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광양 물동량 평소 50% 수준..업무개시명령 주목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철강·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한 여수, 광양산단의 물류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8일) 기준 광양항 물동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했고 여수 석유화학공장과 광양 포스코의 경우에도 화물 반출량이 평소 대비 50%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광양과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공장 내 화물 적치율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화물연대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 반출량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2022-12-08
  • 서영교 “김건희 공소시효 살아있다..‘마약 사고’ 프레임 진짜 사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을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의원과 함께 관련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영교 의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오후죠. 민주당이 의총을 열어서 해임건의안을 내일 의결을 하기로 당론을 모은 거죠.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오늘 본회의가 열리면 상정이 되게 됩니다. 상정이 되면 72
    2022-12-08
  • 장성철 "국민공감 아닌 '친윤공감'..분열적 계파 모임 적절치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의원 65명이 참여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차기 총선의 공천을 위한 '친윤 공감'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공감'의 대장이 누구냐는 질문에 "장제원 의원이라고 본다. 이철규 의원이 간사 역할하고 있는데 이철규 의원보다는 장제원 의원이 힘이 좀 세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공감에) 참여하지 않은 50분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생각일까. 지금은 어쨌든 '친윤들한테 잘 보여야 다음번 공천 받을 수 있어'라고 생각할
    2022-12-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8 (목)
    1. 공공기여 비율..사업자 37.5% vs 시민단체 70% 2. 기아차 '고육지책'.. 1일 수출차 1,300대 '로드탁송' 3. 복합쇼핑센터 1억 원 털려..범인 다른 매장 주인 4. 야생동물 4천 마리 '불법 포획'..멸종위기종 까지
    2022-12-08
  • 기아차 차량 '로드탁송' 중 접촉 사고 잇따라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용 차량을 목포항까지 직접 운전해 탁송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7일)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서 목포항으로 로드탁송 중이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수출용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와 부딪쳤고, 오전 9시에도 광주 서구 기아차 2공장 서문 주변 도로에서도 일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기아 광주공장 물류를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2-08
  • 광주·전남 경찰 "류삼영 총경 중징계 철회해야" 규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에 대한 징계 결정이 오늘 (8일) 내려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경찰직장협의회가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에 류 총경의 중징계를 요구했다"며 "이를 철회하고 경찰관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 통로를 보장하라"은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들은 또 "회의 당시 총경과 서장들은 평일 근무 시간이 아닌 주말에 휴가를 내고 간부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22-12-08
  • 연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붙잡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7일) 새벽 2시 반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주택에서 연인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2-08
  • 전남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개최
    전라남도가 사회적 배려계층에 희망과 온기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7백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 5천 600상자를 제작해 도내 340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됩니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12-08
  • '희망의 빛과 평화'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 개막
    문화예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는 '빛가람 국제평화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내일(9일)까지 사흘 동안 CGV 나주점에서 진행되는 국제평화영화제에서는 '희망의 빛 함께하는 평화'를 주제로 개막작 <페르시아어 수업>부터 폐막작 <그레타 툰베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합니다. 영화제와 함께 진행된 제10회 김대중노벨평화 영화상 시상식에서는 한국 영화의 발전과 세계시장에 한국영화 붐을 만드는데 기여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본상을 수상했습니
    2022-12-08
  • 고금리·분양시장 냉각 속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차질 우려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냉각으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광주 민간공원 특례 사업 중 가장 먼저 분양에 들어간 신용공원의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0.37대 1에 그쳤는데, 지난해 신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고공 행진을 했던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 상황입니다. 현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내년까지 9개 지구에서 9천여 세대가 순차적 분양될 예정입니다.
    2022-12-08
  • [날씨]남은 한 주 큰 추위 없어..광주 한낮 12도
    오늘도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2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했지만,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며 크게 춥지 않고요. 한낮에도 서울 7도, 대구 11도, 부산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도 남은 한 주 동안 큰 추위 없겠습니다. 오늘 아침 0도로 출발해 낮 동안 12도까지 올라 바깥활동 하기 좋겠고요. 토요일까지 오늘과 비슷하게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날이 다시 조금 추워질 전망입니다. 아침까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
    2022-12-08
  •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혁신 연구 성과 발표
    디지털 시대 핵심 인프라인 전파 기술을 공유하는 연구발표회가 나주에서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2022년 전파혁신연구발표회를 열고, 5G 등 차세대 신산업 전파응용 기술과 전자파 안전관리 등에 대한 16명의 전문가 연구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둘째날인 내일(8일)은 동신대와 목포대,순천대,호남대 ICT 학과생 100여 명이 빛가람혁신도시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자파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시연 등에 참여합니다.
    2022-12-07
  • 광주시 내년 살림 빡빡하네..취득세 줄고 복지 비용 늘고
    광주광역시 지방세 주요 세수 가운데 하나인 부동산 취득세가 내년 1천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예결특위 전문위원실이 내놓은 '내년도 광주 세입 세출 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6,570억 원 걷혔던 취득세가 내년에는 5,515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사회복지 분야 세출은 2,385억 원 증가했고,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산업과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세출도 562억 원 늘어 지난해보다 각각 9.1%, 18.9% 증가했습니다.
    2022-12-07
  • 광주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전문성 부족 도마
    광주도시철도공사 조익문 사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오늘(7일) 열린 조익문 사장 내정자 인사청문회에서 철도 관련 경험이 없고, 공공기관을 직접 경영한 경험도 부족하다며 앞서 시민단체 등이 제기한 경험과 전문성 부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 이어 광주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청문 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인사권자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에게 보낼 예정입니다.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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