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43.8% 오른 금값..올해도 상승세 이어간다"
    금값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1년 전 1돈(3.75g) 당 32만 3,925원에서 지난 30일 46만 5,713원으로 1년새 43.8% 상승했습니다. 표준금거래소의 금 시세 역시 살 때 기준 같은 기간 1돈당 36만 7,000원에서 52만 7,000원으로, 한 돈당 43.6%(16만 원) 올랐습니다. 한국금거래소는 "탄핵정국의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돌파하며 국내 금값은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세 흐름을 이어왔다
    2025-01-01
  • 독일, 새해 맞아 폭죽놀이..5명 숨져
    새해 첫날 독일에서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1일(현지시간) ARD방송 등에 따르면 작센주 오샤츠에서 45살 남성이 폭죽에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추진체와 배터리가 포함된 전문가용 대형 폭죽을 터뜨리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부르크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게제케, 브란덴부르크주 크레멘, 작센주 하르타에서도 각각 사망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함부르크의 20대 남성은 수제 폭죽을 사용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폭죽을 고의로 인파 속으로 던지
    2025-01-01
  • 트럼프, 생전 '최악의 대통령' 비판했던 카터 장례식 참석할 듯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AP, 로이터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열린 새해 전야 파티에서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 참석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게 "우린 초대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 유족과 대화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게 낫겠다"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카터 전 대통령 생전에 그를 향해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사후엔 "그에게 감사의 빚을
    2025-01-01
  • 美 뉴올리언스 중심가서 차량 돌진·총기 난사..최소 40명 사상
    새해 인파가 몰린 미국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중심가에서 차량이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1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차량이 군중으로 돌진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차량 돌진 외에 총기 난사가 있었다는 일부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CBS 방송은 이날 새벽 뉴올리언스 번화가인 버번 스트리트에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갑자기 트럭 1대가 고속 돌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나와 총기를 꺼내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ABC 방송
    2025-01-0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1-01 (수)
    1. 희생자 신원 모두 확인..장례 절차 더뎌 2. 떠나는 유족, 남은 자의 간절함 3. 합동분향소 조문 행렬..여야 정치인도 무안공항 찾아 위로 4.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무안에 달려온 시민들 5. 지역 내 다른 공항들도 안전지대 아냐.."관리 강화 절실"
    2025-01-01
  • 尹, 지지자에 새해 메시지 "생중계 유튜브로 애쓰시는 모습 보고 있어..끝까지 싸울 것"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시위대에 A4용지에 직접 서명한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해당 글에서 윤 대통령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애국시민 여러분"이라고 포문을 연 뒤, "새해 첫날부터 추운 날씨에도, 이 나라의 자유민
    2025-01-01
  • 을사년 새해 첫 출근길 추위.. 일교차 주의
    을사년 새해 첫 출근길인 내일(2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영상 3도 사이로 예상되지만, 기온은 차츰 상승해 낮 최고기온은 영상 7~ 11도 사이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1-01
  • 을사년 '푸른 뱀띠 해'.. 전남 뱀 지명 42곳 전국 최다
    을사년을 맞아 전남에 뱀 관련 지명(地名)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년 을사년 '푸른 뱀띠 해'를 맞아 전국 뱀 관련 지명 210여 개 가운데 전남이 42곳이었으며, 시·군별로는 고흥이 6개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뱀은 알과 새끼를 낳아 다산과 풍요, 재물을 상징하는 신(神)으로, 지혜와 예언 능력, 끈질긴 생명력의 존재로 인식됩니다.
    2025-01-01
  • 나주 남평~화순 간 국지도 55호선 확포장 개통
    나주 남평~화순 간 국도 55호선에 대한 확포장공사가 완공돼 개통됐습니다. 총사업비 1, 256억 원이 투입된 남평-화순 간 국지도는 전체 연장 6.85㎞ 구간이 4차선으로 넓어지고 7개 교량과 1개 터널이 설치돼 한층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했습니다.
    2025-01-01
  • 국립목포대ㆍ국립순천대 통합 신청서 교육부 제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가 대학통합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최종 제출된 대학통합 신청서에는 각 지역의 강점과 학문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특성화 전략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대학통합에 기반해 의과대학을 설립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의생명산업 클러스터조성 등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2025-01-01
  • 부모 일하던 사이 차에 있던 2살 숨져..경찰 수사
    해남의 한 농경지에서 부모가 일을 하는 사이 잠시 차에 있던 2살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31일) 낮 12시쯤 아이 부모가 수확한 배추를 화물차이 싣기 위해 아이를 잠시 차 안에 둔 사이, 아이가 입고 있던 옷이 차량 부품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5-01-01
  • 경찰,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ㆍ가족 모욕 글 3건 수사 착수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모욕하는 악성 온라인 게시물 3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커뮤니티 등에 게시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가족이 받을 보상금과 관련해 모욕과 음해성 글을 올린 3건을 확인하고, 해당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모니터링을 통해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 악성 댓글과 음해성 글 107건에 대해서는 삭제와 차단 조치를 했습니다.
    2025-01-01
  • 김영록 전남지사, "유가족 의료·심리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유가족들이 더 이상 걱정하는 일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의료·심리·법률 상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남도는 지난달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발생 즉시 사고 수습 활동 지원과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2025-01-01
  • 강기정 "여객기 참사 광주 희생자 85명 빈소 모두 조문"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광주 시민들의 빈소를 모두 조문할 예정입니다. 강 시장은 어제(31일)와 오늘(1일) 광주의 한 장례식장들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한 데 이어 광주지역 희생자 85명의 장례가 끝날 때까지 조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영락공원 화장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별도 안치실을 마련하는 등 희생자 장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5-01-01
  • 경기도, 119구급차 6대 급파..구호 물품 지원
    경기도가 여객기 사고 수습과 관련해 무안공항 현장에 119 구급차들을 급파하고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이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위한 119구급차 6대를 무안공항 현장으로 보내왔고, 경기도 쉼터버스와 방한물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중 경기도민은 모두 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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