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세계김치축제, 오는 24일 광주 김치타운서 개막
    제 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다음 달 24일부터 닷새 간 열립니다. '김치! 광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최 장소를 기존 중외공원에서 김치타운으로 옮겨 김치텃밭만들기, 김치 쿠킹 클래스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지역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된 배추를 활용하는가 하면,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해외 김치업체 등 세계 김치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관도 문을 엽니다.
    2015-09-28
  • [전당]9/28 클로징 멘트
    내일은 아시아문화전당을 점검해보는 마지막 순서로 철저히 외면받고 있는 지역 인재 채용문제를 짚어보겠습니다.
    2015-09-28
  • 화순 30.4도...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 계속
    추석연휴 사흘째인 오늘 화순의 낮기온이 30.4도, 광주는 29.6도까지 오르는 등 광주전남지역은 평년보다 4~5도 이상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도~20도, 낮 최고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5~30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륙지역에는 내일 아침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3미터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2015-09-28
  • 추석 연휴 교통사고*엘리베이터 갇힘 등 사건사고 잇따라
    추석 연휴동안 광주 전남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영광군 대마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영광IC 부근에서 차량 8대가 잇따라 충돌해 운전자 44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후 3시쯤에는 목포 톨게이트 앞에서 차량 3대가 부딪히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10시 쯤에는 광주시 월산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멈춰서면서 64살 장 모 씨가 1시간 동안 갇혀있다 구조됐습니다. 어젯 밤 10시 10분 쯤에는 화순군 다지리
    2015-09-28
  • R)섬 마을 이른 귀경.."마음은 풍성"
    【 앵커멘트 】 추석을 쇠자마자 귀경 행렬이 시작돼 현재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고향의 정을 듬뿍담고 다시 생활 터전으로 떠나는 섬 마을의 귀경객을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돌산항에서 뱃길로 30분 거리에 있는 금오도입니다. 부모님이 직접 재배한 금오도 특산물을 차에 가득 실은 자식들이 떠날 채비를 합니다. ▶ 싱크 : . - ""잘 먹고 갑니다//" "항상 몸 조심하고.."" 연휴가
    2015-09-27
  • R) 고려인들 고국에서 맞는 민족대명절 '한가위'
    【 앵커멘트 】 3천 명이 정착해 살고 있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도 풍성한 한가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28) 있을 마을 잔치를 위해 아이들은 전통춤을 연습하고, 어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부지런히 준비하며 고국의 명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 싱크 : - - "나는 추석이, 추석이 너무 좋아" 익숙지 않은 우리말이지만 꽤 유창하게 노래를 불러 보이는 아이들, 노래와 더불어 내일 있을 마을 잔치에서 선보일 전통춤 연습에도 열을 올립니다.
    2015-09-27
  • R)"오늘만 같아라" 풍성한 한가위
    【 앵커멘트 】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은 오늘 곳곳에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을 하며 조상들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모처럼 모인 가족, 친지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민속놀이도 즐기며 넉넉한 한가위를 보냈습니다. 추석날 표정 이동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올 가을 수확한 햇과일과 먹음직스러운 명절 음식으로 차례상이 차려졌습니다. 정성스레 술잔을 올리고 절을 올리며 조상들의 음덕을 기립니다. 덕담을 주고 받으며 모처럼 함께 먹는 추석날 아침상, 시골집은 푸근한 고향의 정이 넘쳐납니다.
    2015-09-27
  • R)의료서비스 사각지대 놓인 빛가람혁신도시
    【 앵커멘트 】 전남의 의료 환경이 열악하다는 보도 앞서서 해 드렸는데요, 최첨단 도시로 조성된 빛가람혁신도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인구 만 명이 넘는데도 119안전센터가 없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병의원이 한 곳도 없어 골든 타임을 놓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문을 연 빛가람 혁신도시.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혁신도시 안의 병의원은 치과 2곳과 성형외과 한 곳이 전부입니다. 세 곳 모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2015-09-27
  • R)광주*전남 수도권 원정 진료 34만 명..4천억 유출
    【 앵커멘트 】 지난해 수도권에서 진료를 받은 광주전남 환자 수가 34만 명으로, 4천억 원 정도의 진료비가 역외 유출됐습니다. 열악한 의료 인프라 확충은 물론, 필요 이상의 원정 진료는 자제하는 등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기잡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회사원 김 모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닙니다 서울에서 암 수술을 받은 김 씨의 어머니는 현재 같은 병원에서 항암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 싱크 : 김 모 씨/서울 원정
    2015-09-27
  • R)[문화전당2] 광주시 뭘 했나...역할 포기
    【 앵커멘트 】 반쪽 개관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시아문화전당을 살펴보는 두 번째 보돕니다. 오늘은 사업에 뒷짐을 지고 있는 광주시를 실태를 보도합니다. 국가프로젝트인 문화중심도시 사업의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입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진행돼 왔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과정에서 광주시는 철저히 변방에 머물렀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0년 동안 문화중심도시 추진과정에서 지역과 중앙, 여야정치권 등은 극심한 갈등을 빚었습니다. 콘텐츠 논란과
    2015-09-27
  • R)[문화전당4]채용기준 부적합논란에 특혜'
    【 앵커멘트 】 얼마 전 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과 연구를 맡을 문화원 직원을 선발했는데요...  문화적 전문성이 아니라 일반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으로 선발한 데 이어, 특채 논란까지 인력 채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문체부는 이달 초 56명의 문화원 정규인력을 공개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채용기준을 놓고 한달 넘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전문인력을 뽑는 시험이 아니라 일반대기업 채용방식과 다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화관련 응시자들은 문화인력이 아니라일반기업체 근무자를
    2015-09-27
  • 광주 광산·담양 AI 의심 오리, 고병원성 확진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한 오리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하던 육용오리 9천 마리와 청둥오리 1천300마리 등 오리 1만 300마리는 지난 23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습니다. 또 지난 26일 역학 조사 중 AI 항원이 검출된 담양 소재 한 식당의 오리도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2015-09-27
  • 전남 남해안 적조 완전 소멸
    남해안의 적조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제 오후 7시를 기해 진도군 조도면에서 경남 남해군 남면 연안에 발령 중인 적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완도와 여수 등 전남해역 곳곳에서 219만 마리의 물고기가 적조로 폐사해 모두 31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는데, 이는 지난 2003년 176억 원을 기록한 이후 최대 규몹니다.
    2015-09-27
  • 실종 목포해양대생,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학교 선박을 타고 실습 항해를 하다 실종됐던 목포해양대 학생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신안군 안좌도 해변에서 지난 24일 실종된 목포해양대학교 3학년 24살 유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1일 목포해양대 실습선 '새유달호'에 승선한 뒤 24일 오전 목포시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습니다.
    2015-09-27
  • [전당]9/27 클로징멘트
    아시아문화전당 시리즈 내일은 전당 사업과 인사 등에 있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독불장군식 행태를 짚어보겠습니다.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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