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핸들 안돼"..중앙선 넘은 승용차 식당으로 돌진
    광주광역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식당으로 돌진하면서 30대 운전자가 다쳤습니다. 23일 오전 8시쯤 광주 남구 행암동 한 편도 2차선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도로 반대편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식당 유리창과 벽도 파손됐습니다. 식당은 영업 전이었고, 지나가는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약물 복용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 운전대가 제
    2025-01-23
  • 박지원 "尹, '오빠 빨리 계엄해' 김건희 지시 따라..진짜, 새대가리, 판단 못 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늘 오후 서울고법에서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검든 희든 쥐만 잘 잡으면 좋은 고양이 아니냐"며 탈이념, 탈진영, 현실적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출렁이는 여론조사 정국에서 중도층을 끌어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여의도 초대석'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이재명
    2025-01-23
  • 김영록 전남지사 "조기 대선 출마? 정국 상황 따라 판단"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가 호남 출신 대선 주자 부재에 대한 아쉬움과 관련, "많은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김 지사는 2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대선 참여 의지를 묻는 사회자 질문에 "우리 지역 분들이 앞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됐을 때 호남의 주자로 뛸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어찌 됐든 우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면서 "민주당 경선을 했을 때 과연 호남 출신
    2025-01-23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23 (목)
    1. 설 명절 앞두고 민생경제 '비상'..지자체 총력 대응 다짐 2. 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키로 3. 노선버스 1개뿐인데..주차장부터 없앤 걷고싶은길 사업 4. 전기차 화재 우려 속 자동 진화 장치 '눈길' 5. 난방비 걱정없는 진도,,,만감류 재배 최적지로 부상
    2025-01-23
  • 순천시, 기업 맞춤형 경제정책 추진
    전남 순천시가 기업 맞춤형 정책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고금리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와 기업지원포털 오픈, 동반성장 프로젝트 등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 최초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어 보증수수료 1.2% 지원 체계를 마련해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2025-01-23
  • 강진 쇼핑몰 '초록믿음강진'..매출액 15배 급성장
    강진군이 직영하는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의 매출액이 15배나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쇼핑몰 '초록믿음강진'의 지난해 매출액은 15억 5,900만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 1억 300만 원보다 15배 성장했는데, 이는 지난해 추진한 '강진 반값여행'의 정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비 뒤 되돌려받은 강진 전자상품권으로 쇼핑몰에 있는 농수산물을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2025-01-23
  • KIA, 연봉 협상 완료..곽도규·황동하 '억대 연봉'
    KIA 타이거즈 핵심 불펜 곽도규와 5선발 주요 자원으로 떠오른 황동하가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7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활약한 곽도규는 3,300만 원에서 약 263% 상승한 1억 2천만 원에 재계약에 성공했고, 황동하도 3,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연봉이 수직 상승했습니다. KIA는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투수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2025-01-23
  • 전라남도 미래 수요 대비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
    전라남도가 향후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발굴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권역별·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유치 업종과 교통 접근성, 기존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분석해 연내에 후보지 4곳을 선정할 방침입니다. 전남 도내 산업단지는 준공 80곳과 조성 중인 28곳 등 모두 108곳으로, 조성률은 88%, 분양률은 98%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5-01-23
  • 무안군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10만 원 지급
    무안군이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은 여객기 참사로 얼어붙은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3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긴급추경 편성을 설 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경 재원은 이미 확보된 보통교부세 254억 원을 활용해 마련되며, 의회와 협의를 거쳐 3월 중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5-01-23
  • 출근길 짙은 안개..미세먼지 '나쁨'
    목요일인 오늘(23일)은 오전까지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출근길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을 기록하면서 가시거리는 더욱 짧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대기질은 개선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나주 영하 3도, 무안 영하 2도, 광주 0도, 여수 3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목포 9도, 여수 10도, 광주 11도, 순천 14도 등 9~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2025-01-23
  • 정부의 지자체별 '벼 재배면적 감축'..농민 반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중단하라는 농민들이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해남군농민회와 농업후계경영인회 등은 정부가 쌀 과잉 생산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별로 감축 목표를 정해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하는 것은 농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벼 재배면적의 11.5%에 해당하는 8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남에 할당된 면적은 1만 5,800ha에 이릅니다.
    2025-01-23
  • 설 연휴 광주 지역 학교 주차장 등 142곳 무료 개방
    광주시교육청이 설 귀성객 편의를 위해 관내 교육시설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 주차장 등 모두 142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시간은 기관별로 차이가 있으며, 정확한 시간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01-23
  • 전라남도 2025년 1조 1천억 원 사업 발주..73% 상반기 발주
    전라남도가 1조 천억 원 규모의 2025년 공사·용역·물품의 사업 발주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전남도의 발주 예정 사업 규모는 총 941건에 1조 1,757억 원으로, 지난해 9천130억 원보다 29%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발주 사업의 73%인 8천555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기로 했습니다.
    2025-01-23
  • 인권위 "전남 정신요양시설서 성추행 대처 미흡"
    전남의 한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사건에 미흡하게 대처했다며 인권위가 대응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해당 정신요양시설이 성추행 피해자와 가해자 간 분리 조치만 했을 뿐, 수사기관이나 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설 직원이 입소자 동의 없이 동영상을 촬영해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침해했고, 입소자를 강당에 격리하면서 관련 지침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1-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