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천장 석고보드 '와르르'...교사와 학생 등 14명 다쳐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천장에서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통째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사고 현장 바로 아래에서 체육수업을 하던 교사와 학생 등 14명이 다쳤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목적 강당 천장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바닥에 흩어져 있습니다. 구조대원은 부상을 당한 교사를 응급처치합니다. 여수의 한 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천장 벽체인 석고보드가 10m 바닥으로 무너져 내린 건, 오늘(12) 낮 12시 21분. 이 사고로 교사 한 명과 학생 13명 등 14명이 크고 작은 부상
    2023-05-12
  • '김남국 60억 코인' 경찰 수사도 본격화..민주당, 계좌 4개 확인
    수십억 원의 가상화폐 논란에 휘말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합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2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김 의원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3월, 당시 시세 60억 원 안팎의 가상 자산을 보유, 처분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의심된다며 지난 9일 김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과 명예훼손·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해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의심 거래 내역과 관련 자료를 넘겨받은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2023-05-12
  • 전우원 사죄 '긍정적'..'5·18 헌법전문 수록해야' 70.8%"
    국민 10명 7명은 전두환 씨의 손자인 전우원 씨의 사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이 학술연구·여론조사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5·18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5%는 전우원 씨의 사죄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부정적'이라는 답은 11.7%에 그쳤습니다. '긍정' 평가는 연령별로는 40대가 73.9%,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가 72.7%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우원 씨의 사
    2023-05-12
  • [대담]김동연,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尹 정부 1년 불통·불안·분열·갈등"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정부 1년에 대해 "정치는 불통, 경제는 무능, 외교는 불안, 사회는 분열과 갈등"이라며 혹독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12일) KBC를 찾아 가진 대담에서 "대한민국은 역주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나가도 부족한데 역주행하고 있으니 정말 걱정되고, 진짜 걱정은 이제 1년밖에 안 지고 앞으로 4년이 남았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외교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 지사는 "외국에서 볼 때 한국은 어떤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구나 하는
    2023-05-12
  • [촌철살인] 29회 윤정부 1년·'사면초가' 민주당
    방송: 5월 12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내용: -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각종 여론조사와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잘한 점 아쉬운 점을 짚어본다. - 더불어민주당이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 코인 논란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다. 도덕성에 치명타를 입은 민주당, 위기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023-05-12
  • 김남국,'이태원참사' 법사위·한동훈 청문회 당시 코인거래 정황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지난해 11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도중 가상자산을 거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당시 전체회의는 이태원 참사 당시 정부 대응 등을 놓고 문제 제기가 이어지던 때여서 김 의원의 거래가 적절했느냐를 두고 더욱 거센 비판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김 의원이 보유한 것으로 특정된 가상화폐 지갑 '클립' 거래 명세와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21대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회의록 등을 대조해 보면 논란이 된 거래는 지난해 11월 7일에 이뤄
    2023-05-12
  • [주말엔JOY]푸른 오월, 숲 산책 어떤가요?
    아침에는 선선하고 오후에는 따뜻한 날씨 덕분에 기분도 좋아지는 요즘이죠. 오월은 맑은 하늘과 푸른 나무 덕분에 걷기 좋은 계절로 꼽히기도 합니다. 이번 주말엔 녹음 우거진 숲으로 산책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남도에 걷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장소를 몇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이들도 할머니·할아버지도 다 함께 걷는 '행복숲' 영광 물무산에는 행복숲이 있습니다. 왠지 숲의 요정이 살 것 같은 느낌도 드는 이름인데요. 숲 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체험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산로 등이
    2023-05-12
  • 여수해경, 어린이들과 요트 승선 체험행사 열어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기념해 어린이들과 요트 승선 체험행사를 열었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12일) 이순신마리나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전남요트협회 소속 요트 2척을 이용해 승선 체험행사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해경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여수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남요트협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요트를 무료로 대여했습니다. 승선 체험은 이순신마리나항을 출항해 돌산대교 앞 해상을 선회하는 코스로 1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승선 체험은
    2023-05-12
  • 조선소서 건조 중이던 24톤급 어선서 불..작업자 3명 부상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어선에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의 한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24톤급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여성 작업자 3명이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원 29명과 장비 10대 등을 투입해 20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외식업체 운영 물류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외식업체가 운영하는 한 물류창고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2일) 오후 4시 3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의 한 물류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창고 일부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고 15분 여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잊혀진 삶' 文 전 대통령·'내조만' 김건희 여사.."못 지킬 이야기 했으면 바로 잡고 활동해야" [촌철살인]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선 뒤 조용한 내조만 하겠다'던 김건희 여사의 최근 광폭 행보를 두고 "못 지킬 이야기를 했으면 바로 잡고 활동을 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은 오늘(12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잊혀진 삶을 살겠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이것은 못 지키시겠다고 생각했다. 김건희 여사의 내조만 하겠다는 것도 못 지킬 이야기를 했으면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차라리 말을 이건 내
    2023-05-12
  • 김남국 코인 사태에 민주당 20ㆍ30대 지지율 급락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20·30대 청년층 지지율이 10%p가량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2%로 직전 조사(2∼4일)와 동일했습니다. 하지만 연령별 지지율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큰 폭의 변화가 확인됐습니다. 김 의원에 대한 코인 의혹이 터지기 전인 직전 조사에서 31%였던 18∼29세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19%로 12%p나 떨어졌습니다. 같은
    2023-05-12
  • 공사 현장서 튄 콘크리트 액..차량 12대 오염 피해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으로 튀면서 차량 10여 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액이 주변 도로로 튀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로 인해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 12대가 오염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인근에 통제선을 설치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현장에서 타설 작업을 하던 중 콘크리트 액이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5-12
  • "한국은 세계 최고"..구글 CEO도 반한 한국어, '바드'에 우선 지원된다
    전 세계 180여 국에 전면 오픈된 구글의 인공지능 챗봇 '바드'에 한국어와 일본어가 우선 지원됩니다. 그동안 영어만 지원됐던 바드에 영어 이외의 언어가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1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의 구글 클라우드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는 기존 영어와 매우 다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어와 일본어를 우선 지원한 것에 대해 "새로운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차이는 과거 한국과 일본을 방문했을 때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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