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언론 "기시다, 7∼8일 한국 방문 할 듯"
    일본 언론들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과 8일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 총리의 한국 방문이 7~8일쯤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취임 이후 최초이고,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북한의 핵, 탄도미사일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이 실현되면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이후 5년 3개월 만에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게 됩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
    2023-05-01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 예매 시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습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구매하면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 1만 원보다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권은 3천 원, 어린이권은 2천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는 9월 1일부터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장인 1관인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인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소지자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기간 전남
    2023-05-01
  • 취업한 후에도 자기계발은 멈출 수 없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취업을 한 이후에도 꾸준하게 국가자격증을 따는 등 자기계발에 시간과 노력을 들여 기능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최근 10년간 근로자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 동향을 분석, 발표했습니다. 공단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 1,496만 명을 설문 조사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 응시자 중 근로자 비율은 2013년 26.4%에서 2022년 34.8%로 8.4%P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22년
    2023-05-01
  • 전라남도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 모집
    전라남도가 2023년 유기농 생태마을을 신규 모집합니다. 참여를 바라는 마을은 오는 4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남도는 5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6월 초까지 지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벼 농가의 경우 10호 이상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0ha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의 30% 이상 ▲과수 및 채소 농가는 5호 이상의 농가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 1ha 이상
    2023-05-01
  • "노조 탄압 말고 불법 척결해야" 결의대회 개최
    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노동계가 정부의 노조 탄압을 비판하며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본부는 오늘(1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최근 노동자들의 삶을 역행시키고 있다"며 "당당한 건설 노동자로 살기 위해 투쟁했던 노력이 짓밟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원희룡 국토부장관 역시 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해 탄압하고 있다"며 "10건이 넘는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15명의 조합원이 구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
    2023-05-01
  • "국립공원 사찰 관람료 안 받습니다"
    문화재청은 4일부터 무료로 전환되는 조계종 산하 사찰의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화재 관람료가 2007년 1월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면서 국립공원 탐방객과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이러한 관람료 문제의 개선을 국정과제로 정한 윤석열 정부는 문화재보호법령을 개정하여 국가지정문화재의 민간 소유자가 문화재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그
    2023-05-01
  • 목포수협 개설 86년만에 북항 시대 개막
    목포수협이 86년간의 서산동 선창 시대를 마감하고 목포 북항에서 첫 위판을 시작했습니다 1937년 목포어업협동조합으로 문을 연 목포수협은 북항으로 옮겨온 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에서 어선 30여 척이 잡아 온 갈치와 조기홍어등 5천여 상자를 위판해 북항 시대 개막을 알렸습니다 지원단지는 대지면적 10만 2천 제곱미터, 연면적 2만 8천 제곱미터에 총 10개동으로, 이 가운데 선어위판장은 지상 2층에 연면적 만여 제곱미터의 전국 최대규모 청정 위판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1층에는 선어 및 저온위판장, 2층은 중·
    2023-05-01
  • 건설자재 훔친 70대 목사, 복역 중 또 실형 선고
    공사장을 돌며 자재를 훔친 70대 목사가 복역 중 또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절도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사 73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29일 새벽 세종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시가 200만 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석 달 뒤에는 경기도 오산의 공사 현장 2곳에서 410만 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훔쳤고, 이 과정에서 절도에 이용했던 화물차 번호판을 테이프로 가리기까지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
    2023-05-01
  • 5월 가족여행 '어촌 숨은 명소' 어때요?
    “5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떠날 여행지로 어촌마을의 숨은 명소를 추천드립니다.” 해양수산부는 5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전통어업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경상남도 남해군 지족마을과 경기도 안산시 흘곶마을을 선정하였습니다. 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하여 멸치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이 유명한 곳입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로 엮은 발을 설치하여 물고기를 잡기 때문에
    2023-05-01
  • "간식도 사고 2천 원 할인쿠폰도 받고"
    '토끼가 그려진 우리쌀 과자', '여린 쑥과 통팥으로 만든 떡', '콩·밀로 만든 초코 막대 과자', '우리밀로 만든 밤·팥이 들어간 찐빵' 이처럼 이름만 들어도 입에 군침이 도는 맛있는 '어린이날 간식'이 우리 농산물과 농업인의 인증을 받아 카카오 온라인 판매망을 타고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5일까지 12일간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간식 제품을 판매합니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크라우드 펀딩 기반의 공동주문 온라인 쇼핑
    2023-05-01
  • '돈봉투 의혹' 송영길, 내일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 공범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내일(2일) 검찰에 자진출두하기로 했습니다. 송 전 대표의 변호인 선종문 변호사는 오늘(1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송영길 전 대표는 5월 2일(화)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자진하여 출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당시 송 전 대표 캠프에서 불법 정치자금이 오간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9일 송 전 대표와 캠프
    2023-05-01
  • 김익래 다우키움 회장 조사 받나.."도의적 책임론 불가피할 듯"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종목인 다우데이타 지분을 대량 매도해 이익을 거둔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검찰·금융당국의 조사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증권사 오너가 주가조작 의심 세력과 공모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시세차익을 챙겼다는 점에서 도의적 책임론 또한 불거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수년 전부터 투자자를 대거 모집해 불법 일임 매매로 이번 사태 종목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의혹을 받는 투자컨설팅업체 라덕연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폭락 사태의 주범으로 '이익을
    2023-05-01
  • 구속영장 청구된 건설노조 간부, 법원서 분신 시도
    강원 지역 건설노조 간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해 중태입니다. 오늘(1일) 오전 9시 35분쯤 강원도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50살 A씨가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전신에 화상을 입은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검찰은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A씨를 비롯한 전국 각지 민노총 산하 건설노조 간부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
    2023-05-01
  • 전라남도, 유럽 스마트 수산시스템·어선 건조 모델 배운다
    전라남도가 노르웨이와 네덜란드의 스마트 수산양식·가공시스템, 어선 건조사업 집적화 모델 선진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전남도와 6개 시군 해양수산 분야 공무원 18명으로 꾸려진 조사단은 지난달 노르웨이와 네덜란드를 방문해 스마트 수산양식·기자재 모델 구축, 고등어 가공·유통 모델 개발, 친환경 어선 건조사업 및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콘텐츠 개발 등 4개 분야를 중점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주요 선진사례 조사를 위해 노르웨이의 신테프 오션, 씨스트미쎄(KYSTMUSEET), 스케일 에이큐(SCALE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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