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공동주택단지 품질점검..1천 432건 개선
    전라남도가 올해 공동주택 하자를 예방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점검에 나서 1천 432건의 지적사항을 개선했습니다. 올해 점검은 36개 공동주택단지 1만 8천 657가구를 대상으로 콘크리트 균열 발생과 안전·조경·토목시설 마감 미흡, 각 세대 마감상태 불량 등을 확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015년부터 건축 계획, 시공 등 9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품질점검 대상을 관련법에서 규정한 300가구 이상에서 30가구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품질점검 시기도 사용검사
    2022-12-31
  • 코로나19 재확산..광주·전남 이틀째 3천명대 확진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광주·전남의 확진자가 연일 3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30일) 하루 동안 광주의 한 요양원에서 10명이 집단감염되는 등 광주에서 천615명, 전남에서는 2천1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6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7명, 전남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2-12-31
  • [대담] 김춘진 aT사장 "식품산업으로 잘사는 농어촌 만들겠다"
    【 앵커멘트 】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대통령상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사상 최대의 농수산식품 수출 성과를 거두며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이끌고 있는 김춘진 사장을 백지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1.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한번도 받기 어려운 대통령상을 2번이나 받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통령상 수상과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은 이제 필수가 됐죠. 먹거리 분야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시다구요. 어떤 캠페인인
    2022-12-31
  • [굿바이2022]최악의 가뭄..섬 식수난ㆍ광주는 제한급수 걱정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돌아오는 KBC 연말기획, 오늘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ㆍ전남의 위기상황을 짚어 봅니다. 사실상 일년 내내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광주ㆍ전남은 주요 저수지마다 바닥을 드러내 극심한 물부족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섬지역은 당장 식수가 부족해 전전긍긍하고 있고, 광주도 30년 만에 제한급수에 들어가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의 주 식수원인 동복댐 입니다. 기약없는 비소식에 수위는 갈수록 낮아져, 메마른 바위 사이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랐습니다.
    2022-12-31
  • 계묘년 첫 해돋이 볼 수 있어요..아침기온 -5~3도
    새해 첫 날인 내일(1일) 광주·전남은 오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어디서나 일출을 볼 수 있겠습니다. 기온도 평년 수준까지 오르면서 새해 첫 해맞이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영하 3도, 여수 영상 2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 사이 얼어붙고,아침까지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6~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2022-12-31
  • 전남도, 중화권ㆍ동남아 관광객 대거 유치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동남아ㆍ중화권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관광객 5천여 명을 유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2억 명의 외국계 회원을 보유한 다국적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트립닷컴에 전남 관광 특집관을 만들어, 전남 방문의 해와 무안국제공항, 목포ㆍ여수ㆍ순천 등 주요 관광지를 언어별로 소개하고 호텔 숙박권, KTX 티켓, 항공권을 할인 판매했습니다. 이번 판매는 봉쇄정책에 따른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체하기 위해 동남아 등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개별 방한객을 대상으로 전남
    2022-12-30
  • GGM, 내년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2024년 양산 돌입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나섭니다. GGM은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전기차 생산 여부가 핵심인 만큼 내년 10월쯤에 전기차 설비 구축을 위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하고 40여 일 동안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양산체제에 들어간 캐스퍼는 그 해 1만 2천여 대, 올해 5만 대 등 누적 생산 6만 2천여 대를 달성했습니다.
    2022-12-30
  •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 개최
    전통 도자의 우수성을 알릴 세계도자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와 강진, 목포, 영암, 무안 등 4개 시군이 머리를 맞댑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다음달 5일 강진에서 포럼을 열고 세계도자기엑스포 발전방향과 도자산업의 관광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4개 시군은 내년 8월, 전라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으로, 전라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2-12-30
  • 전남 수자원 보호 위해 담수 어종 161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가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강과 하천에 어린 담수어종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8개 시군 56개 강과 하천에 줄어드는 토산어종의 보호를 위해 담수어종의 어린 종자 161만 마리를 방류했습니다. 담수어종은 국내 서식환경에 적합한 실뱀장어와 메기, 쏘기리, 동자개, 붕어, 잉어 등 8개 어종입니다. 내수면 어업은 남획과 환경오염, 외래어종 유입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식업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2022-12-30
  • 광주도시철도, 새해 첫날 0시 이후 연장 운행
    2023년 새해 첫날,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가 연장 운행합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종료 시각인 내년 1월 1일 0시 이후에도 모두 4대를 추가 운행하기로 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새해 첫날 소태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와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2022-12-30
  • 광주서 3년 만에 '제야의 종'..송·신년 축제 개최
    광주에서도 3년 만에 송·신년 시민축제가 열립니다. 광주광역시는 내일(31일) 밤 11시 반부터 70여분 동안 5·18 민주 광장, 민주의 종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과 신년 메시지 전달, 축하공연과 불꽃 쇼 등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송·신년 행사 개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뒤 3년 만입니다.
    2022-12-30
  • 여수상의,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 펼쳐
    여수상공회의소가 '사랑의 방한장화 나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여수상의는 교동시장 등을 찾아, 상인 500여 명에게 방한장화를 무료로 나눠주는 캠페인 전개했습니다. 여수상의는 무선방역소독기 지원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22-12-30
  • 광주 실내수영장서 여성 프리다이빙 수강생 숨져
    광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수강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을 배우던 30대 여성 수강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뒤 10여 일 만인 지난 21일 숨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현장 안전요원 배치 등 수영장 측의 과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2022-12-30
  •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 38곳..전국 최다
    2023년 새해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해'를 앞두고 토끼 관련 지명은 전남이 38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전남 지역 토끼 관련 지명은 마을 18곳, 계곡 6곳, 섬 5곳, 고개 3곳 등 총 38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광주에서는 2곳의 지명이 토끼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끼는 십이지 동물 가운데 네 번째로 인 동물로 계절적으로 봄에 해당해 만물의 생장과 번창 풍요를 상집 합니다.
    2022-12-30
  • "民, 성동격서에 당했다..MB 띄우고 친박 대거 사면"[촌철살인]
    윤석열 대통령의 연말 특별사면이 친박 세력을 끌어안기 위한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3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 MB는 오히려 시선 끌기용이었고 실제 이번 특별 사면의 실질적인 내용은 친박을 끌어안자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으로서도 MB에만 포인트를 두고 있다가 전혀 예상치 못했고 허가 찔린 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라든지 장제원 의원은 친이명박에 가까운 인물"이라며 "국정운영 세력 자체가 친이이고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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