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룸] 광주 고용률 16년 만에 최고
    광주지역의 고용률이 16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1/4분기 광공업생산지수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광주의 경제현황을 강동일기자가 뉴스룸에서 분석해드립니다.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1998년 호남지방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고용률이 59%대로 진입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7개 특*광역시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2014-05-19
  • 진도지역 피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세월호 침몰사고로 피해를 입은 진도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7% 금리에 5년 이내 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이미 융자금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1년까지 상환을 연장하기로 하고 8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도 7천만원 이내에서 5년 만기, 3% 금리로 정책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습니다.
    2014-05-19
  • 광주전남 11개 대학 정원 감축 10%
    광주전남지역 11개 대학이 교육부에 정원 10% 감축 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대학들이 교육부에 낸 정원 감축 계획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 동신대 등 11개 대학이 정원 10%를 감축하기로 했고 세한대와 목포가톨릭대가 7~10%를, 광주교대도 4.3%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9개 지방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등 영남지역 거점대학들과 전북대는 감축비율 7~10%에 그친 반면 전남대 등 5개 거점대는 최대치인 10% 감축
    2014-05-13
  • 진도 조도면 주민 "뱃길 터 달라" 생계 호소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조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진도 조도면 주민들은 지난달 16일부터 팽목항 여객선 부두 대신 임시 선착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하루 7 ~ 8차례 운행되던 배가 2 ~ 3차례로 줄어들어 수산물 출하가 막히고 생필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뱃길을 터 달라는 차원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은 오늘까지 팽목항 여객선 부두 뱃길 불편 해소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2014-05-10
  • R)[뉴스룸] 광주 주택 활황세, 가계빚도 급증
    광주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눈에 띠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과 함께 가계빚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올해 광주지역 주택 실거래가 지수는 120입니다. 지난 2006년 주택 실거래가를 100으로 놓은 것이어서 7년 전보다 20포인트 2년 전과 비교해도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0UT) KB 국민은행이 부동산중개소의 호가로 분석한 주택매매지수와 비교해 볼까요.
    2014-05-09
  • R)예고된 참사..수입 늘리려 과적 139차례
    세월호가 지난 1년 여 동안 백여차례가 넘게 과적운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입을 늘리기 위한 상습적인 과적운항으로 이번 침몰사고는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의 직접적인 침몰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지난해 3월부터 모두 139차례에 걸쳐 과적 운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제주 뱃길을 241차례 운항하면서 60% 가까운 139차례에 걸쳐 평균 3배 이상의 화물을 싣고 과적
    2014-05-06
  • R)대졸 취업자 6달만에 20% 직장 그만둬
    광주 전남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직장을 얼마나 오랬동안 다니는가를 나타내는 취업 유지율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취업을 한지 여섯달만에 10명 중 2명의 졸업생들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수치들이 대학 구조조정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대학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졸업생 천명 이상인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들의 지난해 취업률은 평균 53.7%. CG1/
    2014-05-01
  • R)일자리 없고, 좋은 일자리 더 없고
    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지역 일자리 수준이, 양도 질도 모두 낮다는 지적입니다. 여> 광주의 청년고용률이 전국 최하위권인데, 그나마 직장을 가진 청년도 10명 중 9명은 더 나은 일자리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대학 졸업반인 25살 주형택 씨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매일 같이 대학 취업정보센터를 찾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원서를 냈지만, 조금 괜찮다는 직장은 경쟁률이 높아 취업에 실패하기 일쑤였습니다. 주형택 / 대학 졸업반 학생
    2014-04-28
  • R) 지역 단순생산기지 전락 우려
    고급 산업기술인력의 수도권 편중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방에는 기능직 인력만 늘어나고 있어 단순 생산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7,500명이 일하고 있는 광주의 대표적 사업장인 기아자동차. 연간 수십만 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지만, 설계와 성능 검사 등을 맡고 있는 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에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2014-04-15
  • R)[뉴스룸]도시-농촌 간 격차 갈수록 벌어져
    도시와 농촌 간 소득과 복지 등의 격차가 해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농촌 소득이 도시에 비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일 할 사람이 줄어 들고 상수도 보급률 등 각종 편의, 복지시설의 격차도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도시와 농촌의 소득 격차는 해마다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988년 농가의 평균 소득은 도시 근로자보다 4.8% 더 많았지만 1995년 95.5%, 2010년 66.7%로 해마다 감소했습니다. 특히 20
    2014-04-11
  • AI로 오리 사육두수 40% 급감
    AI 발생으로 오리 사육 마릿수가 40% 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축동향에 따르면 AI로 대규모 살처분되고 입식지연까지 겹치면서 지난 1.4분기 말 현재 전국의 오리 사육 마릿수는 657만 마리로 전분기보다 39.7%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남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366만 마리로 전국 사육 마릿수의 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4-04-11
  • 광주 취업자수 1년사이 4만1천명 증가
    광주지역 취업자 수가 지난 1년 사이 4만 천여 명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조사결과, 지난달 광주시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6%인 4만 천명 늘어난 72만 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에 따라 고용률도 지난해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한 58.1%를 기록했습니다.
    2014-04-09
  • 강운태-이용섭 호남 향우회 지지 신경전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국회의원 사이의 신경전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 시장 측이 지난 1일 호남향우회 회장단의 지지선언 발표에 이어 오늘(7) 뉴욕호남향우회 회장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 의원 측은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경쟁적으로 출향인사들의 지지 선언을 발표하는 것은 지역 사회 분열과 과열 선거를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양 측은 지난 주에도 공명선거 실천협약 제안 등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2014-04-07
  • 모닝와이드 주요뉴스(4/7)
    1. 본격 경선전 돌입 (시행세칙 신경전)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전남 시도지사 경선전이 본격화됩니다. 큰 틀의 공천룰은 정해졌지만 시행 세칙을 놓고 후보간 신경전이 예상됩니다. 2. 사고 유발 화물 적재불량 단속 잘못 쌓거나 제대로 묶지 않아 차에서 떨어지는 화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2차 사고를 막기 위한 집중단속이 이뤄집니다. 3. 학교 내 CC-TV 무용지물 (흐리멍텅) 광주시내 초중고에 설치된 CCTV 대부분이사람 얼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화질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되고
    2014-04-07
  • 광주 공공도서관 대출도서 타관 반납 가능
    앞으로 광주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대출도서를 반납할 수 있게 됩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내일(7)부터 광주지역 시립과 구립 공공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가까운 도서관 어디든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공공도서관 통합도서서비스가 안정되면 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으로도 타관 반납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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