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역 중소기업 54% "설 자금 사정 어렵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자금 사정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120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자금 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54%가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고, 원활하다는 응답은 9%에 그쳤습니다. 중소기업들이 설 명절에 필요한 금액은 평균 2억 7,700만 원이지만, 확보 가능한 금액은 43%인 1억 5,600만 원에 불과했습니다.
    2013-01-31
  • R)나로호 발사 현지진행 멘트(스튜디오+중계차)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c 8시 뉴스입니다 이미 서울에서도 보도가 됐습니다만 온국민의 기대를 모았던 나로호 3차 재발사가 우리지역 고흥에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우주항공강국으로 가는 초석을 다지게 됐습니다 여) 발사장 주변은 물론이고 온국민이 나로호발사 성공을 축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나로호발사 성공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KBC중계차가 나로우주센터에 나가있는데요 송도훈기자가 현장에서 진행합니다 송도훈기자 나와 주시죠 1. (
    2013-01-30
  • R)[집중2]"온라인 중독, 방치했다가는..."
    이처럼 스마트폰을 비롯한 온라인 중독은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된지 오랩니다. CG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조사 결과 만 9세까지 유아의 7.9%, 청소년의 10.4%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잠재적인 온라인 중독 고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아 시절부터 중독 현상을 보이면 뇌발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면서 치료도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점차 심각해지는 온라인 중독 실태를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부
    2013-01-29
  • U 대회 선수촌 골조공사 100% 지역업체 담당
     2015 광주 U 대회 선수촌 골재 공사에 들어가는 자재 100%을 지역업체가 담당하게됐습니다. 현대건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이뤄지는 골조공사에 공급되는 레미콘과 철근가공 납품업체를 모두 지역 업체에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레미콘과 철근가공 물량은 각각 250억 원과 340억 원에 이르고, 현재 U대회 선수촌의 공정률은 7.4%입니다.
    2013-01-27
  • 올해 광주 아파트 7,900가구 집들이
    올해 광주에 아파트 7,900가구가 입주합니다. 생활정보지 광주사랑방신문은 이달 첨단 2지구와 주월동 2,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올 한해 수완지구와 하남 2지구를 중심으로 7,900 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파트 수요자들이 새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보유한 아파트를 처분하거나 전세로 내놓을 가능성이 높아 전셋값은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3-01-27
  • R)한겨울 속 봄의 기운 물씬
    이번 겨울 추위가 이달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에서는 성급한 동백꽃이 벌써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모습입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며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자 오동도 동백숲에서는 봄 기운이 조금씩 감지됩니다 아직은 덜 익은 꽃망울 사이에서 일찍 핀 동백꽃 몇송이가 삐죽이 얼굴을 내밀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일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농부들. 겨울이 아직 남았지만 일찌감치 밭갈이에 나
    2013-01-15
  •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어,목요일 반짝 추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6.4도 순천 7.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당분간 비나 눈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목요일과 금요일에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해남 영하 2도 순천이 영하 5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15
  • R) 5.18 배경 뮤직비디오 인기
    80년 5월 광주 이야기를 담은 뮤직비디오 슬픈약속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5.18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의 흥행에 이어 뮤직비디오 슬픈약속에 대한 높은 관심이 5.18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7 ~ 8초 1980년 광주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비디오 슬픈약속이 화젭니다. 지난 7일 선보인 슬픈약속은 공개된 뒤 유투브 조회가 백만 건에 육박할 정도로 인깁니다. 슬픈약속은 5*18 광주민
    2013-01-14
  • R)무등산 자료 공유운동 활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무등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무등산과 관련한 자료들을 모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기증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무등산 관련 서적과 음원, 미술작품들은 시민들이 공유하게 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노래바위섬의 작곡가인 배창희 남부대 교수는 무등산을 소재로 작곡한 10곡의 음원을 광주문화재단에 기증했습니다. 지난 2005년 지역의 화가, 문인들과 함께 만들었던 음반에 실린 곡들입니다. 노래 싱크.(7~8초
    2013-01-13
  • R)실용 때문에 대학 임무 망각
    경기침체에다 취업난까지 겹친 요즘 대학 학과 선택의 기준은 취업율입니다 지방대학들은 생존을 위해 취업률이 높은 실용학과들 위주로 학과 개편까지 추진해 일부 기초학문분야가 도태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2103학년도 지역 대학들의 정시 모집 원서 접수 결과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천9백여명을 정시에서 모집하는 조선대는 상담심리학과가 9.3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금속재료공학과 7
    2013-01-12
  • 포근한 주말 나들이객들로 붐벼
     오랜만에 맑고 포근한 주말을 맞아 광주 전남 곳곳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국립공원 무등산에는 평소 주말보다 많은 7천여 명이 산행에 나섰고, 백화점과 극장가 등에도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양 12.3도를 최고로 광주 8.3도, 목포 7.7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1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부터 차차 흐려져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2013-01-12
  •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 강화
    올해부터 농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조사가 강화됩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해 중금속과 농약 등 유해물질 조사 물량을 작년보다 7% 증가한 1만 2천 건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조사 결과 생산 단계에서 안전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유해물질 함량 정도에 따라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해 시장 유통을 방지한다는 방침입니다.
    2013-01-11
  • 광주시 인수위에 7+7 현안 사업 건의
    광주시가 박근혜 당선인의 7개 지역 공약과 더불어 추가로 7개 현안사업을 선정해 인수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 등 박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제시한 7개 지역 공약외에 여기에서 빠진 무등산 군사시설과 통신탑 이전과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동북아 상품거래소 설립, 광주은행 지역환원 등 7개 사업을 추가 현안으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 주 중에 인수위를 방문해 이 사업들을 정책과제로 반영해 줄
    2013-01-10
  • 내일 오전까지 추위... 오늘 아침 -9~-2도
    오늘도 맑은 가운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7.6도, 목포 영하 6도, 순천 영하 8.3도 등 영하 9도에서 영하 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해 체감 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1도, 여수*순천 2도 등 0도에서 5도의 분포로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안 지방에서는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추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2013-01-10
  • R) 지역 건설업 전망 암울
     주택시장 침체와 대형 SOC건설사업 부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SOC 예산을 조기집행하겠다고 나섰지만, 건설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건설업을 하는 한 업체 대표는 최근 일감이 크게 줄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어렵고, SOC 건설사업도 부족하다보니 경쟁은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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