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 100년의 숲' 공약, 어디로 갔나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장기미집행 시설 일몰제에 따라 5년 안에 사유지를 모두 사들여야 하는데, 선거 당시 보존을 약속했던 윤장현 시장은 1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움직임도 없습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 기자 】 2백 90만㎡의 광주중앙공원은 도심 한복판에서도 큰 규모를 유지하면서 미국이 자랑하는 뉴욕 센트럴 파크에 비견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 공공시설이 들어서고, 토지 소유자들의 훼손 행위가 이어지면서 차츰 공원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