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150개국 스포츠 기자 ‘한자리에’
    전 세계 스포츠 미디어 행사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포츠 기자들의 올림픽'인 세계체육기자연맹 총회가 한국에서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체육기자연맹과 함께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제85차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 총회'를 개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올해 총회에는 150개국에서 스포츠 기자 220여 명이 참가해 국제 스포츠계 현안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관해 토론을 벌일
    2023-05-04
  • '최대 한미 금리차' 하지만 한은 경기·금융 불안에 동결 가능성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일(현지시간) 또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으면서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인 1.75%포인트(p)까지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자금 유출 압력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지만 오는 25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이 단순히 내외 금리차만 고려해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까지 내려온 데다, 무엇보다 0%에 가까운 분기 성장률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3-05-04
  •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았다 '쿨쿨'..시민 신고가 잡았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50대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4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이날 새벽 0시 4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04
  • 경찰 피해 도주하던 음주차량..택시 들이받아 2명 사상
    경찰 단속을 피해 도주하던 음주운전 차량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기사가 숨지고, 탑승해 있던 승객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0시 50분쯤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 2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4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차량에 동승해 있던 40대 B씨 등 2명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경찰은 "한 차량이 도로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주행하고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출동한
    2023-05-04
  • 음주운전 사고 낸 뒤 차량 버리고 달아난 현직 경찰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4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로 광주경찰청 기동대 소속 30대 A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A 순경은 사고 직후 200m 가량 떨어진 도로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의 번호를 조회해 운전자인 A 순경을 특
    2023-05-04
  • 안철수 “미국·일본과의 정상회담은 하나의 과정”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미국, 일본과의 정상회담은 하나의 과정이라고 정치권 전반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라면서 “한미정상회담은 하나의 이벤트로, 사건으로만 보고 평가할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긴 한미 외교관계에 있어서 방향을 트는 그 시작점으로 평가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4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미 정상회담 몇 점 주겠냐’는 질문에 “이번 한 번 이벤트가 성공했느냐
    2023-05-04
  • 박광온 "영국의 실패한 감세 정책, 정부가 따라하고 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과 관련해 "지난해 영국 정부가 참담하게 실패한 감세 정책을 이 정부가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4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감세 정책과 긴축 재정 정책부터 폐기하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 경제는 국민을 안심시키지 못했다"면서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방안이 없다.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돕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재정건전성을 말하면서 감세 정책을 추진해서 재정건전성을 해치는 모순적 정책을 추
    2023-05-04
  • 청년에게 매력적인 강소기업 2만 7천여 곳 선정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023년도 올해의 강소기업 27,79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전년에 비해 1만 1,135개가 늘었고,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1만 3,331개입니다. 추천받은 우수기업 및 신청기업은 전년보다 1,727개가 늘어난 4만 9,036개로서 매년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소기업은 청년이 믿고 도전할 수 있는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2023-05-04
  • 1만 4천 개 파편 '화엄석경' 복원 본격
    전쟁과 풍화로 만여 점의 파편으로 남은 전남 구례 대화엄사 '화엄석경'을 복원하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 화엄사는 보물 1040호인 '화엄석경'을 본격 복원, 보존하기 위한 화엄석경관 개관식을 다음 달 10일 개최할 예정입니다. '화엄석경'은 8세기 중엽 연기조사가 장륙전(현 각황전) 내부 사방벽에 부처님의 말씀인 화엄경을 돌에 새긴 석판을 설치한 것으로 영원불멸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과 정유재란(1597년) 그리고 풍화로 현재 1만 4천여 점의 파편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파편마다
    2023-05-04
  • 김민석 “尹 공약 간호법 거부?..명분이 뭘까 궁금”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간호법 제정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할 것이란 전망에 대해, 어떤 명분으로 간호법 제정안을 거부할지 궁금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사가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될 경우 면허를 박탈할 수 있다는 의사법 개정안 조항에 대해서는 변호사 등 다른 전문직과의 형평성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오늘(4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정부로 이송된 간호법 제정안과 관련, “윤 대통령이
    2023-05-04
  • 전라남도 독일 린데사와 8억 달러 투자협약 체결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린데, ㈜한양 등과 함께 8억 달러(한화 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양은 묘도에 LNG터미널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며, 린데와 한양은 이곳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청정수소발전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8억 달러를 투자해 연간 8만 톤의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연간 43만 톤 포집해 30년간 1,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해외 저장소에 매립한다는 계
    2023-05-04
  • 전남지역 13개 사찰문화재도 무료 관람..곡성 도림사는 협의 중
    오늘(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전남지역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개소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에서는 여수 흥국사·향일암, 순천 송광사·선암사,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백양사 등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3-05-04
  • 주행 중인 SUV 차량 농수로 추락해 전복..1명 숨져
    전남 신안에서 SUV 차량이 도로 아래 농수로로 떨어지며 전복돼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3일 밤 11시 55분쯤 신안군 도초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도로 3m 아래 농수로로 추락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편도 1차로 도로에서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0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04 (목)
    1. 전남 도민 57%.."내년 총선 새 인물 뽑겠다" 2. 차기 대권주자..진보 이재명, 보수 유승민 3. 김영록 잘한다 55%.."일자리 확충과 전남의대 유치 우선해야" 4. 돈봉투 연루 의원 2명 자진 탈당.."民 쇄신에 박차"
    2023-05-04
  • 농민단체, 공익직불금 원스톱 등록 제도 마련 청원서 제출
    농민단체가 농업ㆍ농촌 공익직불금 원스톱 등록 신청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농해남군농민회 이무진 회장은 어제(3) 전남도의회에 해당 청원서를 제출하고, 전남도에는 정부차원의 제도개선과 자체적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청원서를 통해 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차계약과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농업경영체등록, 읍면동사무소의 직불금 등록신청이 연계돼 동시에 등록이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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