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C 융복합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 개막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미, 공간을 융·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습니다. 어제(23일)부터 내년 8월 2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전시 2관에서 진행되는 융·복합 콘텐츠 전시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에서는 '아시아의 정원'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매체예술과 설치예술 작품 18개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빛을 소재로 한 정화용 작가의 매체예술 작품 '무한'과 LED 샹들리에와 안개링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A.A.무라카미의 '영원의 집
    2022-12-23
  • '올림픽 영웅' 안산, 시민 대변인들과 특별한 만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광주광역시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2일) 시민정책참여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중 일부를 선발해 안산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선 8기 들어 처음 시행된 시민정책참여단은 광주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2-12-23
  • 금호석유화학, 소외 아동 위한 성탄 선물 전달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어제(22일) 오전 후원금 145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아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 뒤 찾아가는 산타썰매단을 꾸려 성탄절 전날 비대면 방식으로 선물을 배달할 예정입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생활비와 의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산타썰매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12-23
  • 동광주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쌀 500가마
    동광주새마을금고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500가마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동광주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은 이달 1일부터 중순까지 '사랑의 좀도리쌀' 운동을 펼쳐 20kg 쌀 500가마, 10톤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좀도리'는 넉넉하지 않은 가정생활 속에서도 밥을 지을 때 부엌 한구석 항아리에 한 움큼씩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나누던 것입니다.
    2022-12-23
  • 순천만국가정원·손흥민 '한국관광의 별' 선정
    순천만국가정원과 손흥민 선수 등이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한국관광의 별로 순천만국가정원과 해운대 그린레일웨이 등 4곳에 본상을 시상하고 축구선수 손흥민과 드라마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와우미탄 협동조합 그리고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에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에 조성된 순천만국가정원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손흥민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2022-12-23
  • 광주 수출업체 10곳 중 7곳.."내년 경기 더 나빠지거나 비슷"
    광주지역 수출업체 10곳 가운데 7곳은 내년 상반기 체감경기가 더 나빠지거나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수출업체 103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수출기업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36.9%가 올해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32%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IT·전자와 자동차 부품, 철강·금속가공 등에서 수출 여건이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2022-12-23
  • 광주·전남 대설특보..한파에 출근길 우려
    【 앵커멘트 】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최대 30cm 이상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각종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윤정 기자? 【 기자 】 네. 제가 서 있는 이곳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이곳은 마치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듯 많은 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제 뒤에 보이는 도로는 광주에서 가장 많은 차량이 몰리는 곳으로, 왕복 10차선이 넘는데요. 밤새 쌓인 눈 때문에 차선이 전혀
    2022-12-23
  • [날씨]일부 지역 대설특보 강화, 내일까지 많은 눈!...20cm↑
    눈이 많이 내리면서 우리 지역의 대설특보가 강화됐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기준을 보시면, 얼마나 많은 눈이 내리는지 더욱 실감이 되실 텐데요. 우선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이 5c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지고요. 대설경보는 마찬가지로 24시간 동안 신적설이 20cm 이상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오늘 새벽 곡성과 장성, 순천은 대설경보로 심화됐는데요. 이미 많은 눈이 내렸는데 내일까지 추가적으로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에 5~15cm의 눈이 더 예상되는데요, 많은 곳은 20cm 이상
    2022-12-23
  • 문 안 잠긴 차량 노려 1백만 원 훔친 40대 송치
    문이 잠기지 않은 차를 노려 약 100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시 주월동과 봉선동 일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4대에서 약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4살 남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새벽시간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2-12-22
  • 목포 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비상 수송차량 주말 확대
    시내버스 운행 중단 11일째 맞고 있는 목포시가 주말과 휴일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대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시내 주요 11개 노선의 비상 소송차량을 평일과 동일한 오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로 확대하기로 하고, 자세한 운행시간표를 시 홈페이지, SNS 등에서 확인 가능토록 했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가 시내버스 면허를 즉각 반납할 것과 함께 목포시는 '운행 명령'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원ㆍ유진 시내버스 150여 대는 가스 연료비 23
    2022-12-22
  • 나주 가금농장서 H5형 AI 발생..8개 시군 22곳 발생
    나주의 한 가금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22일) 나주시 세지면 동곡리 육용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으로 추정되는 AI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가금류 만 4천 마리를 살처분했고 항원 검출 농장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통제와 농장 소독 등을 실시했습니다. 올 가을 이후 현재까지 AI가 발생한 전남 가금농장은 8개 시군 22곳입니다.
    2022-12-22
  •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예타 통과..조성 속도
    나주에너지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국토부와 협력해 내년 말까지 산업단지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나주에너지국가산단은 나주 왕곡면 일대에 2030년까지 3,080억원을 들여 12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돼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2-12-22
  • 광주ㆍ전남 일부 학교, 폭설로 등교시간 조정
    광주ㆍ전남 지역 일부 학교가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내일(23일) 등교 시간을 늦췄습니다. 광주ㆍ전남교육청은 폭설로 인해 학생들이 등교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교 자체적으로 등교 시간을 1~2시간 늦추거나 원격수업을 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원격 수업을 하기로 결정한 학교는 오늘(22일) 오후 5시 기준 광주 130여 곳, 전남 350여 곳입니다.
    2022-12-22
  • 광주·전남 폭설..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설로 인한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2일) 아침 8시 20분쯤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83살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앞서 아침 8시쯤 나주시 남평읍의 한 도로에서 38살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주차돼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8살 여성 운전자와 동승자인 11살 남아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22-12-22
  • 김행 “尹이 찍으라면 찍나..김은혜에 진 유승민, 당원 폄하 오만방자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기획재정부 신년업무보고 및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조 부패’ 척결을 강조하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이 ‘노동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관련 얘기 해보겠습니다. 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행 국민의힘: 비대위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노조 부패 척결 얘기는 좀 뒤에 하고. 민주당 얘기 하나 물어보고 갈게요. 지금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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