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잡고 6연승 도전..KIA 상승세 이어간다
    【 앵커멘트 】 지금 이 시각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는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IA가 1위 롯데의 9연승을 저지할 수 있을지 시즌 초반 최고 빅매치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재현 기자 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 중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이 곳에서는 KIA와 롯데의 시즌 4차전 경기가 진행 중인데요.
    2023-05-02
  • '속옷 차림에 맨발' 남매..이웃 도움으로 부모 찾아
    맨발로 거리를 헤매던 남매가 이웃의 관심 덕에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1시쯤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에서 속옷 차림에 맨발로 헤매는 어린 남매가 있다는 편의점 업주의 신고를 접수한 뒤, 주변 탐문을 통해 어린 남매를 부모에게 돌려보냈습니다. 남매의 부모는 캄보디아 출신 이주 노동자로, 엄마가 잠시 장을 보러 외출한 사이 뒤를 따라나섰다 길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 등에 노출됐던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핀 편의점 업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2023-05-02
  • '박광온號' 첫발.."실망한 중도층ㆍ호남 민심 수습 기대"
    【 앵커멘트 】 '변화와 통합'을 강조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계파색이 옅은 의원들로 원내대표단을 꾸린데 이어 조만간 쇄신책도 마련해 실망한 중도층과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설 움직임입니다. 꽉 막혔던 여야간 대화도 열릴지 관심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로 결선투표 없이 당선된 박광온 원내대표는 처음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도 변화와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 싱크 : 박광온/민주당 원내대표 -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
    2023-05-02
  •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지켜주세요"
    【 앵커멘트 】 우리나라 토종 거북이인 남생이는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입니다. 하지만, 토종 거북이 남생이가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면서 갈수록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데요. 최근 구례군에서 수해를 막기 위해 건설 중인 배수펌프장의 부주의한 공사로 남생이의 서식지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안타까운 현장을 구영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초록 수풀이 우거졌던 구례군 마산면의 습지.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흙바닥으로 변했습니다. 습지에는 그동안 멸종위기종 2급이자 천연기념물인 남생이 수백 마리가 집단 서
    2023-05-02
  • 최저임금위원회 우여곡절 끝 첫 회의..고성 오가며 충돌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첫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과 공익위원들이 정면충돌했습니다. 근로자위원들은 지난 회의 무산에 대한 박준식 위원장의 사과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권순원 공익위원 간사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박 위원장이 사과를 거부하고 권 교수의 사퇴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일) 열린 제1차 전원회의를 열었습니다. 박 위원장의 인사말이 끝나자마자 근로자 위원들은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2023-05-02
  • 서울시, '지하철역 시위' 전장연에 과태료 300만 원 부과
    지하철역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측에 서울시가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서울시는 1일 박경석 전장연 대표에게 철도안전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5일 경찰은 박 대표와 박미주 전장연 사무국장이 철도안전법 제49조 1항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공문을 서울시에 보내 과태료 부과를 의뢰했습니다. 철도안전법 제49조 제1항은 '열차 또는 철도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은 철도의 안전·보호와 질서유지를 위해 하는 철도종사자의 직무상 지시에 따라야
    2023-05-02
  • "광주 목회자 300명, 윤석열 후보 지지"..'거짓 회견' 목사 집행유예
    지난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목사들 수백 명이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전직 목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함께 기소된 모욕죄에 대해선 벌금 10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2월 국회의사당 앞에서 '광주 기독교 목회자 연합회 300인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광주 목회자 300명이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2023-05-02
  •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박 중이던 바지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일) 낮 1시 40분쯤 전남 목포시 남항에 정박 중이던 477톤 규모 바지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선박 내부에서 용접을 하던 작업자가 기관실 부근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를 보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즉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기관실 내부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선박 소유자와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
    2023-05-02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5-02 (화)
    주제1.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주제2. 송영길 檢 자진 출두 여의도초대석 -자기 마음대로 검찰 출석?..일반 국민들은 상상도 못 할 일 -돈봉투, 이재명 혐의에 비하면 가볍다?..도덕 불감증 내성화 -민형배 복당, 자신들만의 선민의식..‘반성’이라고는 없는 당 -尹, 한반도 비핵화 기조 유지하며 핵 협의체 신설..A+ 외교 -野 빈손외교 비판..‘청담동 술자리’ 같은 가짜뉴스, 국익 훼손 -이진복, 태영호에 공천 언급 녹취?..허무맹랑, 가능성 ‘제로’ -유승민, 깨
    2023-05-02
  • '불법 정치자금 의혹' 김현아 조사 착수...국힘 당무감사위원회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2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무감사위 첫 회의를 마친 후 "김현아 전 의원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당무 조사 실시를 결정했다"며 "김 전 의원과 사건 관계자를 비공개로 출석 조사하고, 조사단을 꾸려서 현장 조사도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고양정 당협위원장인 김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고,국민의힘은 보도
    2023-05-02
  •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이 지속되려면..” |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와이드이슈]
    광주광역시가 자동차와 에너지 헬스케어를 AI와 연계해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당뇨병은 생활습관병으로도 불리는데요. 치료에 있어서 어떤 점이 중요한가요? Q2. 환자분들이 인터넷상의 잘못된 의학 정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3. 만성질환자의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돕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기반한 연구를 진행하셨죠. 어떤 내용인가요? Q4. 만성질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2023-05-02
  • '자진출석' 송영길에 김병민 "황당 갑질..사법문제 정치화, 이재명당 답다"[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구름은 잔뜩 꼈는데 비는 내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됐는데 우리 정치권은 뭔가 먹구름만 가득한 답답한 형상입니다. 만사가 시원하게 잘 뚫리고 해소되길 바라면서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국민의힘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MBC 어제 단독보도인데 3월 9일이죠. 태영호 최고위원이 이진복
    2023-05-02
  • 원전인근 23개 지자체 '원전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토론회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는 오늘(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고 박종운 동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원자력 대형사고 발생 빈도와 방사능 전파'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박철희 전북 고창군 주무관은 지자체 방사능방재 업무의 한계 및 대안, 이현정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장은 지방교부세법을 설명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 앞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30
    2023-05-02
  • 신안 흑산 홍어축제 기상악화 예보로 5월 8일 개최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회 흑산 홍어축제가 사흘 뒤인 8일로 연기됐습니다. 신안군은 당초 5월 5일부터 6일까지 흑산 예리항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3년 흑산 홍어축제를 해상의 기상상황이 좋지 않다는 예보에 맞춰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연기해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8일부터 시작되는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등 시식행사와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신안군에서는 5월 흑산도 홍어축제을 시작으로, 깡다리, 낙지, 6월
    2023-05-02
  • 신안군의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문 채택
    신안군의회는 오늘(2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권오연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일방적인 것으로 주변 국가들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인류 국제 환경 범죄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안군의회는 또 국내 최대 천일염의 생산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드넓은 갯벌과 2,150종의 다양한 해양 동식물의 서식지인 신안군의 수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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