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복호 저수율 29.58%..최근 10년 새 20%대 처음
    광주광역시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이 20%대로 떨어졌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5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이 29.58%, 주암호는 30.86%라고 밝혔습니다. 12월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이 20%대를 기록한 건 최근 10년 새 처음으로, 평년 저수율 79.8%와 비교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광주시는 비가 한차례도 오지 않는 무강수시, 내년 3월 말이나 4월 초에는 물이 고갈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12-05
  • 광주대ㆍCGV 등 16강 브라질전 응원 열기 고조
    내일 새벽 16강전을 치를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지역민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깜짝 스타로 발돋움한 조규성의 모교인 광주대학교는 새벽 4시부터 재학생 백여 명과 함께 소강당에서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CGV는 광주 전남 지역민들에게 광주에 있는 영화관 3곳과 목포, 순천, 여수 등에 있는 영화관에서 단체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 전남 지역 주요 술집과 번화가에도 단체 응원 관람에 대한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12-05
  • 박지원 “100일 이재명, 무대책 尹 잘 견뎌..차기 대통령 자산 지켜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살아 숨 쉬고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 그것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약자들을 보듬는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윤 대통령의 ‘법과 원칙’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이깁니다. (브라질을요?) 그럼요. 이긴다고
    2022-12-05
  • 12월 2일 방송
    2022-12-05
  • 11월 18일 방송
    2022-12-05
  • 광주 모든 학교에 무선망 구축..디지털 학습 지원
    광주지역 모든 학교에 와이파이 무선망이 구축돼 디지털 학습 지원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만 3,263개의 교실와 교무실에 최신 규격의 기가급 학교 무선망 구축을 완료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선망을 통해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디지털 교과서 활용 원격수업 지원 등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22-12-05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입니다. 월요일인 오늘(5일)은 고 송기숙 선생의 1주기 추모식이 열립니다. 사단법인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오전 11시, 국립5·18민주묘지 충혼탑 앞에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 수습위원으로 활동했던 고 송기숙 선생 1주기 추모식을 엽니다. 고인은 5월 항쟁 진상규명의 시금석이 된 '광주오월항쟁자료전집' 간행을 주도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오늘(5일) 또 우주항공산업의 메카인 고흥에 드론센터가
    2022-12-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5 (월)
    1. 폐배터리 '쾅쾅'..자원센터 화재 속출 2.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통..활성화 기대 3. 수출길 막힌 단감..판로 확보에 '진땀' 4. 무안함평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 잇따라
    2022-12-05
  • [날씨]출근길 어제보다 추워요! 전남 서해안 약한 눈발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날이 더 추워졌는데요. 중북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7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도가량 떨어졌고요. 춘천 -9도, 광주 -2도로 바람결이 더 차갑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2도, 광주 4도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양이 많겠는데요. 전남 서해안에는 오늘 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2-12-05
  • 담양 응용리ㆍ태목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문화재청이 고대 마한의 대규모 취락지로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담양 응용리와 태목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해당 유적지는 삼국시대 영산강변에 조성된 취락지로, 당시 마을 구조와 규모, 시기별 변화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유적입니다. 이 유적지는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고, 이후 5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약 1,500기의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2022-12-04
  • 광주광역시, 제과점·휴게음식점 등 위생 점검
    광주광역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제과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점검에 나섭니다.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 등 29명이 점검반 8개 팀이 참여해 빵과 쿠키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가게 543곳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품 보관 기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살피게 됩니다.
    2022-12-04
  • 금은방 턴 10대 청소년 구속영장
    초등생 등 10대 3명이 금은방을 털었다가 체포된 가운데 범행을 주도한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3시 20분쯤 광주 충장로의 한 금은방 점포에 침입해 귀금속 3천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16살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공범 2명은 조사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12-04
  • 보조금 주고 뇌물 받은 공무원, 항소심서 징역6년
    부적격 업자에게 수억 원대의 정부 보조금을 받도록 도운 뒤 억대의 뇌물을 챙긴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완도군청 공무원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1억 원,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5개월간 자격이 없는 김 가공업체 대표들과 짜고 정부 보조금 3억여 원을 부당하게 타도록 도운 뒤 5차례에 걸쳐 1억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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