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 제압..3-2 승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리그 선두 LG트윈스를 제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KIA는 오늘(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형우의 솔로홈런과 김선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LG를 3대 2로 이겼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정해영이 지난달 30일 한화전 이후 9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펼치며 시즌 7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2025-04-27
  • 한낮 20도 웃돌며 따뜻..전남 동부 대기 매우 건조
    휴일인 오늘(27일) 광주의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 전역이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28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9도, 목포 12도 등 9~13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22도, 순천 24도 등 17~24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곡성과 광양 등 전남 동부 지역의 경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27
  •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자체장 의지에 달려"
    【 앵커멘트 】 여수산단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행정의 역할에 대해 짚어봅니다. 세계 경제 불황에도 울산 국가산단에는 기업들의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 때문이라는데, 여수국가산단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이후 울산산단에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는 모두 6건, 투자된 사업비만 무려 20조 원에 달합니다. 불황에도 울산산단에 활발하게 투자가 이뤄지는 이유 중 하나는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덕분입니다. 울산시는 2022년
    2025-04-27
  • 구제역·이상기온·조기대선..사라진 봄 관광 특수
    【 앵커멘트 】 평년 같으면 남녘 곳곳은 만개한 봄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일 때인데요.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구제역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데다가 이상기온과 조기 대선까지 겹쳤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인들에게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년 봄철이면 활짝 핀 벚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이던 영암 왕인문화축제장 주변. 하지만 올해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영암군은 지난 3월 구제역이 발생하자 축제를 연기했지만, 구제역이 사그러들지 않자 결국 축제를 취소했
    2025-04-27
  • 민주당 이재명 89.77%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 확정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89.77%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이재명 전 대표를 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역대 민주당 계열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선 지지율로 대권에 도전하게 된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통합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본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선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위기도, 이변도 없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김경수, 김동연 후보와 함께 치른 대선 경선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9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
    2025-04-27
  • 최용선 "이재명, 대통령 돼도 재판 계속?..쓸데없는 걱정, 일단 검찰 수사권 박탈부터"[국민맞수]
    사위 이스타 항공 특혜 채용 논란 관련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혐의로 기소한 것과 관련해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느닷없는 기소를 했는데"라며 "검찰이 수사와 기소로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회부와 신속한 심리에 대해선 "정상적인 프로토콜로 보이진 않는다"면서 대통령 당선 뒤에도 기존 재판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해선 최 부원장은 "지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용선 부원장은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2025-04-27
  • 윤희석 "이재명(明), 해(日)와 달(月) 합친 밝은 존재?..부러워 조갑제 칭찬, 우린 조급"[국민맞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에서 88.69%의 득표율을 얻어 누적 득표율 89.04%로 압도적 1위를 달리며 사실상 민주당 후보를 확정 지은 것과 관련해,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 대변인은 "여러모로 부러운 건 사실이고 우리 입장에선 조바심도 나고 조급해지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석 전 선임대변인은 오늘(2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후보야 뭐 4년 넘게 대선 준비한다고 봐야 하죠"라며 "그 사이에 두 번째 대선을 맞는 거고, 중간에 국회의원 두 번
    2025-04-27
  • 국민맞수 97회 | 이재명, 역대급 득표율..'반명 빅텐트' 뜨나 / 文 뇌물 혐의 기소..검찰 개혁, 해체 자초? / 대법원, 이재명 재판 속도전..대선 전 결론?
    방송 : 2025년 04월 27일 진행 : 박영환 앵커 출연 : 최용선 민주연구원 부원장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주제 : - 이재명, 역대급 득표율..'반명 빅텐트' 뜨나 - 文 뇌물 혐의 기소..검찰 개혁, 해체 자초? - 대법원, 이재명 재판 속도전..대선 전 결론?
    2025-04-2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26 (토)
    1.이재명 호남 경선 압승..내일 슈퍼위크 최종 후보 선출 2.여수산단, 가격 경쟁력 확보 위한 '빅딜' 절실 3.진도 국민해양안전관..전국에서 머다않고 찾아옵니다
    2025-04-26
  • 아시아문화전당, 3세 이하 영유아 대상 공연 상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창작 공연을 선보입니다. 문화전당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야외 무용 공연 '봄 여름 가을 겨울 슴숨슘'과 어린이극장에서 열리는 창작극 '흔들흔들 우주'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작품은 2년간의 연구를 거쳐 완성됐으며, 예비 엄마와 산부인과ㆍ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의료진이 자문에 참여했습니다.
    2025-04-26
  • 소방본부 사칭 물품구매 사기 시도 잇따라 '주의'
    소방본부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1일 울산의 한 철물점에서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응급구호키트 대리 구매를 요청한 데 이어, 23일 광주의 한 음식점에서도 유사한 사기 시도가 있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소방기관이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일은 없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하고 경찰이나 소방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26
  • 공업사서 폭발음 동반 화재..원인 조사
    새벽시간 광주의 한 공업사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경찰과 소방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 반쯤 광주 북구 일곡동 한 공업사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굉음과 함께 불이 나 공업사 내부 차량과 집기 등이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26
  • 전남도 '천원 여객선' 연인원 550만명 이용
    전남 도내 '천 원 여객선' 이용객이 사업시행 4년여 만에 연인원 5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천 원 여객선 사업으로 현재까지 556만 2천 명이 혜택을 누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도 내 사람이 거주하는 유인도 규모는 274개로 이들 섬에 살고 있는 주민 수는 15만 9천 명에 달합니다.
    2025-04-26
  • 광주전남기자협회, 2025 봄 체육대회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18개 언론사 회원들로 구성된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6일) 호남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체육대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육대회에는 18개 지회 회원들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목별 구기대회 등 운동회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2025-04-26
  •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전국에서 머다않고 찾아옵니다
    【 앵커멘트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어느덧 11년이 지났습니다. 그날의 아픔을 딛고 진도항에 들어선 국민해양안전관에는 개관 이후 전국 각지에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지켜본 국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진도항. 항만 근처에 설치된 국민해양안전관이 사고 해역을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전국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개관 1년 4개월 만에 2만
    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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