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오늘 출근길 더 추워요, 광주 6도...낮에도 종일 쌀쌀
    아침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죠. 오늘 출근길 나서실 때는 한층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찬 공기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서울 4도, 춘천 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낮아 쌀쌀하고요. 낮 동안에도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광주는 어제보다 3도 가량 낮은 6도 안팎으로 출발해, 한낮에 16도에 머무르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중서부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는데요. 기온이 더 낮은 높은 산지
    2022-11-15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실시"..광주서 서명운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오늘(14) 광주 광천동 버스터미널에서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열고, 국정조사와 특검이 수용될 때까지 서명운동과 피켓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발대식에는 이병훈 시당위원장과 임선숙 최고위원, 송갑석 의원을 비롯해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22-11-14
  • 음주운전으로 주차된 차 들이받은 20대 입건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13일) 밤 11시쯤 광주 서구 풍암동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주차된 차량과 주차장 벽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연습을 하려고 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4
  • 졸음운전자가 몰던 트럭..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화재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불에 탔습니다. 오늘(14일) 새벽 5시 30분쯤 영광군 묘량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1톤 트럭을 몰던 50대 여성 운전자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상을 입었고, 차량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식자재를 운송하던 중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4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추진 '가사 수당' 제동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 수당' 도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는 최근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인 가사 수당 타당성 조사 안건에 대해 공감대 부족과 지급 대상 불투명 등을 이유로 부결시켰습니다. 가사 수당은 '농민 수당', '시민참여 수당'과 함께 민선 8기 광주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3대 공익가치 수당입니다. 광주시는 준비 절차를 보완해 다시 심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11-14
  • 순천시, 둘째 낳으면 1천만 원..출생장려금 확대
    순천시가 둘째 자녀를 낳으면 1천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출생 장려금 확대 정책을 내놨습니다. 순천시는 출생 장려금을 첫째 자녀 300만 원에서 5백만 원, 둘째 500만 원에서 1천만 원, 셋째 700만 원에서 1천5백만 원으로 확대하는 '저출산 대책 및 출산 장려 지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장려금은 출생 시부터 5년 동안 분할 지원하며 지원금을 확대하는 대신 축하 선물은 지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22-11-14
  • 2023학년도 수능 사흘 앞두고 시험지 도착
    2023학년도 수능을 사흘 앞두고 시험지가 시험지구별로 각각 도착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정부의 특별수송차량에 실린 수능시험지는 오늘(14) 오후 관내 7개 시험지구별 주관 교육청에 인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13,995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3.4% 줄었습니다. 광주는 내일(15) 수능시험지가 도착할 예정인데, 수능 시험지는 수능을 하루 앞두고 각 수험장으로 이송됩니다.
    2022-11-14
  • 무안국제공항 동남아ㆍ일본 전세기 운항 재개
    지난 7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이 이달부터 재개됩니다. 무안군은 오는 16일부터 퍼시픽항공의 베트남 나트랑을 시작으로 다낭과 몽골 달랏, 태국 방콕, 일본 오사카, 캄보디아 씨엠립 등의 노선이 순차적으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벌써 전세기 여행사의 모객률이 대부분 80%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졌던 무안공항 활성화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도 면세점 확장과 탑승구 증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고, 대형 항공기 운항을 위한 활주로 연장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2022-11-14
  • 전라남도, 가뭄 우려지역에 10억 긴급지원
    전남도가 가뭄 우려지역에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 돈은 급수차 운반 지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대형 관정 개발 등 가뭄 대책 추진에 쓰입니다. 완도 소안도와 금일도는 이달 들어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신안 5개 읍면도 식수난 부족으로 지하수와 농업용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전남의 강수량은 851mm로 평년의 61.5% 수준으로 주요 수원지의 평균 저수율이 35.8%로 심각단계에 있습니다.
    2022-11-14
  • 주말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광주광역시 "제한급수 불가피" 호소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말 사이 30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어제(13)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32.27%로 전날과 비교해 0.1%p 증가하는 데 그쳤고, 주암호 또한 3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시민의 식수원 동복호와 주암호는 하루 평균 저수율이 각각 0.2%p, 0.07~0.08%p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내년 초 제한급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범시민적인 물 절약 운동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2022-11-14
  • 오승용 대표 “이상민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현재 여야가 예산안과 국정과제, 법안 등과 관련해 포괄적 협의를 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상민 장관의 사퇴’는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며, “실익이 없는 지금, 사퇴를 하거나 시킬 이유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의 책임 소재
    2022-11-14
  • 박지원 “尹, ’폼나게‘ 이상민 어깨 툭?..진짜 ‘웃기고 있네’”[여의도초대석]
    - “이태원 참사, 사람들이 죽었는데 폼나게 사표?..이상민, 이성이 있는 분인가” - “’바이든 팔짱‘ 김건희, 영부인이? 듣도 보도 못한 일..오드리 햅번 코스프레” - “한일-한미 정상회담 취재 제한, 윤 대통령 결정했을 것..굉장한 오점 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2022-11-14
  • [영상]'출소 후 또 범행' 주차 차량 노려 금품 훔친 20대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털어, 7차례에 걸쳐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동종 전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에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4
  • [영상]도심에서 집단 난투극 벌인 폭력 조직원 무더기 기소
    광주 도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국제PJ파 조직원 5명과 충장OB파 조직원 2명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후 충장OB파 조직원들은 같은 파 조직원들을 소집해 국제PJ파 조직원 1명을
    2022-11-14
  • 조선중앙TV 방식? "전속 취재, 옹호하고 싶어도 이건 꼼수"[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회담장에 들어가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이른바 '전속 취재' 방식으로 회담 전체 내용이 아닌 편집된 발언과 영상, 사진을 공동취재단에 제공했습니다.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처음 들어본 것 같다. 그래서 전속 취재라는 말이 나왔던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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