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해~' 전남 신안 퍼플섬 '라벤더 축제' 19일 개막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싱그러운 5월 신안 퍼플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신안 퍼플섬에 라벤더 정원이 조성된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의 프렌치 라벤더 정원은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축제에선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과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이어집니다 신안 퍼플섬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가족, 연인 등 보라색 옷을 맞춰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는
    2023-05-13
  • 코로나19 '엔데믹' 선언..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확산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해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했지만 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질환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30∼5월 6일 일주일 동안 전국 196개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중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은 1천 명당 23.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7주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13∼18세 청소년 의사환자의 비율이 1천 명당 48.9명으로 가장 많았고, 7∼12세가 48.7명으로 뒤를 이어 초·중·고등학생에
    2023-05-13
  • 김남국 "무상 코인 로비의혹, 황당무계..법적 대응"
    고액 코인 보유 의혹을 받고 있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의혹 보도와 관련해 "향후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오보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음에는 불법 대선자금으로 몰아가더니 대선 전후로 현금입출금기(ATM)에서 현금 440만 원 인출했다고 하니까 금방 쑥 들어가고, 이제는 무슨 '불법 로비' 의혹으로 몰아간다"며 "정말 황당무계 그 자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김 의원은 '에어드롭' 방식으로 무상지급을 받은 코인을 입법
    2023-05-13
  • 尹-박광온 만나나..김진표, 원내대표 회동 제안·尹 "가겠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양당 원내대표와 신임 상임위원장과 만남을 제안하면서 윤 대통령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만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가진 국회의장단 초청 만찬에서 "양당 원내대표, 신임 상임위원장과의 만나자"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에 동의하며 국회 방문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이달 말 새로 선출될 상임위원장단을 대통령이 만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자 "좋은 제안에 감사드
    2023-05-13
  • '전남 작은영화관' 8년 만에 100억 원 돌파
    극장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문을 연 전라남도의 '작은영화관'이 8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작은영화관'은 2015년 장흥에 1호점인 '정남진시네마’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1개 시군에 문을 열어 전체 누적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고, 누적 관람객도 17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작은영화관' 사업은 영화관이 없는 시군에 영화관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작은영화관의 관람료는 일반 영화관의 60% 수준으로, 작
    2023-05-13
  •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나흘간 방일 '합의'
    한국과 일본이 밤샘 협의 끝에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의 시찰 기간을 나흘 간으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전문가 시찰단의 방일은 오는 23∼24일을 포함한 3박 4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일 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를 어제 오후부터 오늘(13일) 새벽까지 진행했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
    2023-05-13
  • 대출금리·외국환 수수료 감면 “혜택 드려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2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일학습병행’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인재 양성과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공단과 하나은행의 공감대 속에 추진됐습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 참여 학습기업·학습근로자 대상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 제공 △하나은행 고객사에 대한 HRD 진단·컨설팅 제공 △일학습병행·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직업능력개발사업 홍보 등입니다. 공단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기업은
    2023-05-13
  • [대담]박용진, "민주당 현 극성 지지층은 '훌리건'..'내로남불' 정당 되기 전에 개혁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민들이 민주당을 개혁과 진보, 민주화의 정당으로 기억하기보다 '내로남불' 정당으로 생각할 것 같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12일 KBC 광주방송을 찾아 가진 대담에서 "국민들이 국민의힘은 혀를 차는데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비판하고 욕하는 것은 또 고개를 끄덕이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어 "잘못된 것은 당헌당규대로 처벌하고 원리 원칙대로 대응하는 그런 정당의 모습을 빨리 갖춰야 한다"며 "14일 의원총회에서 끝장 쇄신 요청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2023-05-13
  • 아파트 야시장 미니바이킹에 4살 어린이 치여 부상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4살 어린이가 단지 내 놀이기구 '미니바이킹'에 치여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밤 10시쯤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야시장에서 4살 A 군이 운행 중인 미니바이킹 하부에 이마를 찍히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 군의 부모는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아이가 안 보여 야시장 일대를 찾아 헤매다 미니바이킹 아래에서 다친 A 군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근처에 있던 주민들이 A 군을 바이킹 아래에서 꺼낸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된 A 군은
    2023-05-13
  • 넷플릭스, 허리띠 졸라맨다..올해 비용 4천억 원 절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비용 절감에 나섭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각) 넷플릭스가 올해 3억 달러(약 4,016억 원)의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넷플릭스가 스트리밍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수익성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는 당초 1분기로 예정했던 비밀번호 공유 단속 계획을 2분기 이후로 미룬 여파 때문에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초 회사 경영진은 내부 회의에서 고용을 포함한 지출 계획
    2023-05-13
  • 6m 높이서 900㎏ 철제 덮개 떨어졌다..근로자 숨져
    공장 천장에 매달려 있던 900kg 철제 덮개가 떨어져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습니다. 12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45분쯤 경남 양산시의 한 압력 용기 제조 공장 천장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철제 덮개가 6m 높이에서 추락해 아래에 있던 근로자 50대 A 씨를 덮쳤습니다. 철제 덮개는 지름 약 4m, 무게 약 9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천장 크레인을 리모컨으로 조작하던 중 크레인에 매달린 철제 덮개가 제대로 결합되지 않아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05-13
  • 이번주 휘발유 12.3원↓ 경유 23.9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내림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리터) 당 1,648.9원으로 전주보다 12.3원 내렸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주간 단위로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이번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20.7원 내린 1,721.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6.9원 하락한 1,611.0원을 보였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3.9원 하락한 1,505.6원을
    2023-05-13
  • 한일 '오염수 시찰단' 협의 심야까지 줄다리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한국 측 오염수 현장시찰단을 파견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회의가 자정을 넘겨 오늘(13일)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한일 외교당국의 과학담당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한일 협의는 12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기관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일본 측은 카이후 외무성 아츠시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수석대표로
    2023-05-13
  • 교제 여성 2명에게 1억 6천만 원 뜯어내..알고보니 애 셋 '유부남'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성 2명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1억 6천만 원을 뜯어낸 4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은 지난 2018년 6월 28일부터 2020년 10월까지 28개월간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여성인 B 씨에게 39차례에 걸쳐 6,200만 원의 차용금을 편취하고, B 씨의 신용카드를 270차례나 사용한 뒤 결제 대금 553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또 다른 여성인 C
    2023-05-13
  • 음주운전하다 순찰차 '쾅'..잡고 보니 '지명수배자'
    지명수배된 30대가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2일 새벽 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한남IC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갓길에 정차돼 있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검찰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검거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배 이상 웃도는 0.188%였습니다. 다행히 경찰관들은 다른 사고차량 안전조치를 하고 있어 다치지 않았고, A 씨만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 씨가 폭력행위처벌법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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