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석유화학]"안전관리 부실은 물론 회장부터 법 무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의 금호석유화학에서 후진국형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면서도 안전시설 투자에는 인색한 모습을 보이면서 노동자와 지역민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KBC는 특별취재팀을 꾸려 반 안전·반 환경적 경영행태를 보이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민낯을 파헤치는 연속보도에 나섭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안전관리는 물론 그룹 총수까지 법을 무시하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행태를 살펴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30일
    2022-12-07
  •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 평소 수준 회복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평소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기준 광양항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3천760TEU로, 평소 3천400TEU을 초과하면서 물동량이 100%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동량 회복은 어제 (6일) 화물연대가 통행에 방해되는 항만 출입구 쪽 파업 차량들을 이동한 데다가 비조합원과 일반화물기사, 관용 차량의 운행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양제철소 물류도 일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비조합원의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조만간 물동량이 파업 이전으로 회복될 것으로
    2022-12-07
  • '파업 장기화' 금호타이어 생산량 70% 감산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금호타이어가 생산량을 70% 감축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출하하지 못한 타이어가 공장 내에 쌓이면서 지난달 30일부터 생산량을 기존의 70%로 줄인 데 이어 오늘(7일)부터는 30%만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완성차 납품 물량 일부를 제외하고는 광주와 곡성 공장 모두 제품 출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2022-12-07
  • [단독]"도박빚에 쇼핑센터 귀금속 털어"..잡고보니 다른 매장 주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복합쇼핑센터에서 귀금속 1억 원 어치가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을 잡고보니, 도박빚에 시달리던 쇼핑센터 내 또 다른 매장 주인이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복합쇼핑센터 1층 귀금속 매장에 절도범이 든 건 지난 2일 자정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은 매장 cctv를 끄고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 1억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 싱크 : 복합쇼핑센터 관계자 - "센터 내 숨어 있다가 나온 겁니다. " 경찰이 주변 cctv를 추적해 잡은
    2022-12-07
  • 김기현 “다음 총선, 이재명 심판 대선 연장전..윤석열 정권 성공 내가”[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권 주자 김기현 의원과 함께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기현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많이 바쁘시죠? ▲김기현 의원: 조금 바쁩니다. △유재광 앵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하고 단독 관저 만찬. 정치인으로 처음 단독 만찬이어서 장안의 화제가 됐었는데. 이거는 물어봐도 답변 안 하실 거죠. 못 하시는 거죠? ▲김기현 의원: 저는 그걸 제가 발설한 적이 없었는데 어디에서 나가서 보도가 되는
    2022-12-07
  • 천하람 "한동훈 장관 당대표되면 제일 반길 사람은 이재명"[백운기 시사1번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당대표 차출설에 대해 "장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실상 거리를 둔 데 대해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한 장관의 발언이) 가능성을 0%로 만들지는 않은 것 같다. 당장 이걸(당대표 출마)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언급"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윤핵관, 한동훈 장관과 이 문제가 정리된 것 같지 않다. 아직 완전히 어떤 방침이 선 것 같지는 않다. 한 장관
    2022-12-07
  • [영상]봉지마다 뱀이 득실..멸종위기종 등 냉동보관한 60대
    플라스틱 상자마다 뱀이 담긴 봉지가 가득합니다. 부피가 큰 비닐 봉지에는 멸종위기종 오소리가 담겼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야생생물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동물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는 합동단속을 통해 지난 6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주택에서 뱀 4천여 마리를 냉동보관하고 있던 60대 A씨를 적발했습니다. A씨가 보관하고 있던 야생동물 사체에는 멸종위기종 2급인 구렁이 37마리와 오소리 30마리, 고라니 3마리 등이 포함됐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뱀이나 오소리 등 야생생물을 포획해 판매한 혐의로 적발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2-12-07
  • [영상]'적치장 포화' 기아, 결국 수출차량 목포까지 개별 탁송
    기아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수출차량이 결국 목포 수출항까지 개별 탁송에 들어갔습니다. 기아 광주공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카캐리어 차량 운송이 중단되면서 다음날인 지난달 25일부터 생산된 완성차량들을 개별 탁송으로 인근 출고장과 임시 적치장으로 옮겨왔습니다. 하지만 매일 생산되는 2천 대의 차량이 적치되면서 기아 광주평동 출고장과 장성물류센터, 함평엑스포공원,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 비행장까지 모두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지금까지 임시 적치된 차량은 수출용 셀토스와 스포티지, 쏘울 1만 6천여 대에 달합니다.
    2022-12-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7 (수)
    1. 물류 한계 상황..광양항 일부 차량 철수 '엇갈린 해석' 2. 순천 민간공원 결국 무산.."후폭풍 상당" 3. 제한급수 우려..광주광역시 '가뭄' 홍보 영상 관심 4. "나도 온라인 판매자"..소담스퀘어 in 광주’오픈
    2022-12-07
  • 나주서 11번째 AI 항원 검출..선제적 살처분
    나주 가금농장에서 전남 지역 11번째 H5형 AI가 확인됐습니다. 어제(6일) 나주 동강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검사에 나선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해당 농장의 6개동 1만 2천여 마리와 반경 2km내 가금농장 3곳, 3만 천여 마리를 선제적 살처분하과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함평 엄다면의 산란계 농장은 고병원성으로 확진돼 전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10건으로 늘었습니다.
    2022-12-07
  • 신안 자라도 선착장서 불..어선 2척 전부 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어선 2척이 전부 탔습니다. 어제(5일) 저녁 6시 20분쯤 신안군 자라도의 한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선 2척이 모두 타고,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2-07
  • 여수 아트디오션갤러리 3주년, 셀럽 10인 초대전
    전국 예술인들의 만남의 장인 여수 아트디오션 갤러리가 개관 3주년을 맞아 셀럽 작가 기획초대전을 진행합니다. 아트디오션갤러리는 여수디오션리조트 로비에서 어제(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가수 김창완과배우 강희 등 셀럽 작가 10명의 작품 60여점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획초대전을 펼칩니다. 아트디오션갤러리는 지난 2019년 개관해 지역에서 만나보기 힘든 국내외 200여명 작가의 작품 1,500여점을 선보였습니다.
    2022-12-07
  • 전남도, 2023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출범
    전라남도가 내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는 내년 전국체전 준비와 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자문역할을 하게 됩니다. 오는 15일에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목포역 광장에서 전국체전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과 함께 D-300일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
    2022-12-07
  • 경찰, 전남대 기술지주회사 접대비 유용 의혹 내사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기술지주회사를 둘러싼 접대비 유용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관련 첩보를 입수해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 기술지주회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비를 결제한 내역이 다수 발견됐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주회사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해 관련 보고서를 정리하고 있으며, 경찰은 감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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