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과기원 김기선 총장 임기 못 채우고 퇴임
    광주과학기술원, 지스트 김기선 총장이 임기를 불과 9일 남겨두고 퇴임합니다. 지스트는 최근 재판부가 김 총장이 다음달 24일자로 총장직에서 물러나도록 조정결정을 내림에 따라 김 총장이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내일(20일) 임시 이사회에서 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수당 부당 수령 등으로 갈등을 빚어오며 이사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기도 했던 김 총장은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는 불명예를 안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스트는 오는 2월 25일부터 제9대 총장이 선임될 때까지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
    2023-01-19
  • 지난해 광주·전남 아파트 28채 공시가보다 싸게 팔려
    주택 가격이 급락하면서 지난해 광주·전남 아파트 28채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가 최저 공시가격인 80만 원 낮은 4천3백만 원에 거래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광주 아파트 5채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게 팔렸습니다. 전남에서는 순천의 한 아파트가 최저 공시가격보다 천9백만 원 낮게 매매되는 등 모두 23건이 최저 공시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최저 공시가격은 해당 아파트단지 동일평형 가운데 가장 낮은 공시가격입
    2023-01-19
  • [날씨]낮부터 추위 주춤, 광주 7℃..탁한 대기질
    오늘(19일) 출근길도 어제와 비슷하게 추운데요.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바깥 활동하기 수월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11도 가리키고 있고 한낮에는 서울 5도, 부산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광주도 아침 기온 영하 3도 안팎으로 출발해, 낮 동안 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2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또, 오늘 저녁부터 중부 지역에 또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하늘에는 오늘 종일 구름 많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지금도 광주와 전남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는 곳들이 있으
    2023-01-19
  • [대담] 김성 장흥군수 "창조와 발상 전환, 5백만 관광객 시대"
    【 앵커멘트 】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8기 장흥군수로 선출된 김성 군수는 관광객 5백만 명 시대와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백지훈 기자가 김 성 장흥군수를 만났습니다. 【 기자 】 1. KBC 시청자분들께 2023년 신년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2. 새해 첫날 정남진 전망대에서 열린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대를 통일 기원 동산으로 조성하신다고요? 3.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지? 4. 2023년 관광객 5백만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구체적인
    2023-01-18
  •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효천지하차도' 임시개통
    광주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던 행암교차로에 지하차도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250억 원을 들여 진행해 온 광주 효천지하차도 본선 680m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돼 오늘(18일) 오후부터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효천 지하차도는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가운데 효천역과 나주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하루 통행량이 6만 7천여 대에 달합니다.
    2023-01-18
  • 文 정부 인사 정책포럼 '사의재' 창립에 '강진 사의재' 관심
    문재인 정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포럼 '사의재'의 출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진 '사의재'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정책포럼 '사의재'란 이름은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제안으로 결정됐는데, '사의재'는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유배됐을 때 4년 동안 머물던 주거집니다. 다산은 '사의재'란 이름을 '생각은 맑게, 용모는 단정하게, '말은 적게, 행동은 무겁게'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다산은 이곳에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을 편찬했습니다.
    2023-01-18
  • 동복호 고갈 시기 6월초로..제한급수 가능성은 여전
    광주시민의 상수원인 동복호의 고갈 시점이 6월 초까지 늦춰졌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18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25.9%로, 지난 13일 기준 23.8%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0.2%p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하루 14만 톤가량인 동복댐 물 생산량을 고려해 고갈 예상 시점을 당초 5월 중순에서 6월 초로 늦췄습니다. 이는 최근 광주 전남에 내린 비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실천으로 인한 효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뭄이 심각한 상태임을 고려해 광주시는 제한급수 시기를 지속적으로 검토한다
    2023-01-18
  • 광주·전남, 지난해 강수량 '최저'·가뭄일수 '최장'
    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이 평년의 60%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이 오늘(18일) 발표한 지역별 강수량과 가뭄일수를 보면, 지난해 광주·전남의 강수량은 전국에서 가장 적은 854.5mm로 평년의 60.9% 수준에 그쳤습니다. 가뭄일수 발생일수도 전국에서 가장 긴 281.3일로, 전국 평균인 156.8일보다 무려 125일 가까이 많았습니다. 오는 3월 말 제한급수까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주요 식수원인 동복호의 저수율은 25%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3-01-18
  • 가족사진이 ‘이재명·김성태 만세 사진’ 둔갑..박주민 “악마화 낙인 작업”[여의도초대석]
    △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태원 참사 국회 국정조사가 어제 야3당 단독보고서를 채택하며 종료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십니까. △ 유재광 앵커: 이태원 참사 국조 얘기는 좀 뒤에 하고.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아크부대에 가서 장병들을 격려하신다면서 한 말이라고 하는데. UAE 적은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다. 이러면서 외교적인 논란이 일고 왔는데 어떻게
    2023-01-18
  • [영상]술 취해 버스 기사 폭행..피해 기사는 '고막 파열'
    술에 취해 버스 기사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저녁 6시 15분쯤 나주시 세지면의 한 종점에서 버스 운전석에 앉아있던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42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머리와 얼굴 등을 맞은 버스 기사는 한쪽 고막이 터지는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취 상태로 버스에 탄 A씨는 버스 노선 번호와 종착지 등을 알리는 LED 등이 꺼져있다는 이유로 이같은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2023-01-18
  • [대담] 김성 장흥군수 "장흥 정남진 - 서울 광화문 - 북한 중강진 잇는 통일라인"
    1. KBC 시청자분들께 2023년 신년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2. 새해 첫 날 정남진 전망대에서 열린 '통일기원 해맞이 행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대를 통일 기원 동산으로 조성하신다고요? 3.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지? 4. 2023년 관광객 5백만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5. 인구 문제도 빼놓기 어려운데요. 4만 명 회복을 제시했는데, 어떤 묘안이 있으십니까? 6. 초고령화시대, 노인과 군민 복지위한 대책은? 7. 아울려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복지도 필요해 보이는
    2023-01-18
  • [영상]새벽시간 도심 대리석 추락..'아찔한 순간'
    건물 앞에 주차된 차량 위로 거대한 물체가 빠르게 내리 꽂힙니다. 묵직한 파열음과 함께 인근 도로에는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오릅니다. 추락한 물체들은 건물 외벽 마감에 쓰이는 화강암 대리석 판으로 무게만 총 120kg에 달합니다. 지난 14일 새벽 2시, 나주시 빛가람동의 지상 6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외벽 마감재가 추락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시간이어서 천만다행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2대와 바닥 등 시설물 일부가 크게 파손됐습니다. 하지만 건물의 안전 조치는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나서야 이뤄져, 늑장 대응
    2023-01-18
  • 천하람, 'UAE의 적, 이란' 尹 발언에 "애드리브 욕심 내지 않길"[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란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이 즉흥적 발언을 줄여야 한단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천하람 변호사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본적인 말씀 자료가 있고 또 즉흥해서 추가로 말씀하고 이런 식일 것 같은데 (대통령께서) 아크부대 장병들만 있으니까, 좀 편하게 얘기하면 우리끼리 있는 자리인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너무 즉흥적으로 나온 발언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변호사는 "그런데 '대통령이 우리끼리만 하는 얘기인데'라는 것은 없는 것 아니겠냐"며 "지난번 '
    2023-01-18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18 (수)
    1. 농민들 뿔났다.."농민을 위한 농협 맞나" 2. "하늘에서 대리석 덩어리가.." 아찔한 순간 3. 5월 단체, 계엄군 묘역 첫 참배.."이제는 화해" 4. 물 절약 참여 '정체'..광주광역시 '비상'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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