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여수 거문대교 개통.."섬 관광활성화 기대"
    【 앵커멘트 】 여수 거문도는 본섬인 고도와 서도, 동도 이렇게 3개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기존 고도-서도를 잇는 다리에 이어 서도-동도를 잇는 다리가 드디어 완공돼 세 섬이 하나로 연결됐습니다 주민 생활불편 해소는 물론 섬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쪽빛바다를 배경으로 거문도 서도와 동도를 잇는 거문대교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주탑 2개가 상판을 케이블로 연결해 지지하는 사장교로 만들어져 수려함을 더했습니다.
    2015-09-20
  • [점검]'수질 회복 안돼' 농업용 저수지 15% 오염
    【 앵커멘트 】 이같은 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도 수질 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전체 저수지의 15%가 심한 수질 오염때문에 농업용수로도 쓰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낳고 있습니다 내년 농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나주의 한 저수지입니다. 시커먼 물 위로 물고기들이 숨을 쉬기 위해 겨우 입만 내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CG) 이 저수지는 일대 80ha의 논에 농업용수를
    2015-09-20
  • R)광주ㆍ전남 청소년 자살 잇따라...올해만 벌써 4명째
    【 앵커멘트 】 10여일 전에 광주의 한 고3 수험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요 광주*전남 청소년들의 자살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만 벌써 4명째이고 최근 3년 새 서른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목숨을 버렸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7일,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18살 이 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 군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
    2015-09-20
  • [뉴스룸] 학생정신건강 빨간불
    【 앵커멘트 】 이처럼 학생 자살이 끊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입시와 가정환경, 친구와의 갈등 등 많은 원인들이 우리의 청소년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데요 광주는 비슷한 여건의 다른 지역보다 우선관리대상이나 자살위험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빨간불이 켜진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의 정신건강 실태를 뉴스룸에서 임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cg1 ▶ 스탠딩 : 임소영 교육부는 해마다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1,고 1학년
    2015-09-20
  • R)금타 노조 파업 잠정 중단.. 내일 현장 복귀
    【 앵커멘트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전면 파업에 들어간지 35일 만의 업무 복귀입니다. 노조는 차기 집행부 선거를 치르기 위해 파업을 잠시 유보한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파업 장기화로 인한 부담감이 커진 것이 현장 복귀의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금호타이어 노조가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내일부터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금피크제 도입 반대와 임금 인상 등을
    2015-09-20
  • 망월동 이른 성묘객 북적, 시장도 북적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주요 공원묘지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화창한 날씨 속 광주 망월동 시립공원묘지와 영락공원 등 광주 전남 주요 공원묘지에는 하루종일 성묘객들이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광주 양동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도 일요일을 맞아 명절 제수용품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이 몰리면서 활기를 띄었습니다.
    2015-09-20
  • 베트남 문화축제 열려, 다문화가정 장학금 수여(일-8뉴스)
    한국과 베트남의 교류 확대와 우호증진을 위한 베트남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주최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국내 거주하는 베트남 유학생과 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천 5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음식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고향의 정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자녀 17명에게 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2015-09-20
  • 내일 대체로 맑음, 낮 기온 광주 29도
    끝으로 날씹니다. 광주 전남지역은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와 목포가 17도를 나타내는 등 17도에서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광주가 29, 목포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다음주 내내 계속되다가 오는 금요일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 ~ 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5-09-20
  • 밤 사이 화재 사고 피해 잇따라
    밤 사이 화재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나주시 노안면의 한 장갑공장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5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한 시간쯤 뒤인 2시 10분쯤에는 목포시 옥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이 매트리스로 옮겨 붙으면서 집주인 48살 김 모 씨와 부인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일가족 4명이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2015-09-20
  • 천정배 의원, 신당 창당 선언.."호남은 이미 변화 선택"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천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정치를 전면 재구성할 '개혁적 국민정당'을 위한 창당준비위원회를 오는 12월까지 구성하고 내년 1월 중 창당을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광주에서 만났던 시민 10명 중 9명은 신당을 빨리 만들라고 하는 등 호남은 이미 변화를 선택했다"며" 호남은 물론 수도권과 영남, 충청과 강원, 제주를 포괄하는 전국 정당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덧붙였습니다.
    2015-09-20
  • R)[더불어]담장 허물어 마음의 벽도 낮아져
    【 앵커멘트 】 담장을 허물고 화단을 조성하는 아파트 단지와 공공시설이 늘고 있습니다. 녹색 공간을 늘려 가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계를 넘어서 소통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 아파트 단지의 경계는 흔한 철제 담장을 대신해 화단이 조성돼 있습니다. 올해 초 광주시의 재정 지원을 받아 담장을 허물고 나무와 꽃을 심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작은 정원을 선물받은 셈입니다. ▶ 인터뷰
    2015-09-19
  • R)첫 주말 맞은 세계대나무박람회 인파 북적
    【 앵커멘트 】 주말을 맞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습니다.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져 박람회장은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람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영상과 볼거리가 많은 뱀부쇼를 비롯해 대부분의 전시장이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특히 34개 국가, 40개 업체의 이색 죽제품이 전시된 국제관은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5-09-19
  • 여수*대불 국가산단, 혁신지원센터 설치
    여수와 대불 국가산단에 정부의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여수와 대불 산단이 정부 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화학과 조선기업에대한 지원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두 산단에는 혁신지원센터가 설치돼 기업이 필요한 기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컨설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5-09-19
  • R) 빛가람혁신도시 인구 1만 명 돌파
    【 앵커멘트 】 빛가람 혁신도시에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도 갈수록 늘어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7달 사이에 5천명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병원과 교통, 교육 등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가 남아있어 자족도시로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빛가람혁신도시 곳곳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LH 4곳과 민간 1곳의 아파트에서 4천 200세대의 입주가 이뤄지면서 혁신도시로 인구를 끌어들이고 있
    2015-09-19
  • R)혁신도시 기대심리 반영..관련학과 수시 강세
    【 앵커멘트 】 이처럼 빛가람 혁신도시가 도시로서의 면모를 가지게 된 것은 두 말할 나위없이 공공기관들의 이전 때문입니다 16개에 달하는 공공기관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들의 이전 기관 관련 학과들이 더불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수시 모집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고3인 박경록 군은 올해 수시모집에서 수도권과 지역의 5개 대학 전기학과에 지원했습니다. ▶ 인터뷰 : 박경록 / 전대사대부고
    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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