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5·18 민주광장 분수대 새 단장
    광주 5*18 민주화운동의 대표 사적지인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의 보수·정비가 완료돼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광주 동구청은 지난 2월 분수대 정비 사업에 나서 구조체 보수와 내·외부 방수, 야간 경관 조명 설치를 마쳤습니다. 동구청은 분수대에 야간경관 연출하기 위해 LED 수중조명등을 설치, 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을 찾는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2015-09-19
  • 한전 전기요금 과다징수 매년 60만건
    한국전력이 2010년 이후 전기요금을 과다 징수한 사례가 3백 77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의 국감 자료를 보면 2천 10년 이후 이중 납부와 자동이체 잔고 미확인 등으로 인한 과다 징수가 377만 건에 천 88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과다청구로 인정해 한전이 환불한 금액은 5% 가산금까지 포함해 40억 5천 8백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5-09-19
  • R)유통기한 지난 닭발, 식용으로 '둔갑'
    【 앵커멘트 】 네 철저한 단속이 됐으면 하는데요. 서민들이 즐겨찾는 닭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닭발을 냉동상태로 보관한 뒤 정상 제품인 것처럼 가공해 판매하려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식품가공공장입니다. 닭발에서 뼈를 발라내는 작업자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냉동창고에는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닭발이 비닐에 쌓여 상자채 쌓여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유통기한이
    2015-09-18
  • R)제주산 흑돼지 속여 판 음식점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일반 돼지고기를 제주산 흑돼지라고 속여 판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산 돼지고기의 가격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기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비싸게 팔리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제주 흑돼지 전문점입니다. 100% 제주산이라며 소비자들을 끌어모았지만, 이 음식점에서 사용한 돼지고기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었습니다. ▶ 싱크 : 모 제주흑돼지 전문점 관
    2015-09-18
  • R)약초로 담근 술 마신 부부 쓰러져..남편 숨져(대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약초로 담근 술을 나눠마신 부부가 쓰러져 남편이 숨졌습니다. 이들이 마신 술은 초오 뿌리로 담근 것인데 조선시대 때 사약 재료로 사용됐을 만큼 독성이 강한 한약잽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10시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나눠 마시던 중년 부부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남편 66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평소 무기력감을 호소했던 김 씨는 한약재 중 하나인 초오 뿌
    2015-09-18
  • R) '손쉽게 제작' 만능열쇠 이용 절도 잇따라
    【 앵커멘트 】 이른바 만능열쇠를 만들어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을 돌며 범죄를 일삼아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거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범죄가 잇따르는데도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음료수 자판기로 다가갑니다. 조금 뒤 자판기 문을 열더니 무언가를 주섬주섬 챙겨 유유히 빠져 나갑니다. 경찰에 붙잡힌 33살 김 모 씨 등 3명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학 4곳의 자판기를 돌며 20여 차례 걸쳐
    2015-09-18
  • R)교원 정원 감축..교육 여건 악화 '우려'
    【 앵커멘트 】 학생수 감소를 내세워 정부가 해마다 교사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교원 임용도 줄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내년에도 신규 초등교사 임용자가 스무 명 안팎에 그칠 전망입니다. 교대생들이 동맹휴업을 벌이며 교원 구조조정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cg 지난 2013년까지 5천 명이 넘었던 광주지역 초등교사 정원은 내년엔 4천8백여 명으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4년 새 177명이 줄어드는건데 30학급 규모 초등학교
    2015-09-18
  • R)도시철도 건설비 7천억원 증가...엉터리 행정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건설방식 변경으로 당초보다 7천억 원이나 늘어났습니다. 사업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됐는데도 광주시는 2년동안 모르쇠로 일관해 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저심도 건설 방식의 안정성과 지장물이 문제가 되면서 광주시는 터널 깊이를 2.5미터에서 4.3미터로 조정했습니다. (cg2)기본설계 과정에서 사업비 3천억
    2015-09-18
  • 여수 폐기물처리장 폭발사고…1명 부상
    오늘 오후 5시 27분쯤 여수시 월내동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액상 폐기물이 폭발한 뒤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47살 양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불은 5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액상 폐기물을 소각장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R) 한전 첫 나주 국감, 각종 비리 '호된 질책'
    【 앵커멘트 】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처음으로 나주에서 국정감사를 받았습니다. 한전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잇딴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률이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전에 대한 국감은 임직원 비리에 대한 호된 질책으로 시작됐습니다. 의원들은 지난 5년 동안 금품과 향응수수로 한전 임직원들의 징계가 무려 100건에 이르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습니
    2015-09-18
  • 집에서 혼자 출산하던 산모, 아이와 숨진 채 발견
    자신의 집에서 혼자 출산을 하던 산모가 아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함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시 반쯤 함평군 나산면 자신의 집에서 39살 이 모 씨가 신생아와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혼자 출산을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5-09-18
  • 벤츠 코리아, 골프채 파손 차량 교환 약속
    골프채로 벤츠 차량을 파손해 논란이 됐던 운전자가 벤츠 측으로부터 차량 교환을 약속받았습니다. 주행 중 시동꺼짐 현상이 반복되자 자신의 차량을 파손하고 판매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33살 유 모 씨는 벤츠 대리점 대표이사를 만나 수리비 일부분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차량을 신모델로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유 씨와 벤츠 측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유 씨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던 경찰은 수사를 계속할 진행할 방침입니다.
    2015-09-18
  • 나주강진 오리 고병원성 확진
    지난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의 2곳 농장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오리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 의심 오리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들 2곳 농장에서 사육 중인 오리는 모두 매몰 처리됐으며 정부는 오늘 새벽 0시부터 19일 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남과 광주지역의 가금류, 관련 종사자,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린 상탭니다
    2015-09-18
  •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 오늘 담양에서 개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나무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0차 세계대나무총회가 오늘 담양에서 개막했습니다.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세계대나무 총회에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교수와 전문가 등 3백여 명이 참가해 오는 21일까지 대나무의 문화와 기술 등을 주제로 정보를 교류하고 7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3-4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대나무총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박람회 조직위는 이번 총회를 통해 담양의 대나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5-09-18
  • 0918 타이틀+주요뉴스
    1.(2호선 건설비 7천억 증가...('추진 어렵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가 당초보다 7천억원이나 늘어났습니다. 건설 방식이 바꼈기 때문이라지만 이대로는 건설이 어렵다는게 대체적인 시각입니다 2.('초오' 담근 술 먹고 (남편 사망 부인 중태) 초오식물로 담근 술을 부부가 마셔 남편이 숨지 고 부인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초오는 조선시대 사약을 만드는 재료로 쓰일만큼 독성이 강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3.(제주산으로 속이고)...유통기한 넘기고) 일반 돼지고기를 두배이상 비싼 제주산 흑돼
    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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