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하반기 아파트 공급 시작, 9,400세대 공급 예정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해광건설이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화정동 일대에 전용면적 54 ~ 80㎡ 규모의 285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광주지역에는 21개 단지에서 모두 9,400세대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집니다. 지난 상반기 광주지역에서는 10개 단지에서 2,500세대의 아파트가 물량이 공급됐습니다.
    2015-07-31
  • 2040년 호남 인구 65세 이상 '36%'
    오는 2040년 호남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36%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현재 507만 천 명인 호남 인구가 오는 201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에는 506만 7천 명, 2040년 497만 5천 명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특히 현재 호남 인구의 17.1%인 65세 이상 인구는 2040년에 36.3%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2015-07-31
  • 교육혁명전국대장정 광주서 가두행진
    입시 폐지와 대학 평준화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알리기 위한 2015 교육혁명대장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목포를 출발해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이어지는 교육혁명 대장정은 전교조를 비롯한 3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 마련하고 있는데 올해는 무상교육 실현을 비롯해 대학등록금과 특권학교 폐지, 전교조 법외노조화 문제 등 교육 관련 의제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광주시 7급 일반행정 5명 모집에 1535명 응시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 접수 결과 5명 뽑는 일반행정 7급에 천 535명이 응시해 3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치러지는 광주시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접수결과 일반행정 7급이307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환경직과 수의직 연구사가 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관련학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고졸 일반기계직과 일반전기직, 일반 토목직, 건축직 각 1명 선발 시험에는 10명 안팎의 지원자가 몰렸습니다.
    2015-07-31
  • GS에너지, UAE 원유 여수에 직도입 시작(아침용)
    GS에너지가 아랍에미리트 초대형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GS에너지는 한국 해외유전개발 역사장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인 하루 5만 배럴, 앞으로 40년 동안 대략 8억 배럴를 생산할 수 있는 아부다비 유전을 확보하고 어제(31) 1차 도입물량인 50만 배럴을 GS칼텍스 여수공장으로 들여왔습니다. 이번 원유 직도입으로 원유수급이 안정화되면서 GS칼텍스가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여수산단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5-07-31
  • 0731 타이틀+주요뉴스
    1.(폭염 나흘째...(온열환자 속출)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온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천에서 밭일을 하던 할머니가 숨진데 이어 13명의 노약자가 더위에 쓰러졌습니다 2.(용량적은 에어컨...(무더위 쉼터 맞아?)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지정된 무더위 쉼터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어컨의 용량이 적고 고장까지 자주 나 노인들이 쉼터 이용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3.(소고기.돼지고기 값↑...닭과 오리 값↓) 휴가철을 맞아 소고기와 돼지고기 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2015-07-31
  • R)[뉴스룸]세월호 쇼크...사회 '불안' 증가
    【 앵커멘트 】우리 사회가 아직도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와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고 등 잇딴 대형참사의 여파로 풀이되는데요.정의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호남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우리 사회가 안전했냐는 질문에 광주는 응답자 9.5%, 전남은 11.5%만 그렇다고 답했습니다//2년 전과 비교해 광주는 3분의 1 가까이, 전남은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반면 '불안하다'는 응답은 광주가 55.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전남도 49.2%로, 지역민
    2015-07-31
  • R)피서객, 부산과 강원도 선호...전남은 잘 몰라
    【 앵커멘트 】서울 시민들 중 여름 휴가지로 광주를 찾겠다는 사람은 100명 중 1명도 안됐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의 관광지를 아예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기자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올해 여름휴가 계획을 물었습니다.▶ 인터뷰 : 박새힘 / 서울 수유동- "강원도 평창에 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괜찮더라고요. 한 번 더 가려고요."▶ 인터뷰 : 지강원 / 서울 송파-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갈려고 합니다. 해외 이상으로 좋은 것 같아요."대부분 강원도, 부산, 제주도를
    2015-07-30
  • 7/30(목) 타이틀+주요뉴스
    1. "절반 결석해도 B+"...장학금 줄줄 새 여수의 한 전문대에서 불거진 '학위 장사' 논란이 국가장학금 부당 수령 의혹으로 이어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 결석을 하고 시험도 치르지 않았는데 국가장학금을 탔습니다. 2. 찜통더위 사흘째...4년째 '녹조라떼'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곡성 옥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영산강에는 3년째 심한 녹조가 나타났습니다. 3. 피서지 선호도 낮아...홍보*전략 부족 본격 휴가철을
    2015-07-30
  • R) 부동산 수수료 반값 인하 '그림의 떡'
    【 앵커멘트 】 서민 주거안정과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반값 공인중개수수료가 광주에서도 지난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매매가격으로 6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만 해당돼 사실상 그림의 떡이란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공인중개소에 바뀐 부동산 중개수수료율이 내걸렸습니다. 매매가격 6억 원 ~ 9억 원, 임대차 3억 원 ~ 6억 원의 수수료가 기존의 절반 수준인 각각 0.5%와 0.4%로 떨어졌습니다. (OUT)
    2015-07-30
  • R)폭염특보 확대...곡성 옥과 36.3도 올들어 최고
    【 앵커멘트 】광주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곡성 옥과가 올 들어 가장 높은 36.3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당분간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와 축사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심공원에 세워진 간이 풀장은 더위를 피해 모여든 아이들로 만원입니다.재밌는 물장구를 치고 하늘에서 쏟아진 짜릿한 물세례를 맞다보면 무더위는 어느새 저만치 물러갑니다.▶ 인터뷰 : 오현주- "더운데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나서 출출하니까 점심 겸 (자장면을)
    2015-07-30
  • [긴급]복합리조트, 선정기준도 '논란
    【 앵커멘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선정 기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관광수요와 접근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어 여수 경도 유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복합리조트 사업에 뛰어든 곳은 여수를 비롯해 인천, 부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국내외 34개 컨소시엄입니다 투자금액은 1조 원에서 5조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선정 기준이 수도권과 대도시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가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관광수요와 접근성이 주요 기준으로
    2015-07-30
  • R) 비싼 담배 '절도' 표적
    【 앵커멘트 】 올 들어 값이 두 배 가까이 오른 담배가 절도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담배를 훔쳐 피우거나 훔친 담배를 판매하는 생계형 절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어두운 밤, 커다란 상자 2개를 든 남성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잠시 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모습을 드러낸 이 남성이 조심스럽게 상자를 옮깁니다. 올들어 두배 가까이 값이 오른 담뱁니다 48살 노 모 씨가 담배판매점에서 지금까지 훔친 담배만 460보루, 시가 2천 2백만 원에
    2015-07-30
  • R)[현장]장마 끝 폭염..올해도 영산강 '녹조라떼'
    【 앵커멘트 】남> 어젯밤에도 열대야 때문에 고생하셨을텐데요.. 당분간 폭염특보와 함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영산강에는 어김없이 녹조가 발생했습니다. 여> 4대강 사업 이후 매년 반복되는 녹조 피해에 주민들의 불만과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나주 시내를 관통하는 영산강 물줄기가 온통 녹색빛을 띠고 있습니다.강가에 쌓인 자갈에는 페인트를 뿌려놓은 것처럼 녹조 찌꺼기가 달라붙었습니다.▶ 스탠딩 : 김재현- "실제로 강물을 떠서 확인해 보니 정상적인 강물의 색깔이라고 볼 수 없을
    2015-07-30
  • R)'학위 장사' 전문대, 장학금 미끼로 학생 유치 의혹
    【 앵커멘트 】 '학위 장사' 논란을 빚고 있는 여수의 전문대가 국가장학금 부당 수령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출석도 시험도 안봐도 국가장학금을 타게 해주고, 이를 미끼로 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전문대 2학년인 모 씨는 지난해 6월 집안 사정으로 1학기 8과목의 기말고사를 단 하나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평소 출석도 잘 하지 않았지만 학기말 받은 평점은 'B+'로 100점 만점에 83점을 받았습니다.
    2015-07-3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