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6-12 (목)
    주제1. 李 정부 일주일 주제2. 여수현안 *여의도초대석 "수사 기소 분리, 이 대통령 대선 공약..의지 확고" "검찰청, 법무부 산하 공소청 전환..검사는 기소만" "검사들 패닉?..관련 법안들 발의, 거역할 수 없어" "임은정 검사,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 국민추천 많아" "국민이 바라는 검찰 개혁 위해..서열 파괴도 가능" "트럼프 목표, 노벨평화상..북미 대화 적극 나서야"
    2025-06-12
  • '재정 건전화 불이행' 광주FC, 제재금 1천만 원·선수 영입금지 1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재정 건전화 규정을 지키지 못한 K리그1 광주FC에 제재금 1천만 원과 선수 영입 금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다만, 선수 영입 금지 징계는 집행을 2027년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프로연맹은 1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광주는 지난해 약 23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연맹이 마련한 재정 건전화 제도를 지키지 못해 상벌위에 넘겨졌습니다. 재정 건전화 규정은 모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선수단 비용 과다 지출 문제를 해
    2025-06-12
  • "5060 남성 출입 금지" 울산 호프집에서 무슨 일이?
    울산의 한 호프집에서 5060 한국인 중년 남성 출입을 금지하면서 인터넷 공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일 엑스(옛 트위터)에 울산 중구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호프집의 공지사항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공지에는 "50대 60대 이상 한국인 중년 남성 출입 불가"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호츠집 측은 "지난 2년간 5060 남성들로부터 반말, 욕설, 고성방가, 마음대로 실내 흡연, 담배 심부름, 기물 파손, 평점 테러 협박 등 지속적인 몰상식한 행동으로 인해 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들의) 출입을
    2025-06-12
  • '저소득일수록 몸이 청결하지 못하다' 경기도 수영장 이용수칙 놓고 논란
    경기도의 한 수영장에 게시된 이용수칙 안내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기도 소재 수영장의 이용수칙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이용수칙으로 '수영장은 때를 미는 장소가 아니다', '비누샤워로 깨끗이 샤워 후 사용', '수영모자를 착용'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논란이 된 것은 4번째 문구로 해당 항목에는 '사용 후 수영장 탁도가 당신의 소득 수준을 나타낸다. (연구논문) 저소득일수록 몸이 청결하지 못하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 문구가 공개되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저 수영 시
    2025-06-12
  • 박지원 "검찰청 해체, 임은정 초대 공소청장에..참 훌륭한 인사, 이 대통령 결심 필요"[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민형배, 장경태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어제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국가수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검찰 관련 법안들을 일제히 발의했습니다. 법안이 처리되면 기존 검찰 조직은 완전히 해체돼 기소만 전담하는 기관으로 전환됩니다. 국회 법사위원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관련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에 보니까 '해남에 인사 폭탄' 이런 말씀
    2025-06-12
  • 경찰, 윤석열 전 대통령에 3차 소환 통보..불응 시 신병 확보 가능성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세 번째 출석을 요구하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경찰은 오는 19일까지 출석하라는 내용의 3차 소환 통보서를 12일 오후 윤 전 대통령 측에 전달했습니다.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예정된 2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으며, 이날 오전 자택 인근 상가를 경호원들과 함께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반팔·반바지 차림으
    2025-06-12
  • 240여명 탄 에어인디아 여객기 인도서 추락..불길 치솟아
    240여명이 탑승한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12일(현지시간)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현지 언론을 인용해 해당 항공기가 영국 런던으로 향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약 2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탑승객 명단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대를 포함한 응급 구조대가 현장으로 급파돼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사고 여객기가 추락하면서 상공으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2025-06-12
  • '푸른색 상의에 빨간 겉옷' 홍준표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신당 창당하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이후 미국 하와이에서 머물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귀국을 예고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하와이 해변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푸른색 상의에 붉은 겉옷과 모자를 걸친 모습이었습니다. 홍 전 시장은 "공분(公憤)은 태평양 바다에 묻고 홀가분하게 돌아가겠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하와이에 체류하면서도 SNS를 통해 정치적 발언을 이어온 홍 전 시장이
    2025-06-12
  • 여탕·남탕 스티커 바꿔 붙인 남성들..20대女, 남탕 들어갔다 알몸 노출 피해
    목욕탕의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여 여성 이용객이 신체 노출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2시쯤 미추홀구의 한 목욕탕 여성 이용객이 "여탕인 줄 알고 목욕탕에 들어갔는데 남탕이었다"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건물 CCTV를 확인한 결과,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목욕탕 엘리베이터의 여탕과 남탕 스티커를 바꿔 붙이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들은 신고 전날인 지난달 26일 밤 11시쯤 차량을 타고 목욕
    2025-06-12
  • "비 내리는 금요일"..제주 최대 250mm '물 폭탄'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다만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하늘이 맑겠습니다. 이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북, 늦은 오후부터는 경북권남부과 충남권, 밤부터는 수도권과 충북,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0~120㎜(많은 곳 180mm 이상, 산지 250mm 이상) △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경남남해안 120mm 이상, 부산
    2025-06-12
  • 李대통령, 예정 없던 이태원 참사 현장 방문..희생자 추모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장마철 수해 대비 태세를 살핀 뒤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던 중 이태원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았습니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정이라 이 대통령은 민방위복 차림 그대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현장 점검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청주 오송 지하차
    2025-06-12
  • '또 부상' KIA..이범호 감독 "지금 있는 선수들 능력 충분..찬스 잡겠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박민과 외야수 박재현을 콜업했습니다. 내야수 윤도현과 홍종표는 말소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도현은 전날 경기에서 7회 삼성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수비하던 중 바운드볼에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검진 결과 오른쪽 검지 중위지골 골절 소견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하지 않지만, 4주간의 재활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언제 돌아
    2025-06-12
  • '또 찾아온 시련' KIA 윤도현 4주 OUT..두번째 손가락 골절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지.." KIA 타이거즈 내야수 윤도현이 손가락 골절로 1군에서 말소됐습니다. 12일 KIA는 광주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윤도현, 홍종표를 말소하고 내야수 박민 외야수 박재현을 등록했습니다. 전날 윤도현은 7회 삼성 르윈 디아즈의 땅볼성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교체됐습니다. 수비 과정에서 손가락에 타구를 맞아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두 번째 손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필요 없지만 재활에 4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2025-06-12
  • 권성동 "의총 취소는 겁이 아니라 오해..계엄 선포는 대선 최대 패착"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최근 당내 혼란과 과거 대선 후보 교체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대선 최대 패착으로 지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날(11일) 예정됐던 의원총회가 시작 40분 전 갑작스럽게 취소된 것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겁이 나서 취소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전날 밤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취소 의사를 전했지만, 전달이 늦어져 당일 점심 무렵에야 공식 취소가 발표됐다”며 &
    2025-06-12
  • 술 취해 노래방에서 행패 부린 50대 경찰관..현행범 체포
    술에 취해 유흥주점에서 행패를 부린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50대 A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이날 새벽 2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경위는 업주의 나가달라는 요구에도 30분간 소란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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