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커머스 쿠팡, 광주에 600억 투자협약 체결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기업 쿠팡이 광주에 호남권 물류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오는 2017년까지 6백억원을 투자해 광주 진곡산단 5만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호남권 거점 물류기지 건설 계획을 밝히고 내일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물류기지가 준공되면 물품 집품과 포장, 검수, 배송 인력 등 1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5-09-03
  • 지노위,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 중재 거부
    전남지방노동위원회가 금호타이어 노사 분규와 관련해 회사측이 제기한 중재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지방노동위원회 중재위원회는 이번 중재신청이 노사 합의에 따른 것이 아니며 노사의 자율적인 교섭이 진행중인 단계에서 중재를 개시하는 것은 중재 제도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는 지노위의 중재 거부로 모든 해결의 열쇠가 노사 양측의 몫이 됐다며 적극적인 협상을 촉구했습니다.
    2015-09-03
  • 여수시 인구 9년 만에 29만 명 붕괴(모닝)
    강력한 인구유입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수시 인구 29만 명선이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말 여수시 인구는 전달 보다 232명이 줄어든 28만 9,954명으로, 지난 2006년 30만명 붕괴된 지 9년 만에 28만 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싼 물가와 집값, 일자리 부족, 열악한 교육기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5-09-03
  • 0902 타이틀+주요뉴스
    1.(불공정 심사 인정...('수상 취소는 어렵다') KBC가 단독 보도한 공모전 불공정 심사에 대해 전라남도가 심사과정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수상 취소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더 큰 반발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2.(지노위) 금타 파업 중재 이틀째 고민) 금호타이어 파업 중재 여부를 놓고 지방노동 위원회가 이틀째 회의를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업 피해액은 800억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3.(동네 빵집에 (불량계란 6만여개 유통) 폐기해야 할 계란을
    2015-09-02
  • R)야구장 소음 피해 민원, 결국 법정으로
    【 앵커멘트 】 야구장 소음 문제를 놓고 빚어졌던 기아 구단과 야구장 인근 주민들 간의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야구장 소음 피해와 관련한 첫 소송이어서 결과에 따라 전국의 각 야구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인근의 한 아파트 소음피해대책위원회는 오늘 광주시와 기아타이거즈 구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대책위 측은 그동안 경기 때마다 응원소리와 빛공해, 주차난 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2015-09-02
  • R)'부실공사에 비리' 엉터리 마리나항
    【 앵커멘트 】 해양레저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완도 마리나 시설이 비리와 부실공사로 얼룩졌습니다. 불법 하도급을 통해 업체들은 공사비 차액을 챙겼고 이를 감시해야 할 전라남도 공무원은 금품을 받고 눈감아줬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완공된 완도항의 마리나 시설입니다. 불과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부두시설 곳곳이 땜질 복구의 흔적으로 누더기처럼 변했습니다. 계류시설도 한쪽으로 크게 기울었는데 모두
    2015-09-02
  • R) 공정성 훼손 '인정'..수상 취소는 '불가'
    【 앵커멘트 】 남> 다음 소식입니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이 직접 출품한 뒤 자신을 작품을 평가하고 대상까지 받았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여> 전라남도 등 주최 측이 뒤늦게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수상은 취소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심인 지 의심스럽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공모전에서 대상과 은상을 수상한 이 심사위원은 2차 평가까지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 싱크 :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 "(1, 2차만 참여를 했고 3차에
    2015-09-02
  • R)'김영란법' 일 년 앞으로..지역 특산물 비상
    【 앵커멘트 】 뇌물수수를 막기 위한 '김영란법' 시행이 일년 앞으로 다가왔는데, 예기치 못한 불똥이 지역 농*어가로 튀고 있습니다. 직무와 관련해 5만원 이상 선물이 금지됨에 따라, 한우와 굴비, 화훼농가들의 타격이 우려되면서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영광 법성포 굴비의 거리는 손님들의 발길로 북적입니다. 광주*전남은 물론 타 지역 손님들까지 몰리면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 인터뷰 : 김정순 / 창원시 대산
    2015-09-02
  • R) 지노위 중재 놓고 '고민*고민' 파업 17일째 (1안)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의 파업 중재 여부를 놓고 지방노동위원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틀 동안 회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중재를 할지 말지를 놓고 좀처럼 결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노조의 전면파업이 17일째 계속되면서 매출 손실만 800억 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방노동위원회가 금호타이어 사측이 제기한 단체 교섭 중재 여부를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틀째 마라톤 회의를 계속하고
    2015-09-02
  • R)광주도시철도 2호선 최소 1년이상 착공 지연
    【 앵커멘트 】 내년 말 예정이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착공이 최소한 1년 이상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년 전 정부가 승인했던 것보다 공사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비용을 줄이지 못할 경우 사업 승인을 다시 받아야 할 처집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을 지상고가 방식에서 저심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예상 총 사업비가 2조3천억 원 이상으로 불어났습니다. CG1 지난 2011년 정부가 승인한 총사업비는 현재 물가 인상분을 고려했을 때 2조 원을
    2015-09-02
  • R)깨지고 금 간 '불량 계란' 동네 빵집 불법 유통
    【 앵커멘트 】 깨지거나 금이 가 폐기해야 할 이른바 '불량 계란'을 시중에 유통시켜 온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3년여 동안 무려 6만 7천 개의 불량 계란이 동네 빵집과 식당에서 사용됐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양계장 창고 한 켠에 계란이 수북이 쌓여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깨지고 금이 가 폐기해야 할 이른바 '불량 계란'들입니다. 이 양계장 대표는 식품안전관리 기준인 해썹(HACCP)인증까지 받고 불량 계란을 유통업자에게
    2015-09-02
  •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창당 관련 광주 설명회 개최
    사단법인 복지국가 소사이어티가 복지국가정당 창당에 나섰습니다. 공동대표인 이상이 제주대 교수는 현재의 소선거구 단순 다수대표제라는 승자독식의 선거제도로는 공정한 기회균등과 정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없기 때문에 양극화와 차별 없는 복지국가 정당의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오는 11월 창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5-09-02
  • 주한 세네갈 대사, 광주 광산업 지원 희망
    광주의 광산업이 아프리카에 진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마두 은자이 주한 세네갈 대사는 오늘 윤장현 광주시장을 방문해 한국과 세네갈 간의 LED 광통신 프로젝트 업무 협의에 따른 후속 조치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세네갈 LED·광통신산업이 서아프리카지역의 표준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의 광산업이 아프리카 진출에 성공할 경우 침체돼 있는 광산업 진흥에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2015-09-02
  • 광주전남 학교 성범죄 5일에 한 번 꼴
    광주와 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지난 2년간 닷새에 한 번 꼴로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시*도 교육청이 국회 배재정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과 2014년 2년간 발생한 학교 내 성범죄는 광주가 83건, 전남 73건으로 모두 156건이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올 들어 7월까지 학교 내 성폭행 사건이 무려 16건으로 지난 2년간 17건과 맞먹을 정도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5-09-02
  • 광주시, 광역단체 중 채무 증가폭 '최고'
    광주시가 지난 2012년 이후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채무액 증가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행정자치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시의 채무액은 9,246억 원으로 2년간 16.8%가 늘어 전국 광역단체 중 채무액 증가비율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도는 같은 기간 채무액이 20.6% 감소했지만 채무액은 도민 1인당 60만 원꼴인 1조 1,400억 원에 달했습니다.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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