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식민사관 표현 논란..'전라도 천년사' 봉정식 연기
    일제 식민사관 표현으로 논란이 된 '전라도 천년사' 발간 봉정식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내일(21일)로 예정된 봉정식을 취소하고, 전라도 천년사 발간 사업을 주관한 전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각계 의견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무려 2만쪽, 34권에 이르는 방대한 역사서지만 전북 남원시의 옛 지명을 기문국, 전북 장수군의 지명을 반파국으로 쓰는 등 '일본서기' 기술을 일부 차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
    2022-12-20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호남 소외 없도록 뒷받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남의 미래를 위해 더는 소외당하지 않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세종시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등 호남 일부 무소속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행안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무소속 단체장들은 가뭄을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의 물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광역상수도망 설치와 전남 의과대학 유치 등을 건의했습니다. 오찬 자리를 제안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국민통합 차원에서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
    2022-12-20
  • 승용차 미끄러져 교통구조물 들이받고 전복..운전자 경상
    광주 제2순환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전복돼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며 교통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출근시간대 1시간 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0
  • '목사가 교회 헌금 십수억 횡령 의혹' 검찰에 고발
    광주의 한 교회에서 목사가 헌금 십수억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첨단지구에 있는 모 교회 교인 290여 명은 교회 헌금을 이용해 자신들의 은퇴자금으로 매달 2천7백만 원씩 연금과 적금 등을 가입하는 등 지금까지 11억6천여만 원을 빼돌려 목사 부부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교회 건축 재정 담당 교인이 3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기도 해 지역 사회에 파장이 예상됩니다.
    2022-12-20
  • 광주 광산구-장성 잇는 제3순환도로 개통
    광주 광산구와 장성을 연결하는 제3순환도로가 오늘(20일) 개통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8년간 3천7백여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 광주 외곽순환선 구간 가운데 남광산 나들목에서부터 남장성 분기점까지 잇는 9.7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외곽제3순환도로 구간은 광주에서 장성, 담양, 화순, 나주를 잇는 도로로 4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를 진행하는데, 이번 광주-장성 구간개통으로 현재 1개 구간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2022-12-20
  • 20cm 폭설에도 '제설' 미룬 구청들..광주광역시 '뒷짐'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에 20cm 가까운 눈이 내렸는데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일부 비상 근무조만 출근해 제설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설에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전 직원 비상 소집대신 일부 비상 근무조 만 출근해, 광주 동구에서 제설 작업에 동원된 인력이 9명에 불과했고, 서구는 12명, 북구 19명, 광산구 20명, 남구는 30명에 그쳤습니다. 일부 구청은 주말이 토요일 적설량에 따라 전 직원 비상 소집을 하겠다는 보도자료까지 뿌렸으나 실제로 일요일인 17일 17cm가 넘은 눈이 쌓였는데도 비상소집을 하지 않
    2022-12-20
  • 고민정 “尹 무능 들통날까 YTN 겁박..文에 열등감, 천박 비판 ‘반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민정 의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여기 스튜디오 들어오기 전에 잠깐 뵈니까 감기 기가 조금 있던데요. ▲고민정 의원: 날씨가 너무 춥다 보니까. 아무래도 계속 콧물도 훌쩍훌쩍 나고 그러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유재광 앵커: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일단 통계 조작 논란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2022-12-20
  • 장성철, 당원 100% 투표에 "당 이름부터 바꿔야..'당원의힘', '친윤의힘'[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 여론조사 없이 당원투표 100%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보수 일각에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권성동 의원이나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1반 반장 뽑는데 왜 복도에 다니는 아이들이 뽑거나 왜 3반 아이들이 1반 반장 뽑으려고 그러냐는 억지스러운 얘기를 하고 있는데 당은 당원들의 당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의힘 당명이 뭐냐. '국민'의힘 아니냐. 이렇게 당원 100%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2022-12-20
  • [KBC갤러리]창작예술 - 한동훈作(화순예술인촌)
    한동훈 작가는 물질 위주의 상업문화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현대인의 욕망 등을 만화 캐릭터로 표현했습니다. 재료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아 유화와 오일파스텔을 접목하여 회화적인 부분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2022-12-20
  • [영상]빙판길에 미끄러져 뒤집힌 승용차..운전자 경상
    달리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돼 출근 시간대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7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교통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해당 차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1시간가량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2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20 (화)
    1. 주차장으로 변한 출근길..골목길은 빙판길 2. 폭설에 한파까지..농ㆍ어민 걱정 ↑ 3. 가뭄 해갈 '역부족'.."눈 20cm, 비 7~8mm에 불과" 4. 박지원 6년 만에 복당..민형배는 언제?
    2022-12-20
  • 고흥 유자·생강, 유럽 수출량 확대
    고흥의 특산품이 유자와 생강의 유럽 수출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최근, 지난 10월 13톤에 이어 유자와 생각 10톤, 천4백 박스를 체코와 이탈리아로 수출하는 3차 상차 행사를 가졌습니다. 고흥 유자와 생각이 수출이 확대되면서 가뭄과 경기 불황,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2-12-20
  • 전남개발공사, 공공주택사업 본격 추진
    전남개발공사가 지역의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유입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공공주택사업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청년인구 유출과 저출산ㆍ고령화 등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대응 전략으로 임대, 분양 형태의 주택공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전라남도와 함께 시군지역 5-6개의 후보지를 발굴해, 30-50호 규모의 청년과 신혼부부 전용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전남개발공사의 공공주택사업 추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2-12-20
  •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산 2차 청문회 22일 개최
    지난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일으킨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2차 청문회가 오는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립니다. 지난 1월 사고가 발생한 이후 11개월 만으로, 이 자리에서는 현산의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여부 등에 관해 묻고 소명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 1차 비공개 청문회를 열었으며, 당시 추가소명이 더 필요하다는 현산 측 요청을 받아들여 행정처분을 미뤄왔습니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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