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청 '광주 군 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 나서
    "광주 군공항이 민간공항과 통합 이전해도 활주로가 이격 설치돼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고, 군공항 면적과 소음 완충지 대폭 확장으로 전투기 소음의 주변 영향이 저감됩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로 빚어진 지역 간 갈등을 해결하고 도민에게 군공항 이전의 장단점을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의 정확한 인식 하에 군공항 이전 최적지가 선정되도록 군공항 이전에 대한 일부 왜곡ㆍ과장된 정보를 바로잡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캠페인 첫날인 오늘(3일) 전
    2023-05-03
  • "광주문화예술회관에 트로트 가수 '김다현' 이름 새겨진다"
    트로트 가수 김다현 양의 이름이 광주 문화예술회관 객석에 새겨집니다. 광주광역시는 김다현 양의 어머니인 전혜란 씨가 오늘(3일) 광주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가 이에 대한 답례품으로 '네이밍 도네이션'을 선택하면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객석에 김다현 양의 이름이 새겨지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이 끝나는 오는 6월부터 대극장 객석에 명판을 부착할 계획입니다. 김다현 양은 지난 1월 트로트곡 '무등산' 음원을 발표하는 등 광주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3-05-03
  • 조인철 소장 "원내대표 아닌 당 대표 만나야 할 때"[와이드이슈]
    대통령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려 할 게 아니라 이재명 당 대표부터 먼저 만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민생예산연구소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박광온 원내대표가 대통령과의 만남이 순리에 맞지 않다고 거절한 것은 당연하다며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다"리고 주장했습니다. 조인철 소장은 "정치권에서 민생이 없어진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오직 극한적인 대립 정치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매듭을 풀 사람으로 대통령도 큰 축으로 생각된다
    2023-05-03
  • 한국형 자동차 친환경성 평가기술 개발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수송부문의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자동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자동차의 친환경성을 평가하는 한국형 'Green NCAP 평가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책임연구기관을 맡고 사업기간은 (2023.5.~2026.12.)은 약 3년이며, 여기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250억 원입니다. ‘Green NCAP’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실내 공기질 등의 자동차 친환경성을 평가해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연구개발은 현재 시행 중인 자동차 충돌
    2023-05-03
  •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 온라인 유포..경찰 수사
    충남 태안에서 여중생이 후배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태안 여중생 학폭사건'이라는 내용의 영상에는 한 여중생이 지하주차장에서 또 다른 여학생을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이 바닥에 쓰러져서 몸을 가누지 못하는데도 얼굴을 무자비하게 발로 차며 폭행을 이어갑니다. 또, 폭행을 당해 쓰러진 피해학생의 머리채를 잡아끌거나 손바닥으로 머리를 내리치기도 했습니다. 폭행이 이뤄지는 동안 현장의 다른 중학생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웃고 지켜보는
    2023-05-03
  • [여론조사]민주당 총선 최대 위협은 "지지층 분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총선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 34.2%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24.7%를 기록했습니다. '전략 부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도 각각 13.6%와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
    2023-05-03
  • 국내 엠폭스 누적확진자 52명..96% '성접촉' 감염
    국내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누적확진자가 3명 추가돼 52명이 됐습니다. 52명 중 50명(96.2%)은 남성이었고, 이 중 20~40대가 47명으로 94%를 차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처음으로 엠폭스 환자 세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염 인지 경로를 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 17건, 확진환자의 역학조사 중 확인된 밀접접촉자가 1건이었습니다. 52명의 환자 가운데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가 50명이었고,
    2023-05-03
  • 화장실서 男 신체 촬영한 30대 男 공무원에 '선처'
    화장실에서 다른 남성의 신체를 상습적으로 촬영한 30대 남자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지난해 7월 말부터 그해 9월 초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강원 원주시의 한 남자 화장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 남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2살 A씨에게 징역형의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원주시청 공무원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9월 초, 원주시의 한 관광시설 내 남자 화장실에서 60대 A
    2023-05-03
  • [여론조사]차기 대권주자 진보 이재명 44.6%·보수 유승민 22.2%
    전남도민은 차기 대권주자로 범진보 진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44.6%가 이재명 대표를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1.3%로 그 뒤를 이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5.2%, 이탄희 의원 4.7%, 심상정 의원 4.6%, 박용진 의원 2.5%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인물을 답한 응답자는 6.2%, 없음/모름은 11.
    2023-05-03
  • [여론조사]전남도민, 내년 총선 '현역 교체' 57%
    내년 총선에서 전남도민의 57%는 현역 의원 교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7.0%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고, 없음/모름은 23.5%였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는 민주당 후보가 63.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8.6
    2023-05-03
  • [여론조사]김영록 전남도지사 잘한다 55.4%..절반 넘어
    전남도민의 55.4%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전반적인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매우 잘했다는 답변이 20.8%, 다소 잘했다는 평가가 34.6% 등 긍정평가가 55.4%였습니다. 다소 잘못했다는 응답은 12.8%, 매우 잘못했다 9.0% 등 부정평가는 21.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2.5배에 달했습니다. 모르겠다, 기타 응답은 22.8%였습니다.
    2023-05-03
  • "수산물 방사능 안심하세요" 검사 결과 발송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국내 수산물 생산자, 유통·판매 및 음식점 종사자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주 받아볼 수 있도록 5월 4일(목)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메일 발송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상황에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과 함께 수산물 소비 감소에 대한 수산업계 종사자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검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
    2023-05-03
  • 전남대병원, '의료신기술'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 성공
    전남대병원이 고난도 신의료기술로 꼽히는 승모판 역류증 환자의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Transcatheter Edge-to Edge Repair of mitral valve·TEE 시술에 성공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심장영상팀(김계훈·조재영·김형윤 교수)과 중재시술팀(김주한·현대용·안준호 교수)은 지난달 18일 40대 중증 심부전 환자의 승모판 역류증에 대해 경피적 승모판막 성형술 시술을 시행했습니다. 승모판 역류증은 심장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한 승
    2023-05-03
  • 태영호 "이진복과 공천 관련 그 어떤 대화도 안 나눴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 본질은 보좌진 전체가 참석한 회의에서 제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됐음에도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최고위원으로서 활동 중심을 윤석열 정부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을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가 녹음해 불순한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단 하
    2023-05-03
  • 텃밭서 양귀비 재배한 주민들 잇따라 적발.."씨앗이 날아왔다"
    자신의 집 텃밭에서 몰래 양귀비를 재배한 주민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의 집 텃밭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50대 여성 A 씨와 70대 남성 B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산구 임곡동과 평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각각 양귀비 175주와 5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와 B 씨는 모두 씨앗이 날아와 스스로 자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도 같은 혐의로 80대 여성 C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C 씨는 자신의 집 텃밭에서 양귀비 1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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