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01 (일)
    1. '판소리: 모두의 울림' 광주비엔날레 폐막 2. 도시철도 2호선 1구간 '도로 다이어트' 3. 광주에도 회생법원.."기업 골든타임 책임"
    2024-12-01
  • 광주회생법원 생긴다 "기업 골든타임 책임"
    【 앵커멘트 】 기업체의 파산과 회생 등 도산 사건을 전담하는 회생법원이 2026년 3월 광주에도 생깁니다. 사건 처리 기간이 단축돼 기업 회생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사회 복귀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에 회생 법원이 들어섭니다. 회생 법원 신설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반영한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서 입니다. 경기 침체 등으로 광주지법의 회생 사건은 2022년 8,545건에서 지난해 9,706건으로 10%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사건 개시율은 74%에 그쳐 전국 평
    2024-12-01
  • 도시철도 2호선 1구간부터 도로 다이어트 시작한다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을 대상으로 차로를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추진합니다.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도시, 이른바 '대자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도로 복구와 차로 감축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체감 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차량 통행량이 많은 광주 상무중앙로. 도시철도 2호선 1단계가 지나는 이 구간은 현재 복공판 제거와 도로 복구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사 전 8차로였던 이곳은 도로 포장과 함께 1개 차로가 줄
    2024-12-01
  • '창설 30주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막 내려
    【 앵커멘트 】 올해로 창설 30주년을 맞이한 광주비엔날레가 8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1일) 폐막했습니다. 7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목표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한편, 외신에서는 이번 비엔날레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비판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월 7일 막을 올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약 3달 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해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이슈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2024-12-01
  • 국민맞수 76회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방송 : 2024년 12월 1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 주제 : -'당게 논란' 국민의힘..자중지란 자폭? -'위증교사 1심 무죄' 이재명..기사회생? -"부끄럽다 내려와라"..불붙는 시국선언?
    2024-12-01
  • [남·별·이]'철가방맨' 김을현 시인, "짜장면 밥차 만들어 유랑하며 노래 봉사하는 삶 꿈 꿔"(2편)
    '철가방맨' 김을현 시인, "짜장면 밥차 만들어 유랑하며 노래 봉사하는 삶 꿈 꿔"(2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김을현 시인은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재주꾼입니다. 외국어(일본어, 영어)를 비롯 사진, 골프레슨, 자유기고가, 잡
    2024-12-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30 (토)
    1.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2. 여수 도심 폐병원 우범지대 전락..관리 어려워 '난감' 3. 완도군, NASA 방문한 이유는?..해조류 블루카본
    2024-11-30
  • 완도군, NASA 방문한 이유는?..해조류 블루카본
    【 앵커멘트 】 미국 항공 우주국 'NASA'가, 전남 완도군에 있는 해조류 양식장을 인공위성 사진으로 소개해서 큰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에는 국내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완도군이 NASA의 초청을 받아 방문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강동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 NASA의 지구 관측 위성 '랜드셋'이 지난 2021년 4월 촬영한 사진입니다. NASA가 주목한 건 전남 완도 해역의 대규모 친환경 해조류 양식장이었습니다. 해조류가 성장하며 온실가스를 제거한다는 NASA의 해석 이후 국제적으로
    2024-11-30
  • 여수 도심 폐병원 우범지대 전락..관리 어려워 '난감'
    【 앵커멘트 】 여수 도심 한 가운데에서 운영됐던 한 병원이 문을 닫고 6년 동안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비행청소년과 유튜버 등이 오가면서 우범지대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큰데, 토지 소유주가 제대로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해결책도 찾기 어려워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84년 개원해 운영되다 경영 악화로 지난 2018년 7월 문을 닫은 여수의 한 폐병원입니다. 건물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있고, 비행청소년들이 유성 페인트로 남긴 낙서도 어지럽게 새겨져
    2024-11-30
  • KIA타이거즈 35년 만의 우승 퍼레이드로 '광주 들썩'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카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과 한국시리즈 12번째 우승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인파가 운집하면서 광주 도심이 들썩였고, 선수단은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구름 인파 속에 개방형 이층버스가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12번째 우승을 축하하는 차량 행진에 나섰습니다. 전신 해태 타이거즈 때인 1989년 이후 35년 만에 열린 우승 축하 행진을 보려고 시민 1만 명이 몰렸습니다. KIA
    2024-11-30
  • [핑거이슈]'숲내음에 묵직한 종이 냄새까지..' 전남 무안 독립서점 '책마당'
    새가 지저귀고 숲내음이 코 끝을 스치는 곳.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사계절을 오감으로 마주하는 곳. 여기에 묵직한 종이 냄새까지 더해진 전남 무안의 독립서점, 책마당을 소개합니다. 녹음이 우거진 산이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뒤로는 너른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하는 농촌의 풍경이 넘실대는 이곳, 우리네 할머니댁 같지만 사실은 뭉근한 책 냄새가 풍기는 작은 서점이다. ▶ 인터뷰 : 김대진 / 독립서점 '책마당' 지기 "저희 집 특징은 여기 양쪽에 이렇게 산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2024-11-30
  • [전라도 돋보기]황룡강 송산유원지.."낙엽 구르는 양버즘나무 숲길"
    황룡강 송산유원지.."낙엽 구르는 양버즘나무 숲길" 광주광역시에는 도심을 관통하는 광주천 외에 극락강과 황룡강 2개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황룡강은 전남 담양 병풍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 광주 광산구 임곡을 거쳐 용진산과 어등산 남쪽을 흐르다가 선운지구와 송정동을 지나 극락강과 합류해 영산강이 됩니다. 황룡강은 광산의 허브(hub) 강으로 총 길이는 61.9km, 면적은 571.8㎢입니다. 송산공원을 출발점으로 해서 서봉파크골프장~장록습지~덕풍나루(극락진)~호가정에 이르는 영산강 두물머리까지 황룡강 풍광
    2024-11-30
  • [남·별·이]"짜장면 시키신 분!" 철가방 둘러맨 시인 '김을현'.."유량하는 삶"(1편)
    "짜장면 시키신 분!" 철가방 둘러맨 시인 '김을현'.."유량하는 삶"(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인과 주방장'으로 여러 방송에 소개되면서 국내는 물론 멀리 미국에까지 유명세를 탄 김을현 시인. 그는 여전히 전남 무안군 현
    2024-11-30
  •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5년만 공개..마크롱 대통령 "아름답다"
    지난 2019년 4월 화재로 닫힌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가 29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외부에 공개됐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브리지트 여사, 라시다 다티 문화 장관, 안 이달고 파리 시장 등과 함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정말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성당은 복구되고, 재창조되며, 동시에 재건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난다"며 "납이 떨어지는 가운데 홀로 떠오르던 피에타와 십자가가 있었다"고 화재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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