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HD현대삼호 변전소서 큰 불.."시설 내부서 다량 연기 발생"
    전남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 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재 당시의 현장 구조와 대응 상황이 하나둘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불은 28일 밤 11시 21분쯤 최초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피트(설비 공간) 내부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9분 뒤인 11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HD현대삼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시설로, 154kV 메인 변전소에서 1만 3,800V로 변환되는 전력 설비인 것
    2025-07-2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7-29 (화)
    1. 광주광역시 소비쿠폰 논란, 정부 책임은 없나? 2. 기록적 폭염·폭우에 식탁물가 '고공행진' 3. 與 전당대회 결과 깜깜이 속 호남 경쟁 치열 4. 6연패 빠진 KIA 초강수, NC와 3대 3 트레이드 5.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부른 '고용허가제'
    2025-07-29
  • 완도군 노화·보길서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 추진
    완도군이 전복 가두리 감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완도군은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 하락 등 전복 산업의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아 노화읍과 보길면의 전복 가두리 양식장 4,385칸을 철거하는 감축 사업에 들어갔습니다. 완도군의 지난해 전복 생산량은 16,300여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5-07-29
  • 고흥군, '휴가철' 맞아 지역화폐 한도 100만 원으로 상향
    전남 고흥군이 지역화폐 '고흥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부터 종이로 된 상품권은 기존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카드·모바일형은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고 어제(28일) 밝혔습니다. 보유 한도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까지 증액하며, 8월 한 달간 15%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2025-07-29
  • '최수종의 연기캠프'...전남 중·고교생 50명 참여
    배우 최수종과 함께 하는 전남 연기캠프가 엿새간의 일정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기캠프에서는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전남 광양과 순천 등 모두 15개 지역의 중·고교생 50명에게 연기 지도와 영상 제작 등 맞춤형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연기캠프는 배우 최수종씨를 총괄위원장으로 모두 12명의 현직 감독과 배우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2025-07-29
  • 맑은 가운데 무더위 계속...낮 최고 33~36도
    화요일인 오늘 광주·전남은 맑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로 어제와 비슷했으며, 낮 최고 기온은 33~36도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등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모두 0.5~2m로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5-07-29
  • 영암 HD현대삼호 내 변전소서 불...조선소 가동 차질
    영암 대불산단의 대형 조선소인 HD현대삼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 HD현대삼호 내 1호사 변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장비 20여 대와 진화 대원 6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기간이라 공장 내부에 근무하던 직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불을 완전히 끌 때까지 시일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며 진화가 마무리돼도 전력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한동안 조업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2025-07-29
  • '6연패' KIA 초강수...NC와 3대 3 트레이드 단행
    【 앵커멘트 】 후반기 6연패 수렁에 빠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초강수를 꺼내들었습니다. NC에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 불펜 2명과 내야수 1명을 영입하는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습니다. KIA가 어제(28일) NC와 3대 3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예비FA 외야수 최원준과 이우성, 내야수 홍종표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인 불펜 김시훈과 한재승, 내야수 정현창을 영입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불펜이 크
    2025-07-29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호우 피해기업에 100억원 금융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들에 총 100억 원의 금융지원에 나섭니다. 집중호우 피해 기업들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하는 만기 1년 이내 신규 대출을 업체당 10억 원까지 연 1% 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자금 4,969억 원 신규대출 기한도 내년 1월까지로 6개월 연장됩니다.
    2025-07-28
  • 전남도의회 지역의사제 도입·국립의대 신설 건의안 발의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이 오늘 '공중보건의 제도 개선과 지역의사제 도입,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의료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인 전남의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의 복무기간 단축과 지역의사제 도입,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최명수 의원은 의료체계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인력을 양성하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며 지역의사제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5-07-28
  • 전남도, 호우 피해 2차 산사태 예방 위한 긴급 복구 진행
    이번 극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잇따랐던 전남에서는 국지성 호우에 의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 복구가 서둘러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산사태 피해 지역에 대한 1차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2차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추가 조사를 통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입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의 극한 호우로 전남에서는 순천, 담양, 구례 등 72개소에서 총 12헥타르 규모의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5-07-28
  • 제24대 조병현 광주전파관리소장 취임
    제24대 광주전파관리소장에 조병현 소장이 취임했습니다. 조병현 소장은 앞으로 광주·전남 지역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방송통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조 소장은 이와함께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파 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신속한 민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7-28
  • 전남도 제2회 추경 13조 6,951억 원 원안 통과
    전남도의 제2회 추경예산안 13조 6,951억 원이 도의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6,056억 원이 늘어난 금액으로,민생회복 소비쿠폰 5,121억 원 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785억 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78억 원 등 대부분 민생경제 회복 예산입니다. 이밖에 재해위험지구 정비와 배수개선사업 등 재난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이 반영됐습니다.
    2025-07-28
  • '음주 폭행' 여수시의원들...지역사회 "묵과할 수 없다"
    간부급 공무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주 폭행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재헌·박영평 여수시의원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인 여수시 풀뿌리 민주주의지키기 시민운동본부는 오늘(28일) 성명을 내고, "시민 세금으로 술을 마시고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실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며 "전국 언론을 통해 여수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수오피니언 클럽도 성명을 통해 "공무원들과 함께 술 파티를 하면서 의원들끼리 서로 치고받고 폭력을 행사했다"며 "세금으로 밥을 먹고 업
    2025-07-28
  • 광주시의회 민주당 예결위원 당 윤리심판원 회부
    광주광역시의회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과 시의회 의장이 오늘(28일)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회 4년차 예결특위 구성 과정에서 이른바 '쪽지 투표'를 통해 무소속과 국민의힘 시의원을 예결특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한 과정에서 해당 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의장은 무소속 시의원을 예결위원으로 추천하고, 예결위원들은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비민주당 시의원에게 예결위원장 자리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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