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상풍력특별법 이달 내 국회 통과 가시권..전남 친환경에너지 '물꼬'
    【 앵커멘트 】 전남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정책의 핵심 중 하나가 해상풍력입니다. 해상풍력은 각국이 앞다퉈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각종 규제로 발이 묶여있었습니다. 이 규제를 풀기 위한 해상풍력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해상풍력은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내는 발전 방식으로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남도 친환경 에너지 육성을 위해 태양광과 함께 해상풍력 단지를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발전의
    2025-02-05
  • KIA 5선발 경쟁 '4파전'..코리안특급 박찬호 '깜짝 방문'
    【 앵커멘트 】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마지막 한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준 황동하와 김도현에 이어 신인 김태형과 복귀를 앞둔 이의리까지, 쟁쟁한 선발진에 이범호 감독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스프링캠프 현장에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박찬호가 깜짝 방문해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습니다.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 선발 로테이션 네 자리는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양현종, 윤영철로 확정됐습니다. 미정으로 남은 5
    2025-02-05
  • 여수 크루즈 관광 새로운 가능성..'국내 7대 기항지' 걸맞은 성과 낼까
    【 앵커멘트 】 세계 섬 박람회를 1년여 앞둔 여수시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는 바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입니다. 여수시는 대한민국 7대 기항지라는 이름과 달리 크루즈 관광 성과에 아쉬움이 컸는데요. 올해에는 입항하는 크루즈도 늘고, 여수를 모항으로 하는 관광상품도 새롭게 개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만 6천 톤급 대형 크루즈, 이스턴 비너스호가 출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승객 7백여 명을 태울 수 있는 이 크루즈는 오는 8일 여수항을 출발해 한려수도 해상과 대마도 해역을
    2025-02-05
  • 20cm 넘는 폭설에 산간마을 '발 동동'
    【 앵커멘트 】 사흘 동안 폭설이 쏟아진 전남 산간 마을에는 눈이 20cm 가까이 쌓였습니다. 바깥출입이 어렵게 된 주민들은 한곳에 모여 시간을 보냈고, 문을 열지 못한 상점들도 눈이 녹기를 기다렸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성의 한 산간 마을이 온통 하얀 눈에 뒤덮였습니다. 20cm 넘게 눈이 쌓이면서 주택 앞 길목 곳곳이 막혔습니다. 비닐하우스와 농기구는 눈에 파묻혔고, 주민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 인터뷰 : 오윤현 / 장성 서삼면 - "지대가 높아서 다른 곳보다 눈이 많이 오더라고요
    2025-02-05
  • 사흘째 대설특보에 온 세상이 겨울왕국.."출근길 조심조심"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에 연일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겪었고, 곳곳에서 눈길 피해 신고도 속출했는데요. 많은 눈을 동반한 매서운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세상은 온통 새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행여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깁니다. ▶ 인터뷰 : 김가영 / 어린이집 교사 - "이 부츠 아니면 너무 미끄러워가지고..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인
    2025-02-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5-02-05 (수)
    주제1. 광주·전남 지역혁신은? *여의도초대석 "尹 비상계엄 충격요법 통했다..여론, 판 뒤집어져" "박근혜 탄핵 때와 달라..尹 지지율 50% 넘기도" "군 사령관들, 尹에 유리한 증언..탄핵심판 해볼 만" "이재명, 정권교체 여론도 다 못 안아..비호감 약점" "그 와중 선거법 위헌심판 제청..시간끌기 참 대단" "야권 방구석 여포, 가장 만만..굳이 나온다면 땡큐"
    2025-02-05
  • "여보도 들어갈래?" 산모 10명 중 8명 '산후조리원' 이용
    지난해 산모 10명 중 8∼9명꼴로 산후조리원을 이용했으며 평균 12.6일간 287만 원의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후조리원 지출 비용은 3년 사이 18% 늘었습니다. 산모 10명 중 6명은 만족스러운 조리를 위해 정부가 산후조리 경비를 지원해 줄 것을 희망했습니다. 출산휴가 기간 확대,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등 쉴 수 있는 권리를 원하는 의견도 매년 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30일∼10월 12일 실시한 2024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습니다. 실태조사는 2018
    2025-02-05
  • 완도군 해조류 추출물 미세먼지 염증 억제 효과 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조류 유래 미세먼지 독성 저감 물질 발굴 연구' 관련 논문이 국제 학술지인 메디시나(Medicina)에 게재됐습니다. 이번 연구는 완도군의 지원으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북대학교, 순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했습니다. 연구 결과 곰피와 청각,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 유사 물질(ERM-CZ100, ERM-CZ120)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염증, 알레르기, 피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야기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5-02-05
  • '악성 미분양' 폭증..10년 만에 2만 가구대로
    줄어드는 듯했던 미분양 주택이 5개월 만에 다시 7만 가구대로 불어났습니다. 이 중 다 짓고도 분양하지 못한 악성 미분양이 2만 1,000여 가구입니다. 악성 미분양이 2만 가구를 넘어선 건 2014년 7월 이후 처음입니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2024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 173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미분양은 지난해 6월 7만 4,037가구까지 늘었으나 7월 7만 1,822가구로 감소한 뒤 5개월 연속 줄어드는 추세였습니다. 그러다 지난해 12월 한 달 만에 5,02
    2025-02-05
  • 광주광역시, 올해 전기차 1,766대 구입 보조금 지원
    광주광역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766대에 대한 구입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 자동차 전환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204억 원을 투입해 승용 1,574대, 화물 177대, 승합 15대 등 모두 1,766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중대형 기준 최대 910만 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360만 원, 전기승합차는 중형 기준 최대 7,000만 원으로,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전기승용차의 경우, 올해부터 전액지원 기준 차량 가격이 5
    2025-02-05
  • 전라남도 9년만 출생아 증가 흐름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9년 만의 출생아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칩니다. 이를 위해 올해 39개 사업 615억 원을 들여 지역사회와 함께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맞춤형 출산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전남 출생아 수는 7,605명으로 전년 누계보다 4.2% 증가해 9년 만에 출생아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같은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임신·출산·양육 수요
    2025-02-05
  • 밤사이 시간당 3cm '눈 폭탄'..매서운 한파에 출근길 '꽁꽁'
    【 앵커멘트 】 밤사이 광주와 전남에 시간당 3cm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한파도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동부를 제외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시간당 3cm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장성 20cm, 광주 14.2cm, 함평 13cm입니다. 오늘도 시간당 3~5cm의 강하고 많은
    2025-02-05
  • 무역전쟁에 치솟는 금값 "안전자산에 몰렸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을 기해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뒤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0분에 전날보다 1.1% 오른 온스당 2천844.5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천845.1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도 올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2천875.8달러로 전장보
    2025-02-05
  • 전국 강추위에 꽁꽁..전라·제주 많은 눈
    수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12.3도, 춘천 -15.2도, 강릉 -9.4도, 청주 -9.5도, 대전 -9.7도, 전주 -7.9도, 광주 -5.4도, 제주 2.2도, 대구 -6.5도, 부산 -5.4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라권과
    2025-02-05
  • "일론 머스크 때문?" 테슬라 모델Y, 유럽시장에서 추락
    테슬라 주력 차종 모델Y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2023년 1위에서 지난해 4위로 내려앉았다고 독일 매체 슈피겔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시장분석업체 자토다이내믹스가 지난해 유럽 28개국의 자동차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모델Y 판매량은 20만 9천214대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모델Y 판매량은 전년보다 17% 줄어 전체 순수 전기차(-1.2%)에 비해 감소 폭이 컸습니다. 1위는 르노그룹 산하 루마니아 업체 다치아의 1만 2천400유로(1천870만 원)짜리 저가 모델 산데로였습니다. 르노의 해치백 클리오와 폭스바겐 대표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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