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YWCA 창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광주YW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광주 호텔무등파크 컨벤션홀에서 오늘(3일) 열린 이번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는 김선옥 YWCA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참석해 YWCA 10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YWCA는 1922년 일제강점기에 여성의 힘으로 정의로운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창립됐으며,청소년과 여성, 민주주의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2-11-03
  • "DJ센터 사장 사퇴해야"..폭언·수의계약 의혹 '거듭 부인'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의회가 갑질과 특혜성 수의계약 의혹을 받는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김 사장은 지속적인 폭언은 없었고, 수의계약도 전문성 있는 업체를 추천한 것이라며 모든 의혹을 거듭 부인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상묵 사장의 폭언과 갑질 의혹이 논란이 됐습니다. 피해자를 특정한 2차 가해와 피해자는 빠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과. 그리고 노조의 지적에도 직장 내 괴롭힘이 아니라는 김 사장의 안이한 대응에 비판이
    2022-11-03
  • '술자리 파문' 전남도의회 "도민께 죄송하다"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에도 술자리 파문을 일으킨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사과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사과문을 통해 "국가적인 애도 기간 중 술자리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자숙하고, 남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1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기간에 목포의 한 음식점에서 술자리를 가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2022-11-03
  • 미래가 달린 전남 현안사업 '빨간불'..무더기 반려·재검토
    【 앵커멘트 】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에 올린 주요 현안사업 상당수가 중앙투자심사 결과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의 미래가 걸린 주요 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빨간불이 커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일선 시·군들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 올린 11개 사업 중 무려 6개가 반려되거나 재검토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과 광양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은 적정 혹
    2022-11-03
  • 임금체불 대표가 '범죄예방단체 회장'..수사 의구심
    【 앵커멘트 】 보름째를 맞고 있는 목포 시내버스 파업을 해결해야할 버스회사 대표가 보조금을 주지 않으면 아예 휴업을 하겠다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면서 지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목포 상의 회장이기도 한 버스회사 이한철 대표는 법무부 산하의 범죄예방단체 회장을 10년 넘게 맡아 왔습니다.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임금체불에 대한 노조의 고발은 최근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의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것으로 알
    2022-11-03
  • 여수 앞바다 정박 선박에서 기름 유출..긴급 방제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긴급 방제를 벌였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 여수 돌산 앞바다에 정박중이던 4만 2천톤급 LPG운반선 A호가 연료유를 수급받던 중 기름이 흘러 넘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방제정 등 선박 13척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여수해경은 연료유 수급 중 선체 밑부분에 위치한 공기 탱크를 통해 저유황연료유가 흘러넘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과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03
  • 여수, 흙막이벽 붕괴로 바닷물 가득..불안감 확산
    【 앵커멘트 】 흙막이벽 붕괴사고가 발생한 여수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에 바닷물이 10m 이상 들어차면서 안전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지반 침하로 인한 추가 붕괴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공사 현장이 마치 호수처럼 변했습니다. 현장 바로 옆 건물은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흙막이벽이 무너지며 바닷물이 유입된 건 어제 오후 4시쯤. ▶ 스탠딩 : 이계혁 보시는 것처럼 지하 3층 깊이의 지하 터파기 공사 현장 전체가 인근에서 유입된 바닷물로 가득 들어찼습니다. 37~
    2022-11-03
  • 김행 “세월호와 이태원은 달라.. 尹, 말보다 행동 진정성 느껴져”[여의도초대석]
    - “카메라 앞에서 15초 20초 사과?..윤 대통령 태도 보면 이미 충분히 사죄 마음” - “대통령 동선, 112녹취록 등 선제 공개..세월호 때와 달라, 여론도 차분히 추모” - “참사 대신 사고, 희생자 대신 사망자 용어 사용은 수사 중 사안 중립적 표현” - “전 정부서 의경 없애..시위 대처 지친 기동대에 다시 ’용산 가라‘ 하기 어려워” - “청담동 술자리 폭로 김의겸, 사실상 오보 인정..한 여성에
    2022-11-03
  • 이태원 참사, 경찰청장이 대통령보다 늦게 인지.."국가 시스템 무너졌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거의 2시간이 지나 윤석열 대통령보다 늦게 최초 보고를 받은 것에 대해 국가 시스템이 무너졌단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가의 시스템이 무너졌다라고 볼 수 밖에 없다"며 단적인 예로 강릉 낙탄 사고를 들었습니다. 장 소장은 "지난 번에 우리가 간과해서 넘긴 부분이 있는데 강릉에서 낙탄 사고가 났을 때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에 즉각 보고가 안 됐다"며 "다음 날 아침 7시 넘어서나 보고됐다라고 대통령 보고
    2022-11-03
  • 2022-11-03 (목)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코로나 재확산ㆍ 독감까지..트윈데믹 오나? 2. 지역민 '트라우마'.. "눈 감아도 참사 현장 아른" 3. 국가 애도기간에 왜 이러나?..'눈살' 4. 탄소중립 '신기술'.. 전남 중소기업이 앞장
    2022-11-03
  • 국가 애도기간에 왜 이러나..'눈살'
    【 앵커멘트 】 이태원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가운데 광주 광산구 공무원을 포함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충북에서 외유성 워크숍을 진행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행정사무 감사 뒤 전남도의원들의 저녁식사 자리에는 술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자치과 직원 6명과 주민자치위원 84명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단양과 제천 등지에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 표창과 특강이 주 내용이라던 워크숍에는 고수동굴과 청풍호 탐방 등이 포함돼 있
    2022-11-03
  •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 짙은 안개...내일 낮부터 기온↓
    오늘 아침 공기가 조금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3도 낮은 기온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19도까지 오르며 큰 추위 없이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바람결이 점점 차가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6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 평년을 밑돌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오늘도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들이 많겠으니 출근길에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
    2022-11-03
  • 2022-11-02 (수) KBC 8뉴스 전체보기
    1. 지역민 '트라우마'.."눈 감아도 참사 현장 아른" 2. 국가 애도 기간인데 전라남도의원 술자리'파문' 3. 코로나 재확산ㆍ독감까지..동시 유행 오나? 4. 탄소중립 '신기술'..전남 중소기업이 앞장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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