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가뭄 우려지역에 10억 긴급지원
    전남도가 가뭄 우려지역에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이 돈은 급수차 운반 지원과 해수 담수화 시설 설치, 대형 관정 개발 등 가뭄 대책 추진에 쓰입니다. 완도 소안도와 금일도는 이달 들어 제한급수가 이뤄지고 신안 5개 읍면도 식수난 부족으로 지하수와 농업용수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전남의 강수량은 851mm로 평년의 61.5% 수준으로 주요 수원지의 평균 저수율이 35.8%로 심각단계에 있습니다.
    2022-11-14
  • 주말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광주광역시 "제한급수 불가피" 호소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말 사이 30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어제(13)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32.27%로 전날과 비교해 0.1%p 증가하는 데 그쳤고, 주암호 또한 3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시민의 식수원 동복호와 주암호는 하루 평균 저수율이 각각 0.2%p, 0.07~0.08%p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내년 초 제한급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범시민적인 물 절약 운동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2022-11-14
  • 오승용 대표 “이상민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와이드이슈]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오늘(14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퇴는 국민의힘의 협상 카드”라고 말했습니다. 오승용 대표는 “현재 여야가 예산안과 국정과제, 법안 등과 관련해 포괄적 협의를 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상민 장관의 사퇴’는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며, “실익이 없는 지금, 사퇴를 하거나 시킬 이유가 없다”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 “‘이태원 참사’의 책임 소재
    2022-11-14
  • 박지원 “尹, ’폼나게‘ 이상민 어깨 툭?..진짜 ‘웃기고 있네’”[여의도초대석]
    - “이태원 참사, 사람들이 죽었는데 폼나게 사표?..이상민, 이성이 있는 분인가” - “’바이든 팔짱‘ 김건희, 영부인이? 듣도 보도 못한 일..오드리 햅번 코스프레” - “한일-한미 정상회담 취재 제한, 윤 대통령 결정했을 것..굉장한 오점 될 것”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얘기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네
    2022-11-14
  • [영상]'출소 후 또 범행' 주차 차량 노려 금품 훔친 20대 구속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광주광역시와 전남 나주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을 털어, 7차례에 걸쳐 3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동종 전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해 12월에 출소한 뒤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11-14
  • [영상]도심에서 집단 난투극 벌인 폭력 조직원 무더기 기소
    광주 도심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폭력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14일) 브리핑을 열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단체 등의 구성·활동) 혐의로 A씨 등 18명을 구속 기소하고, 1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국제PJ파 조직원 5명과 충장OB파 조직원 2명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이후 충장OB파 조직원들은 같은 파 조직원들을 소집해 국제PJ파 조직원 1명을
    2022-11-14
  • 조선중앙TV 방식? "전속 취재, 옹호하고 싶어도 이건 꼼수"[백운기의 시사1번지]
    대통령실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 한일 정상회담 현장을 공동취재단에 공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실 관계자가 회담장에 들어가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이른바 '전속 취재' 방식으로 회담 전체 내용이 아닌 편집된 발언과 영상, 사진을 공동취재단에 제공했습니다.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저도 기자생활을 해봤지만 처음 들어본 것 같다. 그래서 전속 취재라는 말이 나왔던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는 "대통령의
    2022-11-14
  • 11월 12일 방송
    2022-11-14
  • 11월 11일 방송
    2022-11-14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2-11-14 (월)
    1. 첩첩산중 해상풍력..특별법·공군 협의 난항 2. 아파트 거래절벽에 광주 전세시장도 찬바람 3. 강진만 생태공원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4. 최악 가뭄에 제한급수 우려..물 절약 캠페인
    2022-11-14
  • 광주광역시, 올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101억 지급 확정
    올해 광주의 기본형 공익 직불금으로 101억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광주시는 농업인 소득 안정과 농촌의 공익 기능 강화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공익 직불제 대상으로 8,600여 명, 4,813ha을 선정해 총 101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신청을 받아 대상자 선정 과정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자치구별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직불금이 지급할 예정입니다.
    2022-11-14
  • [대담]김현국 탐험가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은 평화의 길"
    【 앵커멘트 】 지난 27년 동안 오토바이로 광활한 유라시아 대륙을 4번이나 횡단한 광주 출신의 탐험가가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5번째 도전을 준비 중인 김현국 탐험가를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Q. 4번이나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한 이유는? A. 1만 4천 km의 유라시아를 문화콘텐츠로 Q. 지난 3월 출판한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A. 분단된 환경을 뚫고 대륙으로 가려는 의지 Q. 9월에 했던 '평화의 길' 전시회는? A. 길과 길이 연결된다는 것은 '평화'를 의미 Q. 이번 겨울 5번째 유라시아 횡단을
    2022-11-14
  •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미리보는 주간 브리핑 입니다. 1. 월요일은 오늘(14일)은 혐오 시설이었던 상무소각장을 광주 대표 도서관으로 바꾸기 위한 건립 공사 착공식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옛 상무소각장 1만 200㎡ 부지에 국비 등 516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도서관을 건립합니다. 공모에서 당선된 세르비아 건축사의 설계를 토대로 지어지는 광주 대표 도서관은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입니다. 2. 화요일(15일)에는 전남 미래 농업의 거점이 될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이 열립니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34ha 규모로
    2022-11-14
  • [날씨]기온 다시 낮아져 ‘쌀쌀’..수능일 큰 일교차
    오늘은 옷차림을 더 따뜻하게 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가을비가 지난 자리에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더 낮아지겠는데요. 아침 출근길, 서울은 8도, 춘천은 4도 선에 머물며 춥고요. 낮 최고 기온 서울 14도까지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바뀌면서 체감상 더욱 쌀쌀하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까지 중북부 지방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광주도 아침기온 9도로 출발해 한낮에 16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아지겠는데요. 당분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더 떨어
    2022-11-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