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목포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시행 촉구"
    목포 시민사회단체가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완전공영제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공공성강화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파업이 10일이 되도록 목포시가 버스운영체계에 대해 묵묵부답"이라며 "목포시는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KBC 보도를 통해 "이한철 대표의 2억대 연봉, 가족회사 운영, 퇴직금 미적립 등의 경영실태에 분노한다"며 이한철 일가의 경영권 포기를 위한 후속대책 마련하고 요구했습니다.
    2022-10-28
  • DJ센터 사장, '폭언·배임 강요' 논란.."사실 관계 달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이 직원을 상대로 폭언을 하거나 배임 행위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노동조합은 "김상묵 DJ센터 사장이 폭언을 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수의 계약을 지시하고,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통해 지인을 챙기는 등 배임 행위를 강요했다"며 감독기관인 광주광역시에게 "분명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입장문을 내고 "모든 경영 책임은 사장인 저에게 있다"면서도 "노조 성명서 내용의 상당 부분은 사실 관계가 다르다"고 항변했습니다.
    2022-10-28
  • 광주 시민 45%, 수소트램 도입 '반대'..찬성은 30.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들의 반대 의견이 4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이 지난 11~18일 18세 이상 광주 시민 1,04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5%는 수소트램 도입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 의견은 이보다 14.7%p 적은 30.3%였습니다. 트램 설치에 부정적인 이유로는 '신호체계 변화에 따른 교통체증'이 33.9%로 가장 많았습니다.
    2022-10-28
  • 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 사기 분양 의혹..경찰 수사
    빛가람혁신도시의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인 것처럼 속여 분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주거가 금지된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오피스텔로 속여 분양한 혐의로 관련 건설사 관계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관련 자료를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건설사는 빛가람혁신도시에 702실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했는데, 한전공대 기숙사 등 오피스텔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분양자에게 허위 광고를 해 수백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0-28
  • 페퍼저축은행 홈 개막전 승리 정조준
    【 앵커멘트 】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오늘(28일) 광주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마친 페퍼저축은행은 홈 개막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5일 인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V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한 페퍼저축은행. 월드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우승후보 흥국생명에 전력에서 열세를 드러내며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아직 손발이 덜 맞춰진 모습이었지만 긍정적
    2022-10-28
  • 전형적 늦가을 날씨...내륙 안개, 큰 일교차 유의
    이른 시간에 출근길 나서신다면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겠는데요. 차간거리 유지하시면서 안전 운전하시기 바라고요. 차츰 안개가 걷히면서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오늘도 가을 정취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현재 광주 기온은 9도 안팎으로 예년기온을 웃돌고 있고 낮 동안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겠습니다. 곡성과 영암 22도, 화순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함이 감돌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10도, 많게는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옷차림과
    2022-10-28
  • 2022-10-27 (목) KBC 8뉴스 전체보기
    1.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신안' 유치 확정 2. '노트북 해킹' 학교 교장ㆍ교직원 9명 징계 요구 3. 경찰,'학동 붕괴' 수사 마무리..35명 검찰 송치 4. 페퍼저축은행 내일 홈 개막전.. "깜짝 승리 기대"
    2022-10-27
  • 정부 긴축재정에 머리 맞댄 광주광역시-국회의원
    정부가 총지출 규모를 줄이는 긴축 예산안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국회에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24건의 주요 사업 국비, 731억 원의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긴축 재정 예산에 걱정이 크다며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더욱더 크게 필요할 때라고 말했고, 이병훈 시당위원장은 힘을 모아 난관을 잘 헤쳐나가자고 밝혔습니다.
    2022-10-27
  • 순천시, 신청사 입찰 공고 1시간 전 취소 사과
    순천시가 신청사 입찰 공고를 취소해 건설업계 반발을 사고 있다는 KBC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순천시 신청사건립추진단은 해명자료를 내고 "신청사 건립사업 입찰공고 취소 및 발주방식 변경과 관련해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명한 입찰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견실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에 착수하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추진해 온 2천억 원 규모의 신청사 입찰 공고를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돌연 취소하면서 대한건설협회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22-10-27
  •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 국회 통과
    여수세계박람회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월 대표 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항만공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사업 주체는 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되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사후활용위원회도 구성됩니다.
    2022-10-27
  • 탄소중립 속도 내는 기업들.."규제가 발목"
    【 앵커멘트 】 KBC가 내일(28)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 시대에 맞는 방안을 찾는 기획보도,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기업들의 대응 상황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철강의 1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톤,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소재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생산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전세계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8%는 철강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국내 주요 철강사와 함께 그린 철강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내 산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공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2-10-27
  • 농촌 학교 연합운동회.."옛 공동체 추억 느껴요"
    【 앵커멘트 】 전남의 농촌 학교들은 학생 수 급감으로 자체적인 행사를 열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작은 학교들 여럿 모여 학부모와 마을 주민까지 참여한 연합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정이 넘쳤던 옛 운동회의 추억까지 소환했다고 하는데 신민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파랗고 하얀 운동복을 차려입은 초등학생들이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힘차게 운동장을 가로지릅니다. 키보다 큰 공을 굴리고 풍선을 밟아 터트리며 열띤 대항전을 이어갑니다. 발이 걸려 넘어지고 서로 부딪히기도 하지만 얼굴에 핀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 인터
    2022-10-27
  • 페퍼저축은행 홈 개막전 승리 정조준
    【 앵커멘트 】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내일(28) 광주에서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마친 페퍼저축은행은 홈 개막 경기에서는 반드시 첫 승을 이루겠다는 각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5일 인천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V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한 페퍼저축은행. 월드스타 김연경이 이끄는 우승후보 흥국생명에 전력에서 열세를 드러내며 세트스코어 0-3 완패를 당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아직 손발이 덜 맞춰진 모습이었지만 긍정적인
    2022-10-27
  • '학동 붕괴참사' 500여 일만에 수사 마무리
    【 앵커멘트 】 광주 학동 붕괴참사의 원인과 책임자를 규명하는 경찰 수사가 500여 일만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사고 책임자들은 물론,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비리에 대한 수사로 총 35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붕괴사고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지난해 6월 9일 참사가 발생한 이후 500여 일만입니다. 71명 규모의 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총 35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고의 원인이 된 부실 철거공사와 관련해 원청과 하도급업체, 불법 재하도급업체 관계자
    2022-10-27
  • 교사 노트북 해킹돼 답안 유출 고교, 교직원 9명 징계 요구
    【 앵커멘트 】 지난 7월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 2명이 시험지 답안을 빼내기 위해 벽을 타고 교무실에 침입하고, 교사 노트북을 해킹한 사건 기억하실테데요. 교육청 석 달여 동안 감사를 벌여 9명을 징계요구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성적 관리 부실'과 '보안 업무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광주 대동고 학교법인에게 교직원 9명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교장은 정직 1개월, 교감과 행정실장 감봉 2개월, 연구부장 등 교무실 담당자 6명에게 경고를 요구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같은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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