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물류대란 재현되나
    【 앵커멘트 】 화물연대가 오늘(2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6월 이후 두 번째인데, 광주·전남 지역 기업들은 물류 차질을 줄이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모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도 시작됩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화물연대 총파업이 오늘(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인데, 이번 파업의 핵심 역시 '안전운임제' 입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하는 내용으로, 2020년 도입돼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파업 당시
    2022-11-24
  • [날씨]쌀쌀해진 출근길...일교차 커요!
    12월에 다가서는데, 추위는 언제쯤 찾아오려나 싶으셨을 텐데요. 오늘(24일) 아침부터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5도, 춘천 3도, 대전 4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에 비해서 4도가량 떨어졌는데 평소보다 따뜻한 옷차림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6도 안팎으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17도로 어제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하루 새 기온 변화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이럴 때 면역력 약해지기 쉬우니까 건강관리 잘
    2022-11-24
  • 노관규 순천시장, KBC 페스타서 '정원박람회 성공 사례' 발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KBC 로컬콘텐츠 페스타에서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발표합니다. 노 시장은 오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KBC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 '순천만 전봇대를 뽑은 그 남자'라는 주제로 내년 국제정원박람회 의미와 생태도시 비전에 대해 특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KBC 로컬콘텐츠페스타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경기·대구·전남 등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 등 30여곳이 참여해 성공 경험과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2022-11-23
  • VHS 소재 국내 첫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
    비디오테이프를 빌려보던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첫 전시 '원초적 비디오 본색'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내년 2월 19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추억의 비디오 대여점 분위기로 꾸며진 전시관에서 2만 5천 개의 비디오테이프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실제 비디오테이프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또 비디오 시대의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러브레터'와 '라붐', '영웅본색',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실감콘텐츠로 재편집해 기성세대는 향수를, 젊은 세대는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22-11-23
  • 여수 돌산 대관람차 설치 놓고 찬반 논란 증폭
    여수 돌산 소미산의 대관람차 설치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관광발전범시민운동본부와 여수돌산관광경제발전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시가 관광발전에 필요한 돌산 대관람차 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라며 설치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자연경관의 사유화 논란과 환경훼손, 교통 혼잡 문제가 심각해진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씁니다. 여수시는 다음 달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2022-11-23
  • 경실련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 철회해야"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인 조익문 씨에 대한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경실련은 성명서를 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도시철도공사 사장에 자신의 선거 캠프 출신을 내정했다"며 "낙하산 인사를 즉각 철회하거나 내정자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시철도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조 씨는 교통 분야 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조직의 최고 책임자로 경영을 해본 경험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2022-11-23
  • 한전KDN, YTN지분 매각 결정..후폭풍 예상
    YTN의 대주주인 한전KDN이 YTN 지분 매각 추진을 결정했습니다. 한전KDN은 오늘(23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이사회을 열고 YTN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안건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하지만, 한전 KDN 노조가 정부의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에 따른 한전KDN의 YTN 지분 21.43% 전량 매각에 대한 반대하고 있고, YTN노조와 언론단체, 야당도 반발하고 있어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2022-11-23
  • 새벽시간대 오피스텔 4층서 화재..주민 20여 명 대피
    새벽시간대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23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쌍암동의 한 오피스텔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일부가 불에 타고, 인근 주민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환풍기 전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23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 25일 개막..광역단체장도 대거 참석
    【 앵커멘트 】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기도지사와 대구광역시장 등 전국의 광역단체장이 강연자로 참석하고,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까지 30여 팀이 '로컬 콘텐츠'를 주제로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콘텐츠의 개념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전통적 콘텐츠 개념인 방송,영화,음악 뿐 아니라 관광지 조성, 축제, 먹거리까지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모든 즐길거리를 '로컬 콘텐츠'로보고 전문가들의
    2022-11-23
  • 나주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나주 육용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나주시 공산면의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검체를 검사한 결과, H5N1형으로 나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이번 계절들어 우리지역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사례는 장흥에 이어 나주가 2번쨉니다. 전남도는 해당 농장과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에 나서는 한편 축산차량 소독과 정밀 검사 등으로 확산 차단에 힘쓰고 있습니다.
    2022-11-23
  • 함평서 군공항 이전 설명회 첫 개최..광주시 "고무적"
    함평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 설명회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필요성과 절차, 예비 이전 후보지 선정 기준, 군공항 이전 시 발생할 파급 효과, 주민 지원 내용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전 후보지로 거론됐던 지역의 요청으로 설명회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시는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했습니다.
    2022-11-23
  • 尹 장모·김건희 왜 수사 안 하냐고?..성일종 “文 검찰 무능 탓해야”[여의도초대석]
    - “이성윤, 추미애 나서서 탈탈 털고도 기소도 못 해..무슨 봐주기인가” - “검찰 이재명 죽이기?..민주당 경선서 나온 얘기 문재인 검찰이 덮어” - “범죄자는 반드시 침몰..이재명 스스로 밝히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 - “민주당, 윤 대통령 약점 없으니 김건희 공격..부끄럽고 가슴 아파” - “MBC 난동 때문에..세계 유일 대통령 도어스테핑 중단 정말 안타까워”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lsqu
    2022-11-23
  • [영상]여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대통령 비서실 등 제외
    국회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23일) 오후 4시 반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에 대한 최종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민주당 9명, 국민의힘 7명, 정의당과 기본소득당 각 1명 씩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습니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45일 동안이며 본회의 의결로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기관 보고, 현장 검증, 청문회 등은 국민의힘 요구대로 2023년도 예산안 처리
    2022-11-23
  • 신인규 "윤석열 정부 5가지 가치, 6개월 만에 다 무너졌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5가지 가치가 집권 6개월 만에 무너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오늘(2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는 가치가 빈약했지만 그래도 5가지 가치를 내걸고 집권했다. 그게 공정과 상식이고 자유와 연대였고, 마지막이 소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런데 공정과 상식은 이태원 참사라든지 신상필벌 안 하는 걸로 이미 다 깨졌고, 자유와 연대라는 것도 언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부분, 그리고 연대라는 것도 당 대표를 잘라내면서 지
    2022-11-23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