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올 햅쌀 본격 수확 시작
    【 앵커멘트 】 네, 추석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햅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조기 재배한 쌀인데, 올해는 병해충이 적고 품질도 좋은 편이어서 풍년이 기대됩니다. 이준석 기잡니다. 【 기자 】 해남군 옥천면의 한 벼논, 트랙터가 지나가자 황금빛으로 물결치던 벼들이 탈곡돼 포대에 담깁니다 지난 봄 모내기를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올여름 맹위를 떨쳤던 폭염을 벼들은 양분으로 받아들여 튼실한 낱알을 만들어냈습니다
    2015-09-02
  • R)안마시술소에서 도박사이트 운영..."판돈만 23억"
    【 앵커멘트 】 안마시술소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몰로 위장한 뒤 회원도 비공개로 모집해 왔는데, 판돈이 20억원을 넘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순천 신도심의 한 안마시술솝니다. 34살 배 모 씨는 안마시술소 주인인 이 모 씨와 지난 8개월 동안 이곳에서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했습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이들은 중국 총책
    2015-09-01
  • R)[뉴스룸]인구 유입 기대 이하..지방세수 대폭 증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빛가람 혁신도시의 지방세수가 전년도 보다 무려 180배나 늘어나는 등 경제적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여> 반면 인구 증가율과 지역인재 채용률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현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수도권과 충남 등을 제외한 전국 10개 광역시*도에 1개씩 건설 중인 혁신도시는 이 달까지 이전 대상 백15개 공공기관 중 86개가 이전을 완료한 상탭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
    2015-09-01
  • R)순천 초등생 인질극..침착한 대처 화 막았다
    【 앵커멘트 】 결혼을 약속한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내연녀의 초등학생 아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50대가 경찰의 끈질긴 설득으로 자수했습니다 자칫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질 수도 있었지만 심리전을 벌인 경찰의 현명한 대처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56살 위 모 씨는 오늘 오전 7시쯤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9살 김 모 군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김 군의 어머니이자 내연녀인 44살 김 모 씨를
    2015-09-01
  • R)다급해진 시*도, 정치권에 'SOS'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전남도가 오늘 서울에서 지역 국회 의원들과 예산간담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지역 의원들은 '쪽지예산'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기대만큼 국비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의 내년도 핵심 신규 사업은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입니다. (CG1) 이 사업과 관련된 광*전자 융합 친환경자동차 부품산업, 수소*전기자동차 융합충전스테이션 실증사업까지, 광주시는 814억
    2015-09-01
  • R)무등산 국가지질공원 후속 대책 없이 표류
    【 앵커멘트 】 무등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뒤 1년이 다 돼 가는데요.. 그동안 광주시는 보존과 활용을 위한 노력에는 아예 손을 놓다시피 하면서, 세계지질공원 등재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환경부는 무등산 일대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큰 규모로 자리잡은 주상절리인 서석대와 입석대의 가치가 크게 반영됐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나도록 진행된 관련 사업은 지질해설사
    2015-09-01
  • R)[단독]심사위원이 '대상'...짜고치는 고스톱 논란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이 직접 출품해 대상과 은상을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등 누가 봐도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정작 전라남도 등 주최 측은 뭐가 문제냐는 반응입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전라남도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교통문화 향상을 위한 공모전에서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대상과 은상을 받았습니다. 앞서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는데, 심사위원 수상자가 출품한 2개 작품이 모두 입상한 겁
    2015-09-01
  • 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에 이병화·허성관 추천
    광주*전남연구원 초대 원장 최종 후보에 이병화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과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선정됐습니다. 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응모자 12명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했습니다. 오는 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1명을 내정하면 시*도의회의 공동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2015-09-01
  • 지노위, 금호타이어 파업 중재 개시 놓고 '고심'
    금호타이어의 파업이 1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중재 개시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는 금호타이어 사측이 제기한 단체교섭 중재 개시를 여부를 놓고 3시간 넘게 법률 검토를 벌였지만, 민감하고 검토해야할 사항이 많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일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노위가 중재를 개시결정을 내릴 경우 금호타이어 노조는 15일 동안 파업을 중단해하고, 노사는 반드시 지노위의 조정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2015-09-01
  • 0901 타이틀+주요뉴스
    1.(초등생 인질극)..침착한 대처 '화 막았다') 내연녀가 만나주지 않는다며 아들을 잡고 인질극을 벌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끈질긴 설득과 심리전이 끔찍한 화를 막았습니다 2.()심사위원이 공모전 대상받아)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모전의 심사위원이 대상과 은상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심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지만 전라남도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3.(안마시술소에 (23억 불법 스포츠도박) 안마시술소에 불법 스포츠 도박 사무실을 차려놓고 운영해 온
    2015-09-01
  • 광주시,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 보존
    광주 상록회관 왕벚나무 군락지가 보존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록회관 부지를 매입한 주택사업시행사는 왕벚나무 군락지 3,357제곱미터를 기부 채납하기로 했으나 광주시의 보완 요구에 따라 당초의 3배에 가까운 9,979제곱미터를 기부 채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상록회관 내 왕벚나무 군락지를 보존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고 주변 지역과의 조화, 녹지보전 대책 등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2015-08-29
  • <0826 타이틀 + 주요뉴스>
    남>(충장로 사후면세점 추진)..활성화 주목) 충장로 일대 상가에 대해 사후면세점 지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구도심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여>(내년 국비 확보 비상)..광주 반영률 9.7%)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의 예산안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광주시가 요청한 현안예산 반영률이 10%에 못미친 걸로 알려졌습니다. 남>(국회 증액 총력)..지역 의원 역할 중요) 국회 심의 과정에서 내년도 예산 증액을 기대
    2015-08-26
  • R)주말 한화전 1승 1패..5위 지켜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5위 경쟁팀 한화와의 주말 맞대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1경기 반 차 5위를 지켰습니다. 여> 앞으로 부상 선수가 복귀하고 남은 경기 일정도 비교적 순탄해, 4년 만에 기아의 포스트 시즌 진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치열했던 6위 한화와의 주말 2연전은 장군 멍군으로 끝났습니다. 기아는 첫 날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웠지만, 타선이 한화 선발 로저스에게 한 점도 뽑지 못하는 등 완봉패를
    2015-08-24
  • R)(모닝)장수수당 폐지 동력은 얻었지만...지자체 '속앓이'
    【 앵커멘트 】 전남 대부분의 시군이 고령의 노인들에게 매달 수 천만원 씩의 장수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요..말 그대로 표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입니다. 갈수록 규모가 늘면서 재정압박이 되고 있는데다 정부도 중복 복지라며 폐지를 권고했지만, 눈치를 보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영광군은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하면서 87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5만 원씩 지급하던 장수수당을 1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CG2 지급 대상만 770여
    2015-08-18
  • R) [점검]장수수당 폐지 동력은 얻었지만...지자체 '속앓이'
    【 앵커멘트 】 전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근로 능력이 없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장수수당으로 매달 수천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장수수당이 다른 복지정책과 중복된다며 없앨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지자체는 재정 압박을 느끼면서도 노인들의 반발을 우려해 폐지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CG1 영광군은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하면서 87세 이상 노인들에게 매달 5만 원씩 지급하던 장수수당을 10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CG2 지급 대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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