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침체로 중고차 거래 6.5% 증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중고차 거:래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 자동차 매매조합은 올들어 지난달까지 중고차 판매량이 4만 2,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 9,900대 보다 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종 별로는 1톤 트럭의 거:래가 가장 많:았는데, 불경기로 중고 화:물트럭을 이:용한 생계형 자영업자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12-10-24
  • 광주지역 경제 지표 침체 잇따라 (수정)
    광주 경제 지표의 침체가 잇따르면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광주의 지난 8월 제조업 생산은 -10.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포인트 넘게 감소했으며, 건축착공면적도 19만 4천제곱미터에 그쳐 지난해 25만 2천제곱미터 보다 23% 감소했습니다. 미분양 아파트 수도 한달 만에 천 3백여 가구에서 3천여 가구로 급증했습니다.
    2012-10-23
  • 상강 추위...낮기온 17도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담양 9.9도, 광주 10.8도 등 1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도 광주와 목포 17도를 비롯해 여수 18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낮겠습니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2012-10-23
  • 서울대 신입생 광주전남 출신 전국 최저
    올해 서울대 신입생의 광주*전남 출신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올해 서울대 신입생 3,290명 중 서울과 경기도 출신이 각각 38%와 16.1%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반:면, 광주*전남은 5.9%인 195명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이용섭 의원은 지역 출신 학생들에 대: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서울대의 지역균형 선:발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10-22
  • 전남대 총장 후보 1순위 지병문 선출
    오늘 열린 전남대 총장 후보 재선거에서 정치외교학과의 지병문 교수가 1순위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정치외교학과의 지병문 교수는 36.4%를 득표해 34.9%를 얻은 의학과 윤택림 교수를 근소한 차이로 제쳤습니다. 임용추천위원회는 1순위 지병문 교수와 2순위 윤택림 교수를 총장임용 후보자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게 됩니다.
    2012-10-17
  • R) 식탁물가 폭풍 전야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밀가루와 과자, 우유값 등도 줄줄이 오를 것으로 우려됩니다.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제과업계 1위인 롯데제과가 최근 카스타드와 마가렛트, 몽쉘 등 11개 제품의 출고 가격을 2.9% ~ 20%까지 인상했습니다. 맥주 등 음료시장도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아이스크림 업계도 가격 인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유현선 / 광주시 운암동 이는 세계적인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지난 6월 부터 치솟은 밀가루와 옥수수 등
    2012-10-17
  • R) 전남 쌀 생산량 10만 톤 12% 감소(수정)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 1980년 이:후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전남 지역의 감:소율이 가장 심:각합니다. 세:차례나 불어닥친 태풍으로 생산량이 무려 12%나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얼굴에는 수확의 기쁨보다는 근심이 앞섭니다. 지난 세 차례의 태풍으로 벼 이삭이 말라 죽는 백수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노은희 / 나주시 노안면 올해 전남 쌀 생산예상량은 72만 9,500톤으로 지난해에 비
    2012-10-16
  • R)10대 조폭 검거율 광주.전남 최고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다 붙잡힌 10대 조직폭력배 검거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전남을 무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은 16개파 560여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이들 가운데 10대 상당수는 고향 선후배에 의해 폭력조직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집을 나온 김 모군.김 군은 집을 나와 갈 곳이 마땅치 않는 상태에서 조직폭력배인 고향 선배와 어울리다 폭력조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싱크-가출 청소년/가출해서 갈데가 없어서 (선배가) 몇일 재워주고 하다보니까김 군처럼 폭력조직
    2012-10-10
  • R)문재인*안철수 지지율 전국*호남 온도차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안철수 간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심의 분수령으로 지목됐던 추석을 지나면서 전국적으로는 두 후보간 격차가 줄어든 반면, 호남에서는 오히려 벌어지는 모습입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민심의 변화를 정재영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는 올 대선의 최대 화둡니다. 이달 말부터 문재인*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 지지율 진폭이 큽니다. c/g1> 여론조사 기
    2012-10-10
  • 우리로광통신 코스닥 상장 예정
    우리로광통신이 지역 광산업 분야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우리로광통신이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에따라 공모가격 9,000원에서 만 300원 사이에서 다음달 27일쯤 최종 상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로광통신은 올 상반기에 매출 14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012-10-04
  • 타이틀 + 9/27 주요뉴스
    1.(박주선 80만원) 두달만에 풀려나)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박주선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받고풀려났습니다.쟁점이었던 불법 선거인단 모집 공모 혐의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2.(안철수 (비공식 여수 처가 방문)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오늘 처가가있는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여수에 대한각별한 애정을 나타냈지만 부인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3.(의사고용 허위진료 25억 보험사기)보험설계사가 의사를 고용해 병원을 차려놓고 허위 진료기록을 작성해 수억원을 챙겼습니다. 여기에 동원된 가짜 환자만
    2012-09-27
  • 광주시의회 의정비 인상 추진 논란
    광주시:의회와 5개 구의회가 일제히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정비 인상 방침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의회는 지난해에도 2.2%를 올려 4,960만원 수준의 의정비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5개 구의회도 1.2∼9.1%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2012-09-24
  • R)과수낙과*양식장 피해 적었다.
    태풍 산바가 예:상보다 경남 쪽으로 치:우치면서, 지난달 볼라벤 때 보다는 광주*전남지역의 피:해가 적:었습니다. 과:수원과 양:식시:설이 밀집된 전남 중*서부지역을 비:켜 가면서 최:악의 상황은 피:했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태풍 산바의 파도에 밀려 양식 시설이 해안가에 밀려 왔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피해가 적어 태풍에 긴장했던 어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인터뷰-김용덕/완도 양식업자 배 과수원에서는 낙과 피해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태풍에 큰 피해를 입어
    2012-09-18
  • 추석 전 국도 1호선 나주 구간 빨라진다
    추석을 앞두고 국도 1호선 나주 구간이 빨라집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광주 양과동에서 나주시 산포면 9.9km 구간과 나주시내를 우회하는 나주 왕곡에서 금천 10.6km 구간을 추석을 앞둔 오는 26일 조기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두 구간의 개통으로 영암과 해남, 장흥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교통이 한결 수월해 질전망입니다.
    2012-09-15
  • 타이틀 + 9/14 주요뉴스
    1.(안철수 원장) 5.18 묘역 참배)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오늘 비공개리에 5.18 묘역을 참배했습니다대선 출마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2.(초대형 태풍 산바 북상 초긴장)초대형 태풍 "산바"가 북상하면서 농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태풍에피해를 입은 주민들도 불안감을 떨치지못하고 있습니다3.(장휘국 교육감 )피의자 신분 소환)선거비용 부풀리기 의혹을 받고있는 장휘국광주시 교육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소환됐습니다. 장 교육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4.(명창의 산실) 임방울 국악제 개막)제2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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