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1-24 (금)
    1. "얼어붙은 지역경제, 함께 녹이자" 2. 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원안 추진..무산 가능성도 3. "대한민국 이렇게 바꾸자"..지역 정당들 모여 사회 대개혁 토론 4. 개헌 논의 본격화..김경수·박광온·정세균·김진표 등 한 자리에 5. "일반인 영업 절대 없다"..담양군의 끝없는 거짓말 6. 학생에서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2025-01-24
  • 아침 짙은 안개 주의..비교적 따뜻한 날씨 이어져
    설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4일)도 광주와 전남은 영하권의 날씨로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지역 모두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4도, 담양 -3도, 고흥 -2도, 광주 -1도, 목포 0도, 여수 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진도 10도, 무안 11도, 광주 12도, 순천 13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
    2025-01-24
  • 광주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 '차체·의장'
    광주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0곳 중 3곳이 차체와 의장을 제조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어제(23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기업 130곳 중 차체와 의장 업종이 30%로 가장 많았고, 의자와 관련부품 9.2%, 전기/전자장치 6.9% 등의 순이었습니다. 응답 기업의 59.2%는 사업 다각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는데 경쟁심화로 사업전망 불확실(25.9%), 자금확보 애로(19%) 등의 이유가 많았습니다.
    2025-01-24
  • 쓰러진 저혈당 환자..경찰이 사탕으로 구해
    광주 경찰이 신속한 대처로 저혈당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우산지구대 임승현 경위와 이동윤 경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 24분쯤 신고받고 출동해 쓰러진 50대 여성 A씨의 건강 회복을 도왔습니다. 임 경위와 이 경장은 A씨가 저혈당 쇼크로 비틀거리다 쓰러진 것으로 판단하고 지구대에서 사탕을 가져와 먹게 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2025-01-24
  • 화정아이파크 불법 재하도급 업체 대표들 2심도 집유
    붕괴 참사로 6명이 숨진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현장의 타설 공정을 불법 재하도급한 업체 대표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받았습니다. 광주지법 1-1형사부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 또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화정아이파크 타설 공정 하청업체인 가현건설산업 대표 A씨와 펌프카 장비 대여업체 대표 B씨의 항소심에서 A·B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B씨가 철근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다시 하도급해 부실 공사 방지 의무를 저버렸다
    2025-01-24
  • ACC 개관 10주년..성과 발표 및 새 도약 준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10년간의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누적 방문객 1,900만 명을 기록한 ACC는 올해 'ACC 미래운동회'와 '제비노정기' 등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이강현 초대 전당장의 임기가 다음 달 종료됨에 따라 이달 말부터 후임 선임 절차가 시작됩니다.
    2025-01-24
  • 학동 참사 재판서 '쌍방대리' 논란..변호인 사임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참사 형사 사건의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피고인인 HDC 현대산업개발 측 법무법인의 쌍방 대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1심부터 피해자 측을 법률 대리했는데, 항소심 막판에 현대산업개발 측 피고인들의 법률 대리를 맡은 사실이 드러나 뒤늦게 사임계를 냈습니다. 변호사법은 변호사가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을 수임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법무법인은 실수를 인정하고 피해자 유족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01-24
  • "제주항공 참사 영리적 이용하려 한 로펌 강력 규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가 안타까운 참사를 영업에 이용하려는 일부 법무 법인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가족협의회는 어제(23일) 입장문을 내고 "유족의 약해진 마음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법무 법인들을 규탄한다"며 "개별적으로 유족에게 접촉해 사건을 선임하려는 행위나 설명회를 열어 현혹하려는 행위를 멈춰 달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법무 법인과 미국 로펌들이 기체·엔진 제작사의 증거가 미국에 있어 책임을 묻는 민사 소송을 할 수 있다고 공개 설명회를 예고했으나, 유족 측은 사
    2025-01-24
  • 설 연휴 전남 52개 항로 여객선..하루 평균 24회 증편
    설 연휴 귀성객 편의를 위해 전남 52개 항로에서 여객선이 하루 평균 24회 증편 운항합니다. 전라남도는 내일(24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 52개 항로에 여객선 2척을 추가 투입해 36회를 운행하고, 기존 여객선 70척의 운항 횟수도 평상시보다 208회 늘려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여객 인원은 지난해보다 43%가 늘어난 18만 4,000여 명, 차량은 69%가 증가한 6만 1,000여 대로 예상됩니다.
    2025-01-23
  • '홍삼 기부' 강인규 전 나주시장 아들, 무죄→유죄
    제7회 지방선거 과정에 권리당원 가입 대가로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준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강인규 전 전남 나주시장의 아들이 항소심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나주시장의 아들 강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선거 캠프 회계 책임자 역할을 하면서 아버지를 당선시키려고 선거구민 234명에게 1억 4,100만원 상당의 홍삼 선물을 제공한 행위에 가담했다고 판단했습니다.
    2025-01-23
  • 5·18묘지 추모탑 참배광장 부지에 신묘역 조성 논의
    5·18 유공자 등 안장 대상자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국립 5·18 민주묘지의 묘역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 관리소는 부족한 안장 기수를 늘리기 위해 추모탑 광장 또는 주차장 부지에 신묘역을 조성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연구 용역 결과를 오늘(23일) 발표했습니다. 관리소는 5·18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묘역 확장 계획안을 확정하고, 국가보훈부의 인허가 절차를 밟을 계획입니다.
    2025-01-23
  • 라인문화재단, 지역 문화예술인 위해 2억원 전달
    라인문화재단이 광주 지역 문화예술인들을 위해 2억 원을 기탁했습니다. 라인그룹 산하 라인문화재단은 오늘(23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지역문화예술사업 발전기금으로 2억원을 전달했습니다. 라인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5년 동안 광주예총에 2억원씩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2025-01-23
  • KBC 시청자위, 지역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 주문
    KBC 시청자위원회가 KBC에 지역사회 이슈에 대한 심층 보도를 당부했습니다. KBC 시청자위원회는 오늘(23일) 광주 광천동 사옥에서 회의를 열고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 문제를 심층적으로 보도하고, 부동산·건설업 현황과 인구절벽 문제 등을 살펴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위원회는 또 지자체장의 리더십을 분석·조명하는 방송과 기후변화 관련 다큐멘터리 같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01-23
  • GGM 노조, 노사민정협의회 조정중재특위 독립 운영 강조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GGM 노사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노조가 특위의 독립적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 GGM지회는 오늘(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정특위는 광주시, 현대차 등 주주단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돼야 하며, 상생협정서를 내세워 노동3권을 부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낮은 임금 대신 주거 등 사회적 임금을 지원하기로 한 기존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1-23
  • 김영록 "행정통합 핵심은 중앙정부의 실질적 권한 이양"
    김영록 전남지사가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습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의 핵심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권한의 명확한 구분과 재정 권한의 50% 이상 이양이 핵심"이라며 "이런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는 미래자문위의 권고안은 아쉽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또 "시·도통합 등 행정체계 개편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며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하고,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독일 연방제 수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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