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역사박물관·현대미술관·국회도서관 유치 도전"
    광주광역시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국회도서관 등 3대 문화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한국 2035 프로젝트'에 따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역사관의 광주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국회도서관 광주분원 건립도 국회에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광주시는 예산 확보와 사전 절차 검토 등에 대해 정부 국회와 적극 협력할 방침입니다.
    2025-03-10
  • 광주 북구청, '공공 데이터 제공' 평가서 3년 연속 우수
    광주 북구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북구청은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주민 눈높이 교육 등에 나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3-10
  • 광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독서습관 기른다"
    광주시립도서관이 어린이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북스타트' 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립도서관은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무등·사직도서관은 11일부터, 산수도서관은 다음 달 15일부터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2025-03-10
  • 김영록 "尹 석방은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
    김영록 전남지사는 "윤석열 석방은 건전한 상식과 순리에 어긋나는 법 기술이 낳은 불상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불법적 비상계엄과 내란을 총지휘했던 우두머리는 석방이라니, 국민들은 법 기술자들의 현란한 사법쇼에 어안이 벙벙할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하루빨리 나와야 하고, 그 길만이 나라를 구하는 길이어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3-10
  • 낮엔 포근..큰 일교차 주의
    월요일인 오늘(10일) 광주·전남은 일교차가 15도가량 벌어지겠습니다. 광주·전남의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낮 기온은 영상 11도에서 1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2에서 4도가량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기 정체로 광주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2025-03-1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09 (일)
    1. '못 살겠다' 아우성 속 정치권 추경 논의는 지지부진 2. "월동하는 왕우렁이 피해를 막아라" 3. 민물가마우지 습격에 하얗게 변한 섬..대책 시급
    2025-03-09
  • 내일 구름 많고 일교차 커..한낮 12~16도
    월요일인 내일(10일)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3도, 여수 5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광주 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2~16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전남은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2025-03-09
  • 광주지역 16개 초·중·고 석면 해체·제거 완료
    광주시교육청은 겨울방학 동안 추진한 16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해 1월부터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5곳 등 모두 16개 학교에서 7만 3,319제곱미터 면적의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했습니다. 학부모·환경단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한 학교에 대한 점검을 끝낸 후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석면 시설이 남아 있는 다른 학교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해체·
    2025-03-09
  •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광주 총회..상임대표 김이강
    지방자치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분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플랫폼,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광주 지역회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오늘(9일) 광주시의회에서 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김이강 서구청장, 공동대표에 임택 동구청장과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구의회 의장들을 공동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는 이달 말 전국 총회를 끝으로 전국 지역회의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5-03-09
  • 생성형 AI 구독에 1년간 광주 314만 원, 전남 4,454만 원 사용
    최근 1년간 광주시·전남도 공무원이 업무 목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그램 구독을 위해 사용한 예산이 4,769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업무 지원 등을 위해 지출한 생성형 AI 구독료는 광주시가 314만 8,000원, 전남도가 4,454만 2,000원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시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와 클로드 이미지 생성을 돕는 미드저니 등을 이용했고, 전남도는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03-09
  • '화재' 옛 도청 경찰국 구조물 이상 없어..이달 중 복원 재개
    불이 난 옛 전남도청의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 결과가 나와 이달 중 복원 공사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에 따르면, 화재로 복원 공사가 잠정 중단된 옛 전남도청 경찰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결과 구조물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난 3층 경찰국 내 구조물에는 내화 페인트가 도포돼 있어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원추진단은 이달 중 안전 점검 결과 보고서가 나오는 대로 공사를 본격 재개할 방침입니다.
    2025-03-09
  • 민물가마우지 습격에 하얗게 변한 섬..대책 시급
    【 앵커멘트 】 반가운 겨울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가 여수의 골칫거리로 떠올랐습니다. 섬 전체를 뒤덮는 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식물이 말라 죽는가 하면, 인근 양식장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섬, 상증도입니다. 섬 전체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울창했던 숲을 이뤘던 소나무들은 모두 말라 죽었습니다. 섬 전체가 하얗게 변할 정도로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이 뒤덮였는데, 산성도 강해 섬의 식물들이 모두 고사한 겁니다. 섬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근 양식 어가에서
    2025-03-09
  • "월동하는 왕우렁이 피해를 막아라"
    【 앵커멘트 】 친환경농법을 위해 들여온 왕우렁이가 모를 갉아 먹으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농촌 지역에서는 논갈이를 한 달이나 앞당겼고, 깊게 갈고 있습니다. 겨울을 나는 왕우렁이를 사전에 퇴치하기 위해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트랙터들의 논 깊이갈이가 한창입니다. 땅속 깊이 들어가 월동하는 왕우렁이의 생존을 막기 위해섭니다. 논 깊이갈이를 통해 논을 말리면 왕우렁이는 수분이 부족해 죽게 됩니다. ▶ 싱크 : 김영석 /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 - "깊이갈이를
    2025-03-09
  • 민주당 광주지역 국회의원 "보훈부의 5·18단체 압력 규탄"
    더불어민주당 광주 국회의원들이 5·18 민주화운동 단체에 대한 보훈부의 부당한 압력을 규탄했습니다.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의원 8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5·18단체의 비판성명에 대한 보훈부의 압력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행위이며, 국가기관이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윤석열의 석방은 용납될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결정을 내려 혼란을 극복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2025-03-09
  • 시민단체 "尹 석방은 내란 동조·국민 배신"
    지역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취소한 법원 결정에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검찰에 대해 내란 비호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비상행동은 오늘(9일) 성명을 내고,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석방한 것은 명백한 내란 동조 행위이며, 국민을 배신하는 일이라며, 법원과 검찰의 결정을 강력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조속한 파면 결정으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 일에 나서야 한다며, 내일(10일) 검찰 규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확정될 때까지 비상행동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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