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가두리양식장 90% 화장실 없어
    전남지역 가두리 양식장 10곳 가운데 9곳에 화장실이 없어 바다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가두리 양식장 관리사 342곳 중 분변이나 하수 등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곳이 25곳에 그쳤는데, 완도와 무안, 함평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바다에 투기하고 있는 양식장도 92.7%로 전국 평균 69.9%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31일 관련 규칙을 개정해 양식어장의 가두리
    2013-10-20
  • R)전남도, 치매 관리 나선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치매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등록된 치매환자가 2만명에 이르고 등록되지 않는 환자까지 더하면 3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돼 환자 관리에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신안의 한 노인요양병원. 88살 김모 할머니는 치매 증상이 심각해 져 지난 8월에 입원했습니다. 인터뷰-김지숙/노인요양병원 수간호사 "인지능력 저하로 심각한 상태" 전남에서 등록된 치매환자는 만 9천 백 여명으로 전체 노인중 5.1%에 이르고
    2013-10-19
  • 아침 기온 뚝 일교차 커, 낮기온 23~25도
    오늘 광주*전남지방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도, 나주 9도, 목포 14도 등 9-1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23도, 여수*순천 25도 등 23-25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4-26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2013-10-12
  •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9.06:1
    조선대의 2014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9.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조선대는 66명을 선발하는 정시모집에 598명이 지원해 9.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전형은 44명 모집에 556명이 지원해 12.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1단계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발표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11일 조선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합니다.
    2013-10-10
  • 광주천 사랑 시민 한마당 개최
    시민들이 광주천등 하천을 사랑할것을 다짐하는 광주천사랑 시민한마당 행사가 오늘(9)오후 광주천 중류 두물머리에서 열렸습니다 시민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행사는 빛고을시민문화관 주차장에서 ‘물이 흐르는 음악콘서트’와 광주천에 대한 퀴즈로 진행되는 ‘광주천 그린벨’ 그리고 행사장에서 광주대교까지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광주천의 역사를 설명 들으며 걷는 ‘우리하천 함께 걷기대회’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13-10-09
  • 아시아 과학기술인 연례회의 개최
    아시아 과학기술인 연례회의가 15개 국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9)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등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아시아 과학기술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자 아시아지역 사이언스파크들이 기술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무대입니다 ‘아시아의 미래산업과 융.복합’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회의를 통해 과학기술인들은 회원기관들과의 공동협력 선언문을 발표하는등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계획입니다.
    2013-10-09
  • 제10회 7080충장축제 오늘(9) 개막
    아시아 최대의 거리 축제, 제10회 충장축제가 오늘(9) 개막됩니다. 추억과 힐링을 주제로 한 제10회 7080 충장축제는 오늘 오후 충장로 5가의 추억의 테마거리 개관식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닷새 간의 일정에 들어갑니다. 기존의 구성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만드는 체험형 축제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충장축제는 광주 고유의 문화를 바탕으로 한 시민들의 창작 공연 등 독창적인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됩니다.
    2013-10-09
  • R)폄하되던 탯말 가치에 주목
    오늘(9)은 우리 말과 글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한글날입니다. 표준어가 규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방언이 폄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배워온 말이라는 의미의 탯말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싱크-뭣 허고 사요? 뭣이 날마당 바쁩디다. 아따, 주사 맞고 오셌어? 예, 점심 묵고. 아침에 강께 사람이 겁납디다, 겁나. 이 짧은 대화 속에 국어사전에서 방언이나 잘못된 말로 규정돼 있는 탯말이 7번이나 등장합니다. 탯말을 주로 사
    2013-10-09
  • 전남, 삶의 질*발전 지수 최하위
    대부분 농어촌으로 구성된 전남이 전국 8개 광역도 중 삶의 질과 지역발전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배기운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 삶의 질 실태와 정주 만족도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남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 지수는 9.38로 특별시와 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았습니다 일반시로 분류된 목포시를 제외한 전남 21개 시군 중 순천시는 종합 지수가 10.003으로 가장 높았고, 신안군은 8.995로 가장 낮게 조사됐습니다.
    2013-10-08
  • 9일, 문화카드로 장보는 날
    소외계층의 문화이용권 사용을 활성화하기위한 프로그램이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한글날 공휴일인 내일(9) 광주 동구 5개동 40명의 시민을 선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영화 관람과 도서 구입,도예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진행합니다. 지난 2년 연속 문화카드 발급과 이용률 전국 1위를 기록한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시범운영에 이어 다음달에는 광주 전역의 문화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3-10-08
  • 남구청 전통시장 보호 조례 개정 논란
    광주 남구청이 새 청사의 부진한 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유통업체의 입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청은 최근 한 대형 유통업체가 남구 신청사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를 임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제정된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 및 조성 조례의 일부를 개정해 전통시장보존구역에서 남구청사를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조례가 개정될 경우 현재 임대율이 9.3%에 그치고 있는 신청사 임대 사업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남구청이 임대 수익을 위해 대형
    2013-10-03
  • 육군포병학교 화력전사 페스티벌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 등 시민들이 첨단 장비들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육군포병학교는 오늘 낮 1시 반부터 장성 삼서면 상무대에서 장성 삼계 고등학교 학생 등 시민 천5백여명을 초청해 K-9 자주포 와 K-55 자주포 조종 시뮬레이터 등을 탑승하고 교육 훈련 장소를 살펴보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지난 3월 입대한 군인 천여명의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사진을 찍고 군악대 공연을 관람하는 부대개방행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2013-06-07
  • R)다시 5위...서재응 또 조기강판
    기아 타이거즈가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선은 만루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발투수 서재응은 두경기 연속 초반에 무너지며 하루만에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나지완,최희섭의 연속안타로 시작된 1사 만루 기회. 기아는 롯데의 실책성 야수선택으로 겨우 한점을 내는데 그쳤습니다. 1대 4로 뒤진 6회에도 무사 만루 대량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차일목의 안타로 겨우 두점에 만족해야했습니다. 두차례의 만루기회에 타석에 들어선 9번 김주형은 삼진과 병살타로 찬물을
    2013-06-06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9개월만에 최저
    5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모두 1% 아래로 떨어지며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8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상승했고 전남지역은 107.5로 전년 동기 대비 0.9% 올랐습니다. 이같은 소비자 물가 안정세는 채소 등 농산물 가격 안정과 석유류 가격이 11주 연속 하락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3-06-03
  • R)무더위 앞두고 학교 전기료 무섭다
    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된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는 전기료 때문에 걱정이 태산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학교당 한 달 전기료가 수 백만원에 이르러 학교운영비까지 줄여야 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학교마다 벌써부터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료가 걱정입니다. 광주의 한 고등학교는 지난해 봄 4,5백만원이던 한달 전기료가 한여름에는 9백만원까지 뛰어올랐었습니다. 학교마다 전기사용량을 모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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