• 우원식, 광주·전남 여행업계 만나 "지역 관광업 큰 위기"
    우원식 국회의장이 광주·전남 여행사 대표들을 만나 지역 관광산업 위기상황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오늘(20일) 국회 의장실에서 광주광역시관광협회 관계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영세한 여행사들이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며 "정부는 위기 극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 예산 조기집행도 해야 하겠으나, 정말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국회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0
  • 설 연휴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대응 강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대응이 강화됩니다.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회의를 열어 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설 연휴 동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든 이후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외에도 RSV와 HMPV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01-20
  • 법원 난동 사태 "극우 테러 세력, 국민의힘과 경계 불분명".."시위대 전체, 폭도로 몰아선 안돼"[박영환의 시사1번지]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기물 등을 파손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이 극우 테러 세력과 경계가 흐릿해지고 선이 불분명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원석 전 국회의원은 20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마치 자유당 정권 시절 서북청년단과 같은 대한민국 우파 정치에 가장 좋지 않은 DNA로 돌아간게 아닌가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윤상현 의원은 극우 시위대가 연행된 뒤 안심하라면서 오히려 제가 고맙다고
    2025-01-20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20 (월)
    1. 尹 대통령 구속..광주·전남 각계 '사필귀정' 2. 광주 아파트 5곳 중 1곳 방화문 관리 부실 3. '본인확인 취약' 알뜰폰 가입해 범죄 악용
    2025-01-20
  • 큰 추위 없는 '대한'..평년 기온 웃돌아
    절기상 대한인 오늘(20일) 광주·전남은 큰 추위 없이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 0도, 목포·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광주·여수 9도, 목포 8도 등 8~11도 분포를 보이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1-20
  • 전남도 설 맞아 축산물 유통 질서 바로잡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이력제 의무 이행 업체에 대한 특별단속이 오는 27일까지 실시됩니다. 전남도는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의 이력 관리와 등급, 원산지 표시 등을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효율적 점검을 위해 위반 둔갑 판매 등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서는 DNA 동일성 검사 등을 추진합니다.
    2025-01-19
  • 국토부, 무안공항 폐쇄 기간 4월 18일까지 연장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후속 조치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폐쇄 기간이 오는 4월 18일까지 연장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직후 폐쇄된 무안공항의 활주로에 대한 폐쇄 기간을 다시 한번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공항 운영 재개 시점은 유동적이나 향후 안전하고 정상적인 공항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19
  • 신규 어장·작황 호조로 물김 과잉생산 폐기 사태 빚어
    올해 물김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물김 폐기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김 신규 양식 면적이 4% 이상 늘어난 데다 작황까지 호조를 보여 지난 15일까지 전국의 물김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25%나 늘었습니다. 이때문에 물김 위판가가 크게 떨어지고, 물김을 처리할 가공공장 부족으로, 주산지인 진도와 고흥 등 전남에서만 위판량의 10%인 천2백여 톤이 바다에 버려지는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호조와 내수를 감안해 올해 김 신규 양식 면적을 2천700ha 늘렸습니다.
    2025-01-19
  • 광양 야산서 불..임야 0.1㏊ 소실
    광양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ha가 탔습니다. 오늘(19일) 낮 2시쯤 광양시 옥룡면 용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1ha를 태운 뒤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9
  • 신안 가거도 해상서 중국 어선 불..인명피해 없어
    신안 가거도 해상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났지만, 선원 모두 인명피해 없이 구조됐습니다. 목포 해경은 어제(18일) 오후 5시 50분쯤 신안 가거도 배타적경제수역을 항해하던 중국 어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선원 9명을 구조했습니다. 불은 침실 합선으로 인해 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구조된 선원들은 다른 중국 선단에 예인돼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2025-01-19
  • 편의점 직원 폭행해 금품 훔친 40대 남성 붙잡혀
    편의점 직원을 폭행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9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여직원을 폭행하고 현금 1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19
  • 화정아이파크 붕괴 3년 만에 책임자 1심 선고 공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책임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사고 발생 3년 만에 진행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사이의 책임 공방으로 장기화된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련,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기소된 피고인 20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내일(20일) 진행합니다.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현산 현장소장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하고, 권순호 당시 현산 대표이사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2025-01-19
  • 전남지노위, GGM 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기각
    사측의 부당 노동 행위를 주장하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의 구제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GGM에 따르면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노조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6건을 모두 기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내에서 집회 활동을 하는 노조에 자제 요청을 한 사측의 행위에 위법성이 없다고 판정을 내린 것으로 사측은 분석했습니다.
    2025-01-19
  • 포근한 '대한' 한낮 8~11도..짙은 안개 유의해야
    절기상 큰 추위가 찾아온다는 대한이지만, 내일(2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0도, 목포 2도, 순천 영하 2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9도, 순천 10도, 목포 8도 등 8~11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진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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