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광주전남 법무보호복지대회 개최
    법무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8일)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열고, 올해 법무보호사업에 적극 참여해온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형사처분이나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12-08
  • 광주 마한유적체험관 개관, 농경사회 재현
    마한 역사문화권 농경 유적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 신창동에 개관한 마한유적체험관은 상설체험실과 교육실, 세미나실, 편의시설 등 지상 1층 2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현악기, 수레바퀴 등 주요 유물 출토 상황을 재현하고 있으며, 특히 상설체험실에서는 상호 작용 미디어를 활용한 물고기잡이와 사냥 등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2022-12-08
  • KBC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
    KBC 광주방송의 '이일산업 폭발의 진실' 보도가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박승현, 이계혁, 이형길, 최복수 기자가 취재한 해당 보도는 노동자 3명이 숨진 여수 이일산업 폭발사고의 원인을 추적해 회사 측이 유증기가 나오는 탱크에서 노동자들에게 용접 작업을 시켰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밝혀냈습니다. 또, 박승현, 이계혁, 장창건 기자가 취재한 여수 모 파출소 화살총 습격사건 보도도 2022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12-08
  • 코로나19 2년간 광주·전남 결혼 건수 급감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년 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의 혼인 건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2011년 이후 호남지역 인구 동태 변화상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휩쓴 지난해 광주와 전남 지역 혼인 건수는 1만 1천여 건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지난 2019년 혼인 건수는 1만 3천7백 건, 발생 첫해인 2020년에는 1만 2천 건으로 해마다 1천여 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12-08
  • 농어촌공사·한전, 석 달째 감사·세무조사 계속
    한국농어촌공사가 석달 넘게 감사와 세무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8월 말부터 석달 넘게 농어촌공사에 대한 공공기관 재정건전성 감사를 진행 중인데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개발원조사업·신재생에너지·어촌뉴딜 등 경영전반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어촌공사는 9월 초부터 부산지방국세청의 세무감사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최대 공기업인 한전도 10월 초부터 두달 넘게 감사원 감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12-08
  • 예산안 대치..지역화폐·지역 핵심예산 '기로'
    【 앵커멘트 】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3+3 협의체를 가동했지만 최종 합의안은 도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지역의 미래가 달린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도 기로에 놓였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정기국회 마지막 시한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여야의 예산안 협상은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예결위 간사에 원내대표까지 포함된 3+3 협의체가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쟁점 예산에 이견이 커 진통을
    2022-12-08
  • 무안ㆍ곡성ㆍ영암 오리농장 AI 항원 검출..14번째 발생
    무안과 곡성, 영암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무안군 현경면의 종오리 농장과 곡성군 겸면의 육용오리 농장, 영암군 서호면의 산란계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반경 1㎞ 내 5개 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남지역 가금농장에서 'H5형 AI항원 검출'은 14번째로 늘었습니다.
    2022-12-08
  • 여수·광양 물동량 평소 50% 수준..업무개시명령 주목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면서 철강·석유화학공장이 밀집한 여수, 광양산단의 물류 상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8일) 기준 광양항 물동량이 평소 수준을 회복했고 여수 석유화학공장과 광양 포스코의 경우에도 화물 반출량이 평소 대비 50% 수준까지 올라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광양과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공장 내 화물 적치율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화물연대와의 협의를 통해 긴급 반출량이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부문에
    2022-12-08
  • 서영교 “김건희 공소시효 살아있다..‘마약 사고’ 프레임 진짜 사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총을 열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최고위원 서영교 의원과 함께 관련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서영교 의원: 예.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어제 오후죠. 민주당이 의총을 열어서 해임건의안을 내일 의결을 하기로 당론을 모은 거죠. 그럼 이제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서영교 의원: 오늘 본회의가 열리면 상정이 되게 됩니다. 상정이 되면 72
    2022-12-08
  • 장성철 "국민공감 아닌 '친윤공감'..분열적 계파 모임 적절치 않아"[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의원 65명이 참여한 공부모임 '국민공감'이 차기 총선의 공천을 위한 '친윤 공감'이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공감'의 대장이 누구냐는 질문에 "장제원 의원이라고 본다. 이철규 의원이 간사 역할하고 있는데 이철규 의원보다는 장제원 의원이 힘이 좀 세 보인다"고 답했습니다. 장 소장은 "(국민공감에) 참여하지 않은 50분의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슨 생각일까. 지금은 어쨌든 '친윤들한테 잘 보여야 다음번 공천 받을 수 있어'라고 생각할
    2022-12-0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2-08 (목)
    1. 공공기여 비율..사업자 37.5% vs 시민단체 70% 2. 기아차 '고육지책'.. 1일 수출차 1,300대 '로드탁송' 3. 복합쇼핑센터 1억 원 털려..범인 다른 매장 주인 4. 야생동물 4천 마리 '불법 포획'..멸종위기종 까지
    2022-12-08
  • 기아차 차량 '로드탁송' 중 접촉 사고 잇따라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용 차량을 목포항까지 직접 운전해 탁송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7일) 오전 10시쯤 광주 서구 무진대로에서 목포항으로 로드탁송 중이던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수출용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와 부딪쳤고, 오전 9시에도 광주 서구 기아차 2공장 서문 주변 도로에서도 일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기아 광주공장 물류를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2-12-08
  • 광주·전남 경찰 "류삼영 총경 중징계 철회해야" 규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총경에 대한 징계 결정이 오늘 (8일) 내려지는 가운데, 광주·전남 경찰직장협의회가 중징계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에 류 총경의 중징계를 요구했다"며 "이를 철회하고 경찰관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 통로를 보장하라"은 입장문을 냈습니다. 이들은 또 "회의 당시 총경과 서장들은 평일 근무 시간이 아닌 주말에 휴가를 내고 간부들의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22-12-08
  • 연인과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붙잡혀
    술에 취해 말다툼을 벌이다 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7일) 새벽 2시 반쯤 광주 북구 문흥동의 한 주택에서 연인인 5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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