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도선사 없이 입출항.."돈 아끼려고"
    【 앵커멘트 】 위험물을 실은 각종 선박들이 연간 6만 척이 오가는 여수,광양항에서 돈을 아끼기 위해 도선사 없이 배를 운항한 해운사와 이를 도운 해운대리점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공문서까지 위조해 지난 6년간 무려 450차례나 위험천만한 운항을 한 것인데, 환경재앙으로 이어질뻔한 아찔한 충돌사고도 있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컨테이너선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습니다 강제 도선구역임에도 도선사를 태우지 않고 선장이 직접 배를 몰다 잠시 한눈을 판 사이 화물선과
    2015-09-04
  • R)[전당개관 3-LTE]이 시각 아시아문화전당
    【 앵커멘트 】 이 시각 현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개관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도 공연을 관람하며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축하하고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네, 저는 지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잔디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빛의 숲', 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70개가 넘는 채광정을 통해 빛고을을 상징하는 연푸른빛이 흘러나와 광주의 도심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데요.
    2015-09-04
  • R)혁신도시 상가 "알바생이 없어요"
    【 앵커멘트 】 비싼 분양가와 임대료 부담을 안고 있는 빛가람혁신도시 상가들이 아르바이트생을 구하지 못해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일부는 높은 시급에 숙소나 유류비까지 제공하고 있지만 방학 기간이 끝나면서 아르바이트생 구하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깁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유명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빛가람 혁신도시 내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글들이 올라와있습니다. 불과 열흘 남짓 기간 동안 무려 백 개의 모집글이 게시됐습니다. 이렇듯 빛가람 혁신도시 내 상가들
    2015-09-04
  • R) 야구명문 광주일고, 미국 언론도 관심
    【 앵커멘트 】 야구명문 광주일고가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습니다. 서재응과 김병현, 최희섭에 이어 올시즌 데뷔 첫해 맹활약하고 있는 강정호까지 4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한 비결이 뭔지 미국 언론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 메이저리그 진출 뒤 처음 한 경기 두 개 홈런을 터트린 피츠버그의 강정호. ▶ 싱크 : 현지중계 (지난 달 23일,샌프란시스코 전) - "치는 순간 벌써 홈런인 걸 알았군요. 관중석에서 태극기가 자랑스럽게 휘날립니다. "
    2015-09-04
  • R)[전당개관 2] 5개원 구성...문화 생산과 전파
    【 앵커멘트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창조원 등 5개 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지하로 들어간 건물의 구조 뿐만 아니라 5개 원의 콘텐츠도 큰 관심거린데요 국내 최대의 문화시설에 걸맞게 단순히 문화 생산품을 전시하고 소비하는 시설에 그치지 않고 문화를 직접 생산까지 담당하는 새로운 모델이 시도됩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문화전당은 그 이름에 걸맞게 아시아문화의 창조와 전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2개의 전용극장을 갖춘 아시아 예술극장
    2015-09-04
  • R)[전당개관 4] 전당개관 기대 효과와 과제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이제 광주는 본격적인 관광*문화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갖게 됐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예산, 운영주체 문제 등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계속해서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과 운영 등을 통한 총생산 파급 효과는 2조 7천억 원을 웃돌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당 개관을 계기로 광주는 이제 스쳐가는 곳에서 머무르는 도시로 탈바꿈하면서 관광산업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
    2015-09-04
  • R)[전당개관1] 전당 개관 의미...착공에서 개관까지
    【 앵커멘트 】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시설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0년 만에 오늘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문화전당이 개관하면서 광주는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 허브로의 첫 발걸음을 뗐습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역사적인 518 현장에 세워진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세계를 향한 ‘아시아문화의 창’을 상징하는 'ㅁ'자의 격자무늬 모양으로 둥지를 틀었습니다 CG> 국제
    2015-09-04
  •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기념 전야제, 서울서 열려(8)
    순천만정원의 제 1호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전야제 행사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순천만정원의 국가지정 전야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충훈 순천시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이중근 재경순천향우회장 등 각계 인사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조충훈 시장은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며 "순천만 국가정원을 세계적 명소로 가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5-09-04
  • R)정부 R&D 투자, 지역 편중 '심각'
    【 앵커멘트 】 남> 광주*전남지역이 정부의 R&D 투자에서도 소외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습니다. 여> 지난해 전체 R&D 투자 중 광주*전남의 비중이 5%에도 못미치면서 전국 최하위권에 그쳤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해 정부의 R&D 투자 규모는 16조 8천억 원, 이 중 70%인 11조 7천 억원이 수도권과 대전에 집중됐습니다. (CG2) 이어 대구*경북 등 영남이 전체의 15.9%인 2조 7천억 원이 투자됐고,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은
    2015-09-04
  • 9월 3일 8시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 착공 10년 만에 일반 공개...(과제도 산적)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0년 만에 일반에 개방됐습니다.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 전까지 임시 운영되는데 국내최대 규모의 문화발전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2.(장애 형제끼리 칼부림...(복지사각에 방치) 목포의 한 가정집에서 10대 형제간 흉기범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홀어머니는 알코올중독에 3형제는 지적 장애인들이지만 정부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2015-09-03
  • R)치정 살인극…40대 여성 숨져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아내와 동거남을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자해했습니다. 아내는 숨졌고, 남편과 동거남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빨간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두리번거리더니 엘리베이터에 올라탑니다. 2시간 뒤 속옷 차림의 또다른 남성이 피를 흘리며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45살 장 모 씨가 자신의 아내와 아내의 동거남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자해했습니다. 아내는
    2015-09-03
  • R)지적장애 형제간 칼부림, 복지사각지대 방치
    【 앵커멘트 】오늘 새벽 목포의 한 가정집에서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형제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알콜중독에 3형제는 지적 장애인이였지만,정부의 보살핌을 받지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새벽 3시쯤,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김 모씨가 16살의 막내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동생을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16살 김 모군은 응급수술을 받고 다행히 목숨을 구했습니다.
    2015-09-03
  • R)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10년만에 시민에게 선보여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착공 10년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오는 12월초 정식 개관전까지 임시 운영되는데, 국내 최대 복합문화시설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첫 삽을 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내일부터 웅장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전당의 부지규모만 13만5천제곱미터에 달하고, 공사비는 8천억원이 투자됐습니다. 오는 12월 초 정식 개관 때까지 시설들 일부를 공개하고, 시범 운
    2015-09-03
  • R)고독성 농약 회수 '셀프 참여'..수박 겉핥기
    【 앵커멘트 】정부가 고독성 농약을 전부 회수해 폐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범죄에 악용되거나 큰 인명사고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인데, 농가가 알아서해서 보내라는 식으로 점검이 진행되는 등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 7월 80대 할머니 2명의 목숨을 앗아간 농약 사이다 사건. 이 사이다에는 지난 2012년 제조와 판매가 금지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성분이 들어있었습니다. 이처럼 농약이 범죄에 악용되거나 사고로 이어지면서 정부가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고독성 농
    2015-09-03
  • 장흥교도소, 장흥군 용산면에 신청사 개청식
    장흥교도소가 40여 년 만에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장흥군 용산면 어산리에 수용정원 5백 명 규모로 신축됐으며 오늘 개청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장흥교도소는 접견 대기실이 기존보다 3배 가량 커졌고 기존에 각각 1개씩에 불과했던 교육실과 정보화 교육실도 3개씩으로 늘었습니다.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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