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사람들' 누가 있나..호남 인사들 선대위 합류 '관심'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이재명 전 대표로 확정되면서 '이재명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대장동 변호사 5인방'에 포함된 율사 출신 의원들과 '성남·경기라인' 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후보의 각종 사법리스크가 부각될 때마다 전면에 나섰던 율사 출신 의원들은 대표적인 '이재명 사람들'로 분류됩니다. 지역 의원 중에는 광주고검장을 지냈던 광주 광산갑 박균택·서구을 양부남 의원, 호남
    2025-04-28
  • [핫픽뉴스] 끝나가는 '빵지순례' 열풍..빵집 폐업률 최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빵지순례' 열풍이 사그라들며 관련 업계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사태 이후 성장세를 보였던 지역 명물 빵집들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 '노티드', 통옥수수빵으로 유명한 대구 삼송빵집, 부산의 대표 제과점 '옵스' 등 주요 빵집들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옵스의 매출은 지난해 2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감소했고, 삼송빵집을 운영하는 삼송비엔씨
    2025-04-28
  • [핫픽뉴스] "일 잘하는 사람이 더 받는다?" 롯데가 도입하는 '직무급제' 뭐길래
    롯데그룹이 업무 난도와 중요도에 따라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직무급제를 도입해 화제입니다. 22일 롯데는 일부 계열사에 '직무 기반 인사(HR)제도'를 순차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직무기반 인사제도'는 직무에 따라 임금을 차등화한 것으로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최초입니다. 이와 함께 근속 연수에 따라 승진하는 기존 직급제는 폐지되고 직무급제 도입을 위해 노동조합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제도 도입은 직무 전문성을 강화해 혁신적 성과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롯데는 직무
    2025-04-28
  • 대구 산불 확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1,200여 명 대피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2시쯤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 인근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4시 5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시·도 소방력만으로 재난에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하는 조치입니다. 하지만 현장에 최대순간풍속 초속 11m에 이르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로 곳곳에 연기가 퍼지면서 교통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오후 4시 10분을 기
    2025-04-28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28 (월)
    1. 민주당 최종득표율 89.77%..대선 후보 확정 2. 이상기온에 조기대선까지..사라진 봄 특수 3.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자체 의지 '관건'
    2025-04-28
  • 전남 초중고 교장공모제 운영학교 계속 줄어든다
    교장공모제를 운영하는 전남지역 초중고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까지 두 자릿수를 유지했던 교장공모제 운영 비율이 절차상 어려움과 교직원들의 부담으로 신청이 줄면서 지난해에는 8%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남교육청은 2007년 능력 있는 교장을 임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출발한 교장공모제가 여전히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04-28
  • "악성 민원에 공무원 피멍" 광주 서구청서 2년간 414건 발생
    광주 서구청에서 최근 2년간 발생한 악성 민원이 4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23년 30건, 지난해 105건 등 최근 2년간 발생한 민원인 위법 행위가 414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폭언·욕설을 한 사례가 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협박 55건, 성희롱 50건, 폭행 3건, 기타 38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구청은 악성 민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세워 법적 고발 등 강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2025-04-28
  • '묻지마 살인' 박대성 항소심 다음 달 1일 선고
    10대 여성을 '묻지마 살해'한 박대성의 살인 사건 항소심 선고가 이번 주 나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 김진환 고법판사는 다음 달 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박대성 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으나 검찰은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사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박대성은 지난해 9월 26일 0시 44분쯤 순천 조례동 거리에서 당시 18살이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5-04-28
  • 낮 기온 최고 24도..대기 '매우 건조' 산불 주의
    오늘(28일)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오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9에서 13도 분포를 보이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에는 대부분 흐리다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25-04-28
  • [직격인터뷰]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 앵커멘트 】 KBC 직격인터뷰, 오늘은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 앵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민생 경제가 가장 큰 화두잖아요. 그런데 이제 내수 침체에 관세 전쟁이라는 악재가 겹치고 정부 차원에서도 마땅한 대책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와중에 광산구가 민생 회복을 내걸고 '2025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추진에 나섰는데요. 추진 배경과 내용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저만 그러는 건 아니고요. 우리 뭐 많은 시민들이 느낄
    2025-04-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4-27 (일)
    1. 민주당 이재명 89.77%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 확정 2. 구제역·이상기온·조기대선..사라진 봄 관광 특수 3.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지자체장 의지에 달려"
    2025-04-27
  • 광주·전남 기관 사칭 피싱 범죄 잇따라
    광주·전남에서 기관을 사칭하고 금품을 가로채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달간 광주·전남에서 집계된 기관 사칭 피싱 범죄 등 신고 건수는 총 56건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대리구매나 선결제 등을 통해 사기행각이 이뤄지고 있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5-04-27
  • 작년 광주·전남 교통법규 위반 적발 220만 건…"속도위반 최다"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경찰에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220만 52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광주·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는 전년보다 14만 건 감소했으나 속도위반 단속은 171만 건으로 전체 단속 건수의 78%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신호위반 30만 2,163건, 안전띠 미착용 4만 8,031건, 중앙선 침범 2만 3,397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4-27
  • 국토부,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 현황 조사 착수
    국토교통부가 12·29 여객기 사고 유가족 맞춤 지원을 위한 현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심리상담, 생활 지원 등 유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면,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가족 현황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조사 업무는 광주지방변호사회가 담당하며 법률적 관점에서 유가족 실태와 지원 필요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입니다.
    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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