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최종 확정..2일권도 선보여
    1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이 최종 확정되는 등 전시가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제14회 비엔날레는 주전시관인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예술공간 집, 무각사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외지인들이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문화예술 공간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2일권 입장권도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작가 8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94일 간 개최됩니다.
    2022-11-08
  • 광주 20도, 평년보다 온화한 한 주...대기 건조해요
    어느새 겨울의 첫 번째 절기 ‘입동’이 지났습니다. 절기상으로는 겨울이 시작됐지만, 아직 계절은 가을에 머물러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9도, 춘천과 대전 6도로 시작했고 한낮에도 서울 17도 등까지 올라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오늘 광주의 한낮 기온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날은 더 온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겠지만, 여전히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는
    2022-11-08
  • 2022-11-07 (월) KBC 8뉴스 전체보기
    1. 강기정 "수소트램 속도 조절"..사실상 추진 무산? 2. 학동4구역 해체 공사 재개..내년 3월 완료 예정 3. 수출입은행 여수 폐쇄안 규탄.."균형발전 역행"
    2022-11-07
  • 전남 사회적 경제인 한마당 개최..교류와 협력 다짐
    해남에서 전남 사회적 경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해남군민광장에서 '더불어 사는 인간의 향기 전남사회적 경제'를 슬로건으로 3년 만에 한마당 행사를 열어 사회적 경제인간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2022-11-07
  • 방학 중 무상급식 한 광주교대 부설초 만족도 높아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을 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무상급식에 참여한 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의 100%, 학부모의 98.7%가 무상급식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은 '방학 중 무상급식'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교육복지 사업이라며, 광주시교육청이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2-11-07
  • 전남도립대, 2차 구조조정 추진..학과 개편 등 포함
    정부의 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한 전남도립대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립대가 마련한 혁신안에 따르면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인재 양성 선도대학 육성을 위해 내년 12월 2차 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도립대는 가칭 학과 개편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기관에 진단을 의뢰하는 한편, 교수 성과급 격차도 대폭 확대할 계획입니다.
    2022-11-07
  • 목포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수능수험생 수송 '비상'
    목포지역 시내버스 파업 장기화에 따라 목포지역 수능 수험생 수송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옥현 의원은 목포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파업이 20일째 지속되고 있어 수능 당일까지 파업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수험생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임차버스 15대를 운영해 7개 수능시험장별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겠다"며 "버스 탑승 장소별로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목
    2022-11-07
  •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위법사항·예산낭비 52건 적발
    30억 원대 여수 여천농협 보조금 사업을 부실하게 집행한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다른 보조사업들도 부적정하게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가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업무추진비 집행 소홀과 관외출장 국내여비 집행 부적정, 보조금 지출 소홀 등 주의 45건과 시정 7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돌산 갓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방계약법'을 따르지 않는 등 대부분의 보조사업을 부적정하게 진행해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11-07
  • 광주광역시의회, "지방채 대신 금융기관 차입 위험"
    고금리로 인해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고 금융기관 차입에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금리로 인해 광주시가 지방채 발행을 유찰시키고, 대신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것이 현재는 유리할지 몰라도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매우 큰 리스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채권 발행 시 금리가 3년간 고정되고 중도상환도 불가능하지만, 금융기관 차입 시에는 재정여건에 따라 조기 상환 등이 가능해 유리하다"고 반박했습니다.
    2022-11-07
  • 광주시 심각한 가뭄에 수돗물 절약 시 요금 감면 논의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광주광역시가 수돗물 절약 시 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사용량을 10% 줄일 경우, 수도 요금을 10% 더 할인해 주는 방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 시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예년의 절반 수준인 32%에 그치면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내년 3월쯤 제한 급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2-11-07
  • 수출입은행 여수 폐쇄안 규탄 "균형발전 역행"
    【 앵커멘트 】 한국수출입은행 지역 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정부 계획에 정치권과 지역 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지역 정치권은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균형발전 역행 꼼수'라고 규탄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2013년 문을 연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전남 동부권 기업에 6천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했고 해외투자 등 다양한 무역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전남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공적 금융기관은 여수출장소가 유일한데,
    2022-11-07
  • 학동4구역 해체 공사 재개..내년 3월 완료 예정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붕괴 참사로 중단됐던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 5개월 만인데, 이르면 내년 3월쯤 해체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대형 철거장비가 단층 주택 지붕을 차근차근 들어냅니다. 공사 현장 주변에는 통행을 막는 빨간 통제선과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가 발생한 이후 중단됐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가 1년 5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해체 공사 현장입니다.
    2022-11-07
  • 강기정 "수소트램 속도 조절"..사실상 추진 무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던 수소트램 도입의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었던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실상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수소 트램은 당초 시 예산 720억 원을 들여 농성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잇는 1단계 구간을 추진했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022-11-07
  • 오승용 대표 "이태원 참사, 세월호와 달라 '내각 총사퇴' 역풍 맞을 수도"[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의 내각 총사퇴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와는 다르기 때문에 민주당이 '수위조절'을 하지 않으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초기대응 측면에서 '세월호 참사는 정부가 초기대응에 실패했고 이태원 참사의 경우 尹 정부가 대응은 해나가고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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