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김성 장흥군수 혐의없음 처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김성 장흥군수가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김 군수에 대해 올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수사를 벌인 결과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군수가 게시한 여론조사 경선 득표율은 선관위에서 허용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부분은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2022-11-22
  • [날씨]첫눈 온다는 '소설', 눈 대신 비..경북 동해안 100mm 이상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입니다. 절기상 눈이 내려야 하지만, 날씨가 포근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끼어 흐린데요. 서쪽 지역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공기 질이 탁하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전 동해안과 제주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동해안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오늘 밤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5~1
    2022-11-22
  • 직장 선배 아내 성폭행 30대 남성 징역 7년 선고
    직장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는 성폭력범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32세 남성에 대해 이 사건으로 피해자와 피해자의 남편이 엄청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받았고 , 부부관계도 사실상 파탄이 날 위기까지 맞았는데도 피고인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8월 직장 선배의 부부와 함께 여행을 갔다가 술에 취해 잠든 선배의 아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11-21
  • "일방적 교원 감축 계획" 우려 한목소리
    2023학년도 공립 교원의 정원을 3천여 명 감축하겠단 정부 발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남도교육청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하고, 단순하게 학생 수가 줄어 교원을 줄인다는 경제적 차원의 접근 방식이 아닌 미래 교육에 걸맞는 교원 정책의 수립을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번 하반기에 내놓기로 한 중장기 교원 양성 대책 정책 발표도 없이 교원 감축을 추진하는 것을 중단하고, 교원단체 의견 수렴에 즉각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2022-11-21
  • 올해 수능 가채점 "상위권 평이ㆍ중위권 어려운 수능"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평이했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은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수학은 공통과목 문항에서 조금 까다로운 문제가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국어와 수학, 탐구 원점수 300점을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 282점, 영어교육과 233점, 광주교대 235점 내외, 조선대 경찰행정학과 204점 정도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수능 성적표가 나온 뒤인 다음달
    2022-11-21
  • 행안부, 최악 가뭄 속 식수 우려에 55억 원 긴급 지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와 전남, 제주지역의 피해 확대를 막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역에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생활용수 공급 제한과 비상급수 지역 추가 확대, 노지 밭작물의 생산량 감소 등 피해가 더욱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남부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55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섬 지역 급수 운반과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생활용 관정 개발 등 필용한 곳에 필요한 곳에 쓰입니다.
    2022-11-21
  •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에서 또 AI 항원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또다시 조류 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만에 서식하는 흑두루미 폐사체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를 분석ㆍ의뢰하는 한편 해당 지역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이내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에 나섰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에서는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와 장흥군 육용 오리농장 가금류, 강진만 생태공원 야생조류 폐사체 등 고병원성 AI 3건이 검출됐습니다.
    2022-11-21
  • 홍준표-송갑석 "군공항특별법 연내 동시 처리"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특별법'을 연내 동시에 처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두 법안을 동시에 국회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홍준표 대구광역시 역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키려면 해당 상임위의 다수인 민주당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2-11-21
  • 올해 여수 낭만포차 58억 매출.."특혜시비도 커져"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여수 낭만포차가 올해도 60억 가까운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면서 특혜시비도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 18명으로 구성된 여수 낭만포차는 2020년 90억 원, 지난해 66억 원, 올해 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도, 상인 한 명이 여수시에 납부하는 임대료는 연간 100만 원에 불과해 특혜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매출액의 3%를 시에 기부하기로 한 약정도 3년 전인 3기 포차부터는 자율적 납부로 바뀌면서 지역사회 환원에도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2022-11-21
  • 오승용 대표 "민주당, 더블딥 위기 처해"[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이 더블딥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이 대표의 리더십이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 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뿐만 아니라, ‘이정근발 리스크’가 터지면서 더블딥에 처하는 위기를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서는 &ld
    2022-11-21
  • ‘국모’ 이어 ‘졸리’ 소환.. 박지원 “권력서열 1위 김건희 위엄”[여의도초대석]
    - 국힘 “안젤리나 졸리,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도 포르노인가”..‘빈곤포르노’ 맹공 - 박지원 전 국정원장 “윤석열 대통령에 ‘나가 나가’ 김건희 여사 권력서열 1위” - “빈 살만 왕세자 김건희 환대에 감사..사우디 보내서 외교적으로 잘 활용해야” -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좁쌀 밴댕이 정치..초등학생도 아니고 유치” - “삼성 등 대기업 MBC 광고중단 대놓고 압박..전두환 때도
    2022-11-21
  • [영상]"얼굴 기억하겠다"..시내버스 기사, 무정차 항의 승객에 '욕설·위협'
    시내버스 기사가 정류장을 그냥 지나친 것에 대해 항의하는 승객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위협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0대 여성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가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정차를 하지 않고 통과하려던 시내버스를 잡아 탔습니다. 버스에 오른 A씨는 버스기사에게 무정차 통과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그러자 버스기사는 A씨에게 욕설과 폭언을 쏟아냈고, 이를 말리던 또다른 여성 승객 B씨에게도 욕설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버스기사는 A씨에게 "얼굴 다 기억했다. 어느 정류장에서 내린지 알고 있다"는 내용
    2022-11-21
  • 박지원 "쓰레빠가 왜 거기서 나와? 본질 아닌데..똑똑한 MBC 기자"[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취재기자에 대해 똑똑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예의 문제는 본질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비서관과 설전을 벌인 MBC 기자는 당시 슬리퍼를 신고 넥타이를 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예의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전 원장은 오늘(2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가 대통령께 질문하면 답변하고 안 하고는 대통령이 판단하실 문제"라며 "그런데 거기다 대고 비서관이 저렇게 얘기를 하는 것은 문제가
    2022-11-21
  • [대담]상수원 저수율 31%..강기정 "통계 작성이래 최저..사전 대비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시의 상수원 저수율이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며 시민들의 물 아끼기 실천을 당부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18일) KBC 광주방송과의 대담에서 "현재 광주의 물 소비량 가운데 68%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다"며 "그만큼 시민들이 절약해주시면 바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현재 상수원 저수율은 31%~32% 수준으로 이대로라면 내년 2월부터는 제한 급수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대책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기적으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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