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기시다 "7∼8일 방한 조율"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8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도통신과 NHK는 1일(현지시각) 가나를 방문 중인 기시다 총리가 이날 현지에서 기자단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방한이 실현된다면 "정상 간 깊은 신뢰 관계를 배경으로 한일 관계의 가속과 격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해 마음을 터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3월 일본 방문에 이어 정상 간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는
    2023-05-02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02 (화)
    1. '예타 기준 완화' 추진 제동.."수도권 시각에 발목 잡혀" 2.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정책..찬ㆍ반 엇갈려 3. 섬진강 '재첩잡이'..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4. 가정의달 맞은 유통가..모처럼 '활기'
    2023-05-02
  • 광주광역시, 엠폭스 대응 강화…의심 신고 13건·확진 0건
    광주시는 엠폭스 확진자가 타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전담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신속한 엠폭스 방역을 위한 격리 치료와 병상 배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전남대병원 5병상과 조선대병원 9병상 등 엠폭스 전담 치료병상 14병상을 지정했습니다. 국내 엠폭스 누적 환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42명이며, 광주에서는 아직 확진 사례가 없습니다. 엠폭스 증상은 주로 항문생식기 통증을 동반한 궤양과 발진,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 현상 등입니다.
    2023-05-02
  • 맑은 화요일..낮 기온 26도
    화요일인 오늘(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곡성 6도, 화순, 보성 7도, 목포 12도 등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6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3-05-02
  • 송영길, 오늘(2일) 오전 검찰 '자진출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금품 살포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2일) 검찰 자진 출두를 강행합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두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다만, 검찰 측은 현시점에서는 조사가 어렵다는 입장이라 이날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전날 송 전 대표의 자진 출두 계획에 대해 "피조사자가 일방적으로 '내일 나가겠다'고 발표하는 것은 다른 일반 국민
    2023-05-02
  • 尹대통령, 與 지도부와 만찬 갖고 국빈 방미 성과 공유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합니다.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이 방미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당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배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야당 인사들과 만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
    2023-05-02
  • 이강인, 리그 6호골..라리가서 첫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한국인 선수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강인의 올 시즌 리그 6번째 득점으로, 라리가 입성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6골 4도움)도 작성했습니다. 라리가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한 시즌에 공격포인트를 10개 이상 만든 건 이강인이 처음입니다. 다만, 마요르카는 이강인의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종료 직전 이냐키 윌리엄스에게 페널티킥으로
    2023-05-02
  • 4월 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14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
    글로벌 경기회복 지연과 반도체 수출 부진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14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수출 역시 10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습니다. 다만, 무역수지는 1월 이후 적자 규모가 점차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는 26억 2,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496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수입액은 522억 3,000만 달러로 13.3% 감소했습니다.
    2023-05-02
  • 지갑서 사라진 10만원권 수표..이용금액도 12년 새 95%↓
    10만원권 수표 사용이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만원권 지폐 사용 확산과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보편화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오늘(2일) 한국은행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0만원권 자기앞수표 이용건수는 일평균 11만 4천 건으로 전년(14만 5천 건) 대비 21.6% 줄었습니다. 10만원권 일평균 이용금액 역시 같은 기간 140억 원에서 110억 원으로 21.6% 감소했습니다. 10만원권을 포함한 정액 자기앞수표 일평균 이용건수와 금액은 2021년 22만 3천 건, 9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023-05-02
  • 올해 美 파산은행 3곳, 2008년 금융위기 파산은행 25곳보다 자산 많아
    올해 파산한 미국의 3개 은행 자산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파산한 25개 일반 은행 자산 합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각)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지난해 12월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등 올해 파산한 3개 은행의 자산 합계는 모두 5,320억 달러(약 713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금융위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2008년 파산한 25개 은행의 전체 자산은 물가 상승을 반영해 현
    2023-05-02
  • '가족도 떠난다' 자영업자 가족경영 갈수록 '부진'
    자영업자 사업장에서 돈을 받지 않고 일하는 가족·친척을 뜻하는 '무급가족종사자'가 20년 넘게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3월 무급가족종사자는 86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5만 4천 명이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초기인 2020년 4월부터 36개월 연속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지난 1976년 301만 5천 명으로 정점을 찍었고, 이후 내리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991년 197만 4천 명으로 처음으로 200만
    2023-05-02
  • [날씨]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화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5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6도, 대전 8도, 세종 7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등 5~1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에는 서울 24도, 인천 22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2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
    2023-05-02
  • 검찰'주가조작 의혹'라덕연 입건...곧 소환조사
    SG증권발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사의 핵심은 세력 내부자들끼리 주가를 띄우는 통정거래가 있었는지 그리고 폭락한 종목들의 대주주나 공매도 세력이 관여해 시세차익을 챙겼는지를 밝히는 것입니다. 서울남부지검·금융위 합동수사팀은 누가, 언제부터, 어느 정도 규모로 이 같은 방식의 불법 거래를 했는지 규명하는 게 수사의 출발점인 만큼 우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물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H사 라덕연(42)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가 있다고 보
    2023-05-01
  • '계곡 살인사건' 대법원으로 간다...이은해, 무기징역 불복 상고
    '계곡 살인 사건'으로 1·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은해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6-1부(원종찬 박원철 이의영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2심은 "피해자와 이은해 사이의 심리적 주종 관계 형성과 관련해 가스라이팅 요소가 있다고는 판단하지만 지배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다"며 물에 빠진 피해자를 일부러 구하지 않은 간접(부작위) 살인이라고 봤습니다. 다만 이은해가 보험금 8억 원을 노려 두 차례 살인 미수와 살인을 저질렀고, 양심
    2023-05-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1 (월)
    1. '예타 기준 완화' 제동.."수도권 시각에 발목 잡혀" 2. 정부의 지역대학 살리기 정책..찬ㆍ반 엇갈려 3. 섬진강 '재첩잡이'..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4. 가정의달 맞은 유통가..모처럼 '활기'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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