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교차 큰 날씨 이어져..광주ㆍ순천 낮 기온 26도
    오늘(1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1.2도, 여수 15.1도 등 4도에서 1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고, 낮 기온은 담양과 구례 27도를 최고로 광주ㆍ순천 26도, 목포 21도 등 21도에서 27도 사이를 기록하며 덥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계속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당분간 다음 주까지 비 소식은 없겠으며 구름 많은 날이 많겠습니다.
    2023-05-10
  • 1분기 한전 적자 5조 원 넘나..이번 주 요금 인상 결정
    전기요금 인상이 미뤄지면서 올 1분기에도 한전의 적자가 5조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2조 6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면서 올 1분기에도 5조 원이 넘는 적자를 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당정은 이번 주 중에 당정협의회를 열고 2분기 전기요금을 킬로와트시당 7원가량 소폭 인상하는 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05-10
  • 강기정, 내년 총선 5·18 정신 헌법 전문 개헌 요청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내년 총선에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할 수 있도록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앞두고 "내년 총선과 동시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이 될 수 있도록 합의해 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이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 것은 여야와 진보·보수, 호남·영남, 대통령 후보들 모두 동의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05-1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5-10 (수)
    1. 광주~빛가람 혁신도시 광역철도.."예타 대상 선정" 2. 윤 대통령 취임 1년..공약 실천 평가 아직은 '미정' 3. 민주당 잇따른 도덕성 의혹에 '사면초가' 4. 검침원 실수, 가스요금 80만 원 부과.."사과도 없었다"
    2023-05-10
  • 여직원 상습 차별 골드만삭스..합의금 2,800억 원에 소송 무마
    여성 직원들을 상습적이고 조직적으로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피해 여성들에게 소송 포기를 대가로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9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보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전ㆍ현직 여직원들이 제기한 사내 성차별 피해 집단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억 1,500만 달러(한화 약 2,852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했습니다. 합의금 지급 대상은 2000년대 초부터 골드만삭스 투자은행과 투자운용 등 부문에서 일한 중간 관리자급 이하 여직원 2,800명입니다. 골드만삭스 여직원들은
    2023-05-10
  • 北, 한일정상회담 두고 "한일 군사결탁 무모한 실천"
    북한이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첫 반응으로 '군사결탁의 무모한 실천'이라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오늘(10일) 논평을 내고 "미국이 그처럼 바라던 한일의 군사적 결탁 관계가 무모한 실천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한일정상회담에서 한미 간 확장억제 합의인 '워싱턴선언'에 일본 참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 내용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러면서 "미국의 '확장억제력' 실행강화에 일본도 참여할 수 있다고 떠들어댄 것"을 엄중한
    2023-05-10
  • 트럼프 전 대통령, 성폭행 의혹 민사 재판 '패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9일(현지시각)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배심원단이 성폭행 피해를 호소한 원고의 일부 주장을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고인 E. 진 캐럴은 27년 전인 1996년 뉴욕 맨해튼의 한 고급 백화점에서 우연히 마주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배심원단은 캐럴의 성폭행 피해 주장에 대해서는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성추행과 폭행은 실제 있었다고 판단했
    2023-05-10
  • [날씨]전국 일교차 큰 날씨..내륙 한낮 기온 26도 안팎
    전국적으로 오늘(10일)도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를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에 머무르다 오후가 되면서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ㆍ대구 26도, 대전 25도, 인천 23도, 부산 22도 20~26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부터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안개와 함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강한 볕이 드는
    2023-05-10
  • 5·18 일부 단체 "'대동정신'으로 계엄군 사면 보장해야"
    시신 암매장 등 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남은 의혹을 풀기 위해 계엄군 출신 특전사들에 대한 사면이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오늘(9일)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진상조사 과정에서 제한되는 것이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현행 5·18진상규명법에는 진상규명 과정 중 가해자가 스스로 가해 사실을 인정하면 처벌하지 않거나 감형할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만 할 수 있도록 돼있다"고
    2023-05-0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5-09 (화)
    1. 광주~빛가람 혁신도시 광역철도.."예타 대상 선정" 2. 윤 대통령 취임 1년..공약 실천 평가 아직은 '미정' 3. 민주당 잇따른 도덕성 의혹에 '사면초가' 4. 검침원 실수, 가스 요금 80만 원 부과.."사과도 없었다"
    2023-05-09
  • 검찰, '60억 코인' 김남국 이상거래 검토..논란 확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이상거래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9일)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지난해 2월 FIU가 김 의원의 이상거래를 통보할 당시 이상하다고 판단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함께 검찰에 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FIU가 자체 판단 준거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 뒤 이상거래로 판단했을 것"이라며 "범죄와 전혀 무관한데 수사기관에 통보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해당 자료를 넘겨받
    2023-05-09
  • "무등산 람사르습지 추진, 제4수원지도 포함해야"
    무등산국립공원 내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과 관련해 제4 수원지도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녹색연합은 "평두메습지와 제4수원지는 이어지는 물길로, 수문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등록을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광주의 첫 람사르습지 지정 추진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광주 북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만 2,600㎡ 크기의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환경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3-05-09
  • "팬퍼스트" 심재학 신임 단장 취임..KIA 도약 계기될까?
    【 앵커멘트 】 비리 논란으로 단장이 이탈한 가운데 시즌을 맞은 KIA 타이거즈에 심재학 신임 단장이 선임됐습니다. "팬퍼스트"를 내세운 신임 심 단장은 KIA 선수 시절 부진했던 아쉬움을 단장의 역할로 갚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심재학 신임 KIA 단장의 취임 첫 일성은 '팬퍼스트'였습니다. 선수단 상견례 이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심 단장은 자신의 야구 철학을 '팬들이 우선인 야구'라고 설명했습니다. ▶ 싱크 : 심재학 / KIA 타이거즈 단장 - "팬들이 가장 저는 퍼스트
    2023-05-09
  • 요금 폭탄에 온수·난방 끊었는데.. 알고 보니 검침원 실수
    【 앵커멘트 】 난방은 물론 온수조차 거의 쓰지 않았는데, 20만 원이 넘는 가스요금 고지서를 받았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검침원의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하는데, 가스 회사는 넉 달 넘게 이 사실을 인지하지 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나주에 사는 박경자 씨는 지난해 말,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달 사이 가스 요금이 두 배 넘게 뛰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스 사용량을 크게 줄였지만 요금은 반대로 더 올라 25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가스회사에 문의해 직원까
    2023-05-09
  • 민노총, 여수산단 비를라카본코리아 불법파견 의혹 고발
    타이어의 주원료, 블랙카본을 만드는 여수산단 비블라카본코리아가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불법파견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는 여수산단 비를라카본코리아가 블랙카본 실험실에서 사내하청 노동자 6명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고 근무시간을 감독하는 등 불법파견을 한 정황이 포착돼 노동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 사내하청 노조원 2명은 임금인상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어제(8)부터 공장 내 사일로 탱크 옥상을 점거하고 고공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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