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빌라에서 불..주민 1명 연기흡입·6명 대피
    광주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이 탔고,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며 6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19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3층짜리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 일부가 탔고, 3층에 있던 20대 남성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소방당국은 2층의 한 세대 작은방 안에 있던 소파 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추돌..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32살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40대 운전자가 몰던 3.5t 트럭을 추돌해 두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11-19
  • 광주·전남 대체로 흐리고 포근..곳곳 5mm 미만 빗방울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며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19일) 밤부터 구름낀 가운데 내리기 시작하는 비는 내일(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도, 여수 13도, 목포 11도 등 6~13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도 가량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20도, 여수 18도, 순천 20도 등 18~20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5~6도 가량 높겠습니다.
    2022-11-19
  • [영상]새벽시간대 터널 안 음주운전하다 트럭 '쾅'..2명 부상
    새벽시간대 터널 안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9일) 새벽 0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의 못재터널 안 1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승용차 운전자 32살 남성 A씨가 40대 남성이 몰던 3.5t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럭은 승용차를 앞서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2022-11-19
  •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설립 100주년..비전 발표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설립 100년을 맞아 '글로벌 산림과학 융복합기술 실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연구소는 기념식에서 '숲과 함께하는 전남의 미래, 글로벌 산림과학융복합기술 실현'이란 미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지역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연구와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림자원 산업화 공동연구'를 다짐했습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922년 광주 임동에서 임업 묘포장으로 출발해 75년 현재의 청사로 이전했습니다.
    2022-11-18
  • 민주당 전남도당,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
    민주당 전남도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윤석열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나주혁신도시 한전KDN 사거리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집회에는 신정훈 전남도당 위원장과 정청래, 임선숙 최고위원 등 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하위직 공무원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반드시 국정조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2-11-18
  • 목포 부부요양병원,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
    목포 부부요양병원이 국가보훈처의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진료과 간호, 간병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부요양병원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목포 시내에도 보훈위탁 요양병원이 지정됨으로써 다음 달 1일부터 연세가 많아 불편이 큰 전남 서남부권 보훈 대상자들도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2-11-18
  • 남성과 다투다 고속도로 뛰어든 여성 숨져..경찰 수사
    30대 여성이 고속도로에 뛰어들었다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18일) 새벽 2시 반쯤 광주 비아정류장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3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 있던 남성 A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고속도로에 뛰어들기 전 A씨가 이를 말리는 등 몸싸움을 벌인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과실 책임이나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2-11-18
  •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100년 은행 도약"
    광주은행이 창립 54주년을 맞아 "100년 은행으로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의 소명을 위해 지역 중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디지털사업과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올해 역대 최대 실적과 함께 지방은행 브랜드파워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2-11-18
  •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 고병원성 AI '확진'
    전남 순천만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도 'H5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순천만에서 발견된 흑두루미 폐사체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을 정밀 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발생한 전남지역 고병원성 AI 확진은 지난 10일 강진만 생태공원 고니 폐사체와 16일 장흥군 부산면 육용 오리농장에 이어 순천만 흑두루미 폐사체까지 등 모두 3건으로 늘었습니다
    2022-11-18
  • 김회재, '국립순천대의대 설립 특별법' 발의
    김회재 국회의원이 국립순천대 의대 설립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회재 의원은 지역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남 동부권 상생을 위해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순천 의대 설립을 토대로 여수에 대학병원을, 광양에 간호대를 설치하면 지역상생이 가능하고, 경남 서부권 환자까지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22-11-18
  • 국회 행안위, 지역화폐 예산 증액 여야 합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던 지역화폐 예산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5천억 원으로 증액됐습니다. 행안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5천억 원, 행안부 경찰국 예산 4억 8,200만 원 등을 의결했습니다. 지역화폐 예산은 행안위 예산소위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7천억 원으로 증액됐다 전체회의에서 5천억 원으로 줄어들었고, 예산소위에서 전액 삭감됐던 경찰국 예산은 여야 의원들의 합의로 일부가 증액됐습니다.
    2022-11-18
  • [영상]예행연습 하고 100초 만에 금은방 싹쓸이
    새벽 시간 도심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4시 17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체포하고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로 지인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대 망치 등을 들고 금은방을 찾아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간 뒤 유리로 된 진열장을 깨트리고 귀금속을 주워 담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
    2022-11-18
  • 특수본 수사로 진상규명..설주완 "불가능..국회의 역할 있다"[촌철살인]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경찰 특수본 수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설주완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설주완 부위원장은 오늘(1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출연해 "특수본 수사는 엄격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 부위원장은 그러면서 "경찰 수사로만은 밝힐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경찰 내 지휘 계통의 문제 그리고 행안부에서 재난상황에 대해서 왜 보고가 안됐는지, 행안부 장관이 소방대응 1단계 보고에 왜 빠졌는지 등은 국회에서
    2022-11-18
  • 이재명 수사 조작?..천하람, "검찰 공중분해·정권 날아갈 일"[촌철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수사가 검찰의 짜맞추기식으로 이뤄졌다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18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 나와 "제1야당 당 대표에 대한 사건인데 검사가 그런 식으로 진술을 회유 조작했다면 정권이 날아가고 검찰은 공중분해 될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천 위원은 또 "민주당에서 자꾸 유동규만의 진술이라고 한다"며 "유동규, 남욱, 김만배 등 관련자 진술이 맞아 떨어져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에서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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