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안선 길이 지구둘레의 16.7%
    전남의 해안선 길이가 지구 둘레의 16.7%에 이르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전국 해안선 조사 결과 우리나라 해안선 길이는 만 4천963㎞로 지구 둘레인 4만 192㎞의 37%에 해당하며 전남의 해안선 길이 6천743KM는 지구 둘레 길이의 16.7%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해안선 중 육지지역은 전체의 52%인 7천753㎞였고 도서지역은 48%인 7천210㎞였습니다.
    2014-06-06
  • R)[격전지-목포]새정치-무소속 접전
    남> 이번에는 기초단체장 격전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정종득 시장의 3선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목포로 가보겠습니다. 여> 목포시장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5명의 무소속 후보가 바짝 추격하면서 결과를 알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서남해 해양관광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는 대양산단과 임성지구개발 등 굵직한 지역개발 사업과 신*구 도심의 균형발전이 중요한 과젭니다. 목포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시장자리를 놓고 6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4-06-03
  • 남구 아파트 전세가율 전국 첫 80% 돌파
    광주시 남구의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평균 80%를 넘어섰습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말 기준 광주시 남구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80.1%를 기록해 지난해 4월 자치구 단위로 조사를 시작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80%를 넘어선 것은 물론 지난 16년 동안 계속된 시 단위 조사에서도 전세가율이 80%를 넘은 곳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 전세가율이 높은 곳은 광주 북구로 78.6%를 기록했고 광산구와 동구가 7
    2014-06-01
  • R)전력 안정 예상, 변수는 고장
    지난해 여름, 전력 부족 때문에 고생한 기억 생생하실 겁니다. 요즘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올 여름 전력상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발전소 몇 기가 새로 가동될 예정이어서 지난해보다는 사정이 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발전소 고장과 무더위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현재 한전의 전력설비용량은 8,700만 KW. 실제 공급 능력은 7,300만 KW입니다. 올해 기온은 6월엔 지난해 보다 높고 7 ~ 8월은
    2014-05-27
  • R)그래도 시민인데...버스 정류장까지 2.1KM....
    네 그렇습니다. 도농 통합지역인 순천시 얘긴데요. 농촌지역 곳곳의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이 아직도 많습니다. 명색이 도시인데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무려 2km가 넘는 곳도 있습니다. 송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순천시 황전면 내동마을. 20년 전 도농통합으로 시에 편입됐지만 그 사이 달라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모판을 키우고 있는 마당에서는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고, 어딜 봐도 농촌 정취가 물씬 납니다. 명색이 시에 산다고 하지만 괴목장까지 가기
    2014-05-27
  • 세월호 여파 지역 공항 이용객수 감소
    세월호 참사 여파로 광주*전남지역 공항 이용객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항공운송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수는 만 3,30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6%감소했고 여수와 광주공항도 각각 10%와 1% 줄었습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이 취소되거나 연기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2014-05-24
  • 서민 생계형 소형 트럭 인기 지속
    1톤 트럭인 소형 상용차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봉고 트럭은 올해 4월까지 국내에서만 만 9,600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늘었는데, 이는 소형 트럭이 과일 * 채소류 판매와 택배 * 배달업으로 쓰임이 많아 서민층에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의 4월까지 봉고 트럭 생산량도 3만 7,200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10% 늘었습니다.
    2014-05-24
  • R)광주, 재개발*주택조합개발 활기
    광주 지역의 집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재건축과 재개발, 주택조합개발 등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주로 구 도심을 정비해 이뤄지는 이런 아파트 공급이 올해 광주 아파트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 학동 3구역 재개발이 조합 설립 7년 만에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30층 넘는 높이에다 1,4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집니다. 조종진 / 광주 학
    2014-05-20
  • [뉴스룸] 광주 고용률 16년 만에 최고
    광주지역의 고용률이 16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1/4분기 광공업생산지수 증가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광주의 경제현황을 강동일기자가 뉴스룸에서 분석해드립니다.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률은 1998년 호남지방통계청이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의 고용률이 59%대로 진입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7개 특*광역시 가운데 3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2014-05-19
  • 진도지역 피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세월호 침몰사고로 피해를 입은 진도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융자 지원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진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7% 금리에 5년 이내 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이미 융자금을 활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1년까지 상환을 연장하기로 하고 8월 11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소상공인 진흥공단도 7천만원 이내에서 5년 만기, 3% 금리로 정책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습니다.
    2014-05-19
  • 광주전남 11개 대학 정원 감축 10%
    광주전남지역 11개 대학이 교육부에 정원 10% 감축 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대학들이 교육부에 낸 정원 감축 계획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 동신대 등 11개 대학이 정원 10%를 감축하기로 했고 세한대와 목포가톨릭대가 7~10%를, 광주교대도 4.3%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9개 지방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등 영남지역 거점대학들과 전북대는 감축비율 7~10%에 그친 반면 전남대 등 5개 거점대는 최대치인 10% 감축
    2014-05-13
  • 진도 조도면 주민 "뱃길 터 달라" 생계 호소
    세월호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되면서 진도 조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진도 조도면 주민들은 지난달 16일부터 팽목항 여객선 부두 대신 임시 선착장을 이용하게 되면서 하루 7 ~ 8차례 운행되던 배가 2 ~ 3차례로 줄어들어 수산물 출하가 막히고 생필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뱃길을 터 달라는 차원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주민들은 오늘까지 팽목항 여객선 부두 뱃길 불편 해소 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2014-05-10
  • R)[뉴스룸] 광주 주택 활황세, 가계빚도 급증
    광주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눈에 띠게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가격이 상승과 함께 가계빚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뉴스룸에서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올해 광주지역 주택 실거래가 지수는 120입니다. 지난 2006년 주택 실거래가를 100으로 놓은 것이어서 7년 전보다 20포인트 2년 전과 비교해도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0UT) KB 국민은행이 부동산중개소의 호가로 분석한 주택매매지수와 비교해 볼까요.
    2014-05-09
  • R)예고된 참사..수입 늘리려 과적 139차례
    세월호가 지난 1년 여 동안 백여차례가 넘게 과적운항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입을 늘리기 위한 상습적인 과적운항으로 이번 침몰사고는 이미 예고된 참사였다는 지적입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의 직접적인 침몰 원인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가 지난해 3월부터 모두 139차례에 걸쳐 과적 운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제주 뱃길을 241차례 운항하면서 60% 가까운 139차례에 걸쳐 평균 3배 이상의 화물을 싣고 과적
    2014-05-06
  • R)대졸 취업자 6달만에 20% 직장 그만둬
    광주 전남지역 대학 졸업생들이 직장을 얼마나 오랬동안 다니는가를 나타내는 취업 유지율이 최근 발표됐습니다. 취업을 한지 여섯달만에 10명 중 2명의 졸업생들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수치들이 대학 구조조정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지역 대학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졸업생 천명 이상인 광주전남지역 7개 대학들의 지난해 취업률은 평균 53.7%. CG1/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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