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의회, "지방채 대신 금융기관 차입 위험"
    고금리로 인해 지방채 발행을 하지 않고 금융기관 차입에 의존하는 것은 리스크를 키우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오늘(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고금리로 인해 광주시가 지방채 발행을 유찰시키고, 대신 금융기관 대출을 받는 것이 현재는 유리할지 몰라도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매우 큰 리스크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채권 발행 시 금리가 3년간 고정되고 중도상환도 불가능하지만, 금융기관 차입 시에는 재정여건에 따라 조기 상환 등이 가능해 유리하다"고 반박했습니다.
    2022-11-07
  • 광주시 심각한 가뭄에 수돗물 절약 시 요금 감면 논의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광주광역시가 수돗물 절약 시 요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사용량을 10% 줄일 경우, 수도 요금을 10% 더 할인해 주는 방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 시민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이 예년의 절반 수준인 32%에 그치면서 가뭄이 지속될 경우 내년 3월쯤 제한 급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2-11-07
  • 수출입은행 여수 폐쇄안 규탄 "균형발전 역행"
    【 앵커멘트 】 한국수출입은행 지역 출장소를 폐쇄하려는 정부 계획에 정치권과 지역 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 혁신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지역 정치권은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균형발전 역행 꼼수'라고 규탄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2013년 문을 연 한국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입니다. 지난 5년 동안 전남 동부권 기업에 6천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했고 해외투자 등 다양한 무역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전남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공적 금융기관은 여수출장소가 유일한데,
    2022-11-07
  • 학동4구역 해체 공사 재개..내년 3월 완료 예정
    【 앵커멘트 】 17명의 사상자를 낸 붕괴 참사로 중단됐던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가 재개됐습니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 5개월 만인데, 이르면 내년 3월쯤 해체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대형 철거장비가 단층 주택 지붕을 차근차근 들어냅니다. 공사 현장 주변에는 통행을 막는 빨간 통제선과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17명의 사상자를 낸 참사가 발생한 이후 중단됐던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가 1년 5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해체 공사 현장입니다.
    2022-11-07
  • 강기정 "수소트램 속도 조절"..사실상 추진 무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던 수소트램 도입의 속도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다른 지자체의 진행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며 내년 예산에 편성할 계획이었던 용역비 2억 원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내년 용역비가 반영되지 않으면 사실상 민선 8기 임기 중 추진이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수소 트램은 당초 시 예산 720억 원을 들여 농성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까지 잇는 1단계 구간을 추진했습니다.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2022-11-07
  • 오승용 대표 "이태원 참사, 세월호와 달라 '내각 총사퇴' 역풍 맞을 수도"[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내각 총사퇴'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민주당의 내각 총사퇴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와는 다르기 때문에 민주당이 '수위조절'을 하지 않으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초기대응 측면에서 '세월호 참사는 정부가 초기대응에 실패했고 이태원 참사의 경우 尹 정부가 대응은 해나가고
    2022-11-07
  • 박지원 “이상민 동행 尹..실패한 김영삼, 세월호 박근혜 길”[여의도초대석]
    - “분향소 조문 매번 이상민 동행..온 국민 분노하는데 꼭 신임 주는 것처럼” - “尹,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단 말이야?..참사 현장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 “문재인 정권 탓, 언론 탓, 희생자 부모 탓..경복궁 무너지면 대원군 탓인가” - “윤 대통령 조화 부숴버리는 게 민심..세월호 응어리 기억, 내각 총사퇴해야” - “이태원 참사 때문에 G20 등 대통령 해외 정상외교 축소?..국민 상대 공갈” - &ldquo
    2022-11-07
  • 이태원 참사 경찰 부실 대응에 "윗선 공기 살핀 경찰..국조 필요"[백운기의 시사1번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 배경에는 윗선의 눈치를 살핀 일부 경찰 조직의 특성이 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정권이 바뀌고 나면 모든 정부부처나 기관들이 그렇지만 윗선의 공기를 살핀다"며 "윗선이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조직을 거기에 맞춰가고 업무를 거기에 맞춰가는 경향이 있는데 경찰이 이번에 특히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이를테면 기동대 배치는 핼러윈 행사 때 매년 누군가 했었던 일이다. 루틴이다
    2022-11-07
  • 2022년 10월
    2022-11-07
  • 11월 5일 방송
    2022-11-07
  • 11월 4일 방송
    2022-11-07
  • 2022-11-07 (월)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1. 가뭄 심각..광주 30년 만에 제한급수되나? 2. 농ㆍ어업용 전기료 급등.."힘들다 힘들어" 3. 전남 4곳 연도교 신설.."재정부담 우려" 4.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본격화
    2022-11-07
  • [날씨]절기 '입동' 일교차↑, 큰 추위는 없어..맑고 건조
    따뜻한 서풍이 불어들면서 추위가 누그러진 휴일이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오늘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6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게 시작해서, 한낮에는 16도까지 오르겠고요. 강릉도 18도, 대전 17도, 부산 19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쾌청하게 드러나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 새벽까지 5mm 미만의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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