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소 사육 농가 비상..백신 확보에 사활
    【 앵커멘트 】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전남 소 사육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는 위험지역에 29만 마리 분 백신을 우선 공급하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8만 마리 분 백신을 확보하는 데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소 농가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럼피스킨병이 전남지역에서 첫 발생한 무안과 인접한 함평의 소 사육농가. 농장주와 수의사가 럼피스킨 백신 접종에 나섰습니다. 접종 방법은 소 한 마리 한 마리를 고정한 뒤 목 쪽에 피부를 잡아당겨
    2023-10-30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10-30 (월)
    주제1. '전남권 의대 신설' 어떻게 주제2. 수묵비엔날레 '40만 명' *여의도초대석 "尹, 살면서 가장 슬픈 날?..진실함 느껴지지 않아, 있어야 할 곳은 유족 곁" "추모 위치가 중요한 게 아니다?..그런 게 국민들 빈정 상하게 해, 슬픈 날" "유족들 비워놓은 대통령 자리..다음 대선서 어떤 대통령 뽑을지 생각해야" "인요한 영남 물갈이, 용산과 이심전심?..친윤 영남 공천, 결국 분당될 것" "대장 7명 승진 영남 4명, 호남은 0..진짜 해도 너무해, 말로만 국민통합" "양평고속도로 의혹, 권력으로 돈 벌려하면 안 돼.
    2023-10-30
  • 박지원의 질문 "이태원 참사 1년, 빈 대통령 자리..그 자리 누가 채워야 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교회를 찾아 추모 예배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시민 추도대회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어제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데 성북구 영암교회라고 하던데 여기가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때 다니던 교회라고 합니다. 여
    2023-10-30
  • 구직자 ‘청년연령’ 15~34세로 확대..병역의무복무 기간 최대 3년 추가
    고용노동부는 30일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구직자취업촉진법’)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9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8일 ‘구직자취업촉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입법예고 등을 거쳐 내년 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청년 연령’을 일반 구직자보다 폭넓게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 가능한 청년의 연령을 18~34세에
    2023-10-30
  • [인턴ING]"어디까지 내려가는 거예요?"..좌석 등받이 각도, 당신의 생각은?
    휴게소에 정차한 고속버스 안에서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한 여성 승객이 의자를 뒷좌석 사람의 무릎이 닿을 때까지 젖히자, 뒷자리 승객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겁니다. 이를 본 버스 기사가 의자를 조금만 올려달라며 중재에 나섰지만, 앞자리 승객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등받이를 젖히는 것은 해당 좌석을 구매한 사람의 권리임과 동시에 의자를 구조적으로 젖힐 수 있게 만들어 놓았으니 상관없다는 주장입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젖혀지게 만든 의자니 당연한 승객의 권리
    2023-10-30
  • 송갑석 "한동훈 탄핵 안 돼, 총선 출마시켜야..'윤석열 심판' 구도 더 굳어지게"[국민맞수]
    정치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서울 종로 출마가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출마는 두 번째 문제고 한동훈 장관이 내년 총선에 나온다면 윤석열 정권 심판 성격이 더욱 굳어질 것이다"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송갑석 의원은 29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한 장관의 험지 출마 관련한 질문에 "내년 총선은 단적으로 얘기해서 정권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며 "이 말은 윤석열 대통령이 인기가 없다는 얘기거든요"라고 짚었습니다. 이어 "그런데 한동훈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겹치는 사람이
    2023-10-30
  • [남도의 풍경]바람에 일렁이는 금빛 물결-순천만 갈대밭(58)
    ◇하늘과 자연이 내린 정원◇ 하늘에서 내려다본 순천만 갈대밭. 10리에 걸친 광활한 벌판에 황금빛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거센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자 금빛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갈대의 바다 사이로는 구불구불한 산책로가 뻗어 있습니다. 솨아솨아..들려오는 것은 갈대 부딪히는 소리뿐. 산책로를 걷는 방문객들은 바람의 리듬에 몸을 맡기며 갈대와 하나가 됩니다. 쾌청한 가을 하늘과 거센 바람. 따사로운 가을볕. 지난봄, 쑥쑥 자라던 갈대는 언제 이리 성숙해져 버린 것일까요. 올해도 계절은 사람만을 그 자리에
    2023-10-30
  • 박지원 "인요한은 5·18유공자..이재명과 3자 회동해야"[박영환의 시사1번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 시민 추모대회에 참석했고, 혁신위 첫 공식일정으로 30일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인요한 위원장의 행보는 정치 발전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어제 서울광장에 가신 것은 아주 잘했다"면서 "대통령이 가셔야 되는데 대통령이 안 가고 엉뚱하게 (대통령은) 교회에 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전 국정원장은 "(인 위원장은) 학생 때 5·18 당시에 광주로 가서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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